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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백병원, ‘SPRA 갑상선 로봇수술 참관교육센터’ 지정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김성수)이 세계적인 로봇수술 의료기기 기업 인튜이티브 서지컬(Intuitive Surgical)로부터 다빈치 SP(Single Port) 기반 ‘SPRA(Single Port Robotic Areolar) 로봇 갑상선절제술’ 참관교육센터로 지정받았다.

로봇수술 참관교육센터는 인튜이티브 서지컬 글로벌 본사가 정한 기준에 따라, 해당 분야에서 풍부한 임상 경험과 우수한 수술 성과를 보유한 의료진을 멘토로 선정해 국내외 의료진에게 최신 수술기법과 임상 노하우를 전수하는 공식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지정으로 해운대백병원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SPRA 갑상선 로봇수술 참관교육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또한 갑상선외과 구도훈 교수는 비수도권 최초의 SPRA 갑상선 로봇수술 공식 멘토로 선정돼, 국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수술 참관과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성과는 해운대백병원이 2025년 3월 다빈치 SP 로봇수술 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이뤄낸 결과다. 구도훈 교수는 다빈치 SP 로봇수술 180례를 포함해 개인 통산 갑상선 로봇수술 560례 이상의 임상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갑상선 로봇수술 분야에서 다수의 SCI 논문을 발표하는 등 임상과 연구를 병행해 왔다.

SPRA 로봇 갑상선절제술은 우측 유륜 부위 약 3cm의 단일 절개를 통해 시행하는 최소침습 수술법이다. 기존의 경부 절개수술과 달리 목에 흉터가 남지 않아 미용적 만족도가 높고, 수술 후 통증과 유착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출혈과 합병증 발생 위험을 낮추고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어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수술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구도훈 교수는 “SPRA 갑상선 로봇수술은 흉터를 최소화하면서도 정교한 수술이 가능한 차세대 최소침습 수술기법”이라며 “이번 참관교육센터 지정은 해운대백병원의 임상 경험과 교육 역량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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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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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중대경보 발령…야외활동 즉시 중단해야”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예방수칙 당부 전국적인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북 남부 일부 지역에 첫 폭염중대경보가 발령되면서 질병관리청이 국민들에게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최근 기온 상승과 함께 온열질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특히 폭염중대경보 상황에서는 건강한 사람도 열사병 등 중증 온열질환 위험에 노출될 수 있어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건강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폭염중대경보는 일최고체감온도 35℃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관측된 지역에서 일최고체감온도 38℃ 또는 일최고기온 39℃ 이상이 예상될 때 발령되는 단계다. 폭염은 열사병, 열탈진 등 직접적인 온열질환을 유발할 뿐 아니라 심뇌혈관질환, 호흡기질환, 신장질환 등 기존 질환을 악화시켜 입원과 사망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질병관리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발령된 지역에서는 논·밭 작업, 건설현장 작업, 체육활동, 야외행사 등을 즉시 중단하거나 연기하고, 시원하고 그늘진 장소로 이동해 충분히 휴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가족과 주변 이웃, 특히 고령자의 안전 여부를 수시로 확인할 것을 권고했다. 폭염중대경보 시 ‘생존을 위한 3단계 행동수칙’ 질병관리청은 폭염중대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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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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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대개편…제약업계 ‘재도전 러시’ 시작됐다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판도가 다시 짜이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제도를 대대적으로 개편하면서 제약업계가 또 한 번 ‘혁신 경쟁’에 돌입했다. 특히 제네릭(복제약) 중심 성장 전략이 한계에 직면하고 정부의 약가 절감 정책이 강화되는 상황에서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은 단순한 명예 인증을 넘어 기업 경쟁력과 수익성을 좌우하는 핵심 경영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하고 새로운 심사 기준을 마련했다. 가장 큰 변화는 기존 상대평가 방식에서 벗어나 총점 100점 만점 중 65점 이상을 획득하면 인증받을 수 있는 절대평가 방식을 도입한 점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제도 개편을 계기로 신규 신청 기업뿐 아니라 과거 인증 심사에서 탈락했거나 인증 유지에 실패했던 기업들의 재도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혁신형 제약기업, 왜 다시 주목받나…약가 인하 시대 핵심 경쟁력 혁신형 제약기업 제도는 정부가 연구개발 역량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제약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2년 도입한 제도다. 인증 기업에는 △건강보험 약가 산정 과정에서의 우대 △국가 연구개발(R&D) 사업 참여 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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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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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의대, 이종욱 펠로우십 감염병 전문가 과정 입교식 개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편성범)은 지난 7월 8일(수) 고려대학교 경영관 안영일홀에서 2026년도 이종욱 펠로우십 감염병 전문가 과정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번 감염병 전문가 과정은 9주간 진행되며, 총 10개 국가(가나, 말라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이집트,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탄자니아, 파라과이, 피지)에서 34명의 보건의료전문가가 선발됐다. 연수생들은 2주간의 공통 과정을 이수한 후, 7주 동안 감염병 역학·임상 진단 및 치료, 실습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입교식 행사는 △환영식 및 노트북 전달식 △연수 과정 소개 △환영오찬 및 지도교수 간담회 △고려대학교 캠퍼스 투어, 의학도서관 이용 안내 등 본격적인 연수 과정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됐다. 사업 총괄을 맡고 있는 천병철 교수(고려대 의대 예방의학교실)는 교육과정을 소개하며, "앞으로 9주 동안 연수생들은 감염병 역학, 임상의학, 실험실 진단 분야의 전문지식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장실습과 기관 견학을 통해 실무역량을 키우게 될 것"이라며, "한국의 전문가들과의 교류와 국가 간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귀국 후 각국의 감염병 예방과 관리, 나아가 글로벌 보건 안보 강화에 중추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