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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외국인 환자 유치 컨소시엄 출범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이 우수한 의료 인프라와 지역의 풍부한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외국인 환자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한 ‘외국인 환자 유치 마케팅 컨소시엄’을 출범했다고 5일 밝혔다. 

전북대병원 국제진료협력센터(센터장 유인천)가 주관하는 이번 컨소시엄은 전북권역 의료기관과 교육기관이 함께 참여해 외국인 환자 유치 기반을 넓히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통해 해외 홍보와 공동 마케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컨소시엄에는 전북대병원을 비롯 예수병원, 온누리안과병원, 소피아여성병원, 누가한방병원, 석정웰파크병원, 전묵문화관광재단 등 6개 의료·교육기관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보유한 의료역량과 교육·국제교류 네트워크,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해 외국인 환자 유치 전략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특히 전북대병원은 중증·전문질환 진료 역량과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의료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 내 우수 의료기관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외국인 환자가 진료부터 회복, 체류, 관광까지 연계할 수 있는 통합형 의료관광 모델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공식 출범과 함께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참여 기관들의 특화된 전문 의료 기술을 연계한 공동 마케팅 전략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컨소시엄은 향후 △참여 기관 간 유기적인 글로벌 핫라인 구축 △해외 현지 맞춤형 의료서비스 패키지 개발 △전북의 청정 자연 및 문화 자원을 접목한 고부가가치 웰니스 의료관광 모델 고도화 등을 공동 추진하며 전북 의료관광의 경쟁력을 높여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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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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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큐로셀 CAR-T '림카토주' 급여기준 설정…재발성 DLBCL 치료 접근성 확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홍승권)8일 열린 올해 제6차 암질환심의위원회에서 암환자에게 사용되는 약제의 요양급여 기준과 급여 확대 여부를 심의한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심의에서는 국내 최초 CAR-T(키메라 항원수용체 T세포) 치료제인 큐로셀의 '림카토주(성분명 안발갑타젠 오토류셀)'에 대한 급여기준이 설정되면서 재발·불응성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환자의 치료 접근성이 확대될 전망이다. 심의 결과에 따르면 림카토주는 두 가지 이상의 전신치료 후에도 재발하거나 불응성을 보이는 성인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LBCL) 및 원발성 종격동 거대 B세포 림프종(PMBCL) 환자를 대상으로 요양급여 결정신청이 받아들여져 급여기준이 설정됐다. 또한 재발성 또는 불응성 다발골수종 치료에 사용하는 덱사메타손·시클로포스파미드·에토포시드·시스플라틴(DCEP) 병용요법도 급여기준이 새롭게 마련됐다. 반면 한국로슈의 HER2 양성 조기 유방암 치료제 '퍼제타주(성분명 퍼투주맙)'의 급여기준 확대 여부는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재논의하기로 했다. 퍼제타주는 국소진행성, 염증성 또는 종양 크기 2cm를 초과하는 초기 HER2 양성 유방암 환자의 수술 전 보조요법으로 트라스투주맙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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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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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체지방 감소 유산균 ‘원더씬’ 출시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인정받은 프로바이오틱스 신제품 ‘원더씬’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다이어트 시장은 단순한 체중 감량을 넘어, 감량 이후 건강한 상태를 꾸준히 유지하는 ‘유지관리’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무리한 식이조절 대신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실천할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기반의 체지방 관리 소재가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개발된 ‘원더씬’은 식약처로부터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프로바이오틱스 원료 ‘L. plantarum ATG-K2’를 주원료로 한다. 특히, 인체적용시험 결과, 섭취 6주 만에 기초대사량과 제지방량의 증가가 확인됐으며, 12주 섭취 시에는 체지방량과 체지방률이 유의미하게 감소했다. 제지방량은 체지방을 제외한 근육, 뼈, 수분 등 신체 구성 요소의 총량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체중 감량 과정에서 함께 감소하기 쉬운 지표로 알려져 있으며, 건강한 체중관리를 평가하는 주요 기준 중 하나로 활용된다. 체중 감량 시 흔히 감소하기 쉬운 제지방량을 지켜주면서, 건강한 체성분 변화를 바탕으로 체지방을 줄여준다는 점을 입증한 셈이다. 소비자 편의성도 대폭 높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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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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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망가지면 되돌리기 어려운 콩팥…조기 발견이 생명 지킨다 콩팥은 한 번 망가지면 되돌리기 어렵지만, 그 손상은 대부분 소리 없이 진행된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4년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국내 19세 이상 성인의 만성콩팥병 유병률은 6.3%로 조사됐다. 특히 연령이 높아질수록 유병률이 증가해 70세 이상에서는 25.9%로 나타나 4명 중 1명꼴로 만성콩팥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콩팥(신장)은 강낭콩 모양의 장기로 척추 양옆 등 쪽에 하나씩 자리하며 ‘몸속 정수기’ 역할을 한다. 노폐물을 걸러 소변으로 배출하는 것은 물론, 수분·전해질·산염기 균형을 유지하고 혈압 조절과 적혈구 생성, 뼈 건강에 관여하는 호르몬을 분비하는 등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기능을 담당한다. 문제는 콩팥이 기능의 절반 이상을 잃을 때까지도 뚜렷한 증상을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그래서 콩팥은 흔히 ‘침묵의 장기’로 불린다. 만성콩팥병은 콩팥 기능 저하 또는 혈뇨·단백뇨와 같은 콩팥 손상의 증거가 3개월 이상 지속되는 상태를 말한다. 콩팥 기능은 사구체여과율(eGFR)로 평가하며, 정상(1단계)부터 콩팥 기능이 거의 남지 않아 투석·이식이 필요한 5단계로 나뉜다. 만성콩팥병의 가장 큰 원인은 당뇨병과 고혈압이다.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