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2 (일)

  • 구름많음동두천 34.3℃
  • 맑음강릉 35.1℃
  • 맑음서울 34.6℃
  • 맑음대전 34.9℃
  • 구름많음대구 34.5℃
  • 맑음울산 32.5℃
  • 맑음광주 32.0℃
  • 구름많음부산 32.1℃
  • 맑음고창 32.5℃
  • 구름많음제주 35.4℃
  • 맑음강화 32.6℃
  • 구름많음보은 31.9℃
  • 맑음금산 34.3℃
  • 구름많음강진군 29.7℃
  • 맑음경주시 34.2℃
  • 맑음거제 30.1℃
기상청 제공

전북대병원, 아동 보호 새싹지킴이병원 간담회 개최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이 지역 새싹지킴이 병원으로 지정된 도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26년 전북 광역·지역 새싹지킴이병원 간담회 및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광역과 지역 전담의료기관 간의 업무 공유 및 연계 체계를 공고히 하고,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전문적인 의료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 광역새싹지킴이병원 아동보호위원회(위원장 고은정) 주관으로 병원 본관 3층 온고을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전북특별자치도청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 새싹지킴이병원으로 지정된 도내 20개 의료기관의 전담 인력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5년도 새싹지킴이병원 사업 결과 보고 △2026년도 전북 광역새싹지킴이병원 사업 추진 계획 발표 및 효율적인 상호 협조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이어진 교육에서는 아동보호위원회 이상재 위원이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 및 전담의료기관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현장 일선에서 근무하는 의료진들이 학대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대병원은 지난 2021년 광역새싹지킴이병원(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 학대피해 아동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24시간 Fast Track을 구축하고, 지역 새싹지킴이병원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하는 등 학대 아동의 전문적인 치료 지원과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양종철 병원장은 “학대 피해 아동을 보호하고 치유하기 위해서는 의료 현장에 있는 전담 인력들의 관심과 신속한 연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 유관기관 및 의료기관들과 강력한 파트너십을 발휘해 아동학대 예방에 앞장서고,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폭염중대경보 발령…야외활동 즉시 중단해야”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예방수칙 당부 전국적인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북 남부 일부 지역에 첫 폭염중대경보가 발령되면서 질병관리청이 국민들에게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최근 기온 상승과 함께 온열질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특히 폭염중대경보 상황에서는 건강한 사람도 열사병 등 중증 온열질환 위험에 노출될 수 있어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건강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폭염중대경보는 일최고체감온도 35℃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관측된 지역에서 일최고체감온도 38℃ 또는 일최고기온 39℃ 이상이 예상될 때 발령되는 단계다. 폭염은 열사병, 열탈진 등 직접적인 온열질환을 유발할 뿐 아니라 심뇌혈관질환, 호흡기질환, 신장질환 등 기존 질환을 악화시켜 입원과 사망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질병관리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발령된 지역에서는 논·밭 작업, 건설현장 작업, 체육활동, 야외행사 등을 즉시 중단하거나 연기하고, 시원하고 그늘진 장소로 이동해 충분히 휴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가족과 주변 이웃, 특히 고령자의 안전 여부를 수시로 확인할 것을 권고했다. 폭염중대경보 시 ‘생존을 위한 3단계 행동수칙’ 질병관리청은 폭염중대경보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대개편…제약업계 ‘재도전 러시’ 시작됐다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판도가 다시 짜이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제도를 대대적으로 개편하면서 제약업계가 또 한 번 ‘혁신 경쟁’에 돌입했다. 특히 제네릭(복제약) 중심 성장 전략이 한계에 직면하고 정부의 약가 절감 정책이 강화되는 상황에서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은 단순한 명예 인증을 넘어 기업 경쟁력과 수익성을 좌우하는 핵심 경영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하고 새로운 심사 기준을 마련했다. 가장 큰 변화는 기존 상대평가 방식에서 벗어나 총점 100점 만점 중 65점 이상을 획득하면 인증받을 수 있는 절대평가 방식을 도입한 점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제도 개편을 계기로 신규 신청 기업뿐 아니라 과거 인증 심사에서 탈락했거나 인증 유지에 실패했던 기업들의 재도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혁신형 제약기업, 왜 다시 주목받나…약가 인하 시대 핵심 경쟁력 혁신형 제약기업 제도는 정부가 연구개발 역량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제약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2년 도입한 제도다. 인증 기업에는 △건강보험 약가 산정 과정에서의 우대 △국가 연구개발(R&D) 사업 참여 시 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고려대 의대, 이종욱 펠로우십 감염병 전문가 과정 입교식 개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편성범)은 지난 7월 8일(수) 고려대학교 경영관 안영일홀에서 2026년도 이종욱 펠로우십 감염병 전문가 과정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번 감염병 전문가 과정은 9주간 진행되며, 총 10개 국가(가나, 말라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이집트,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탄자니아, 파라과이, 피지)에서 34명의 보건의료전문가가 선발됐다. 연수생들은 2주간의 공통 과정을 이수한 후, 7주 동안 감염병 역학·임상 진단 및 치료, 실습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입교식 행사는 △환영식 및 노트북 전달식 △연수 과정 소개 △환영오찬 및 지도교수 간담회 △고려대학교 캠퍼스 투어, 의학도서관 이용 안내 등 본격적인 연수 과정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됐다. 사업 총괄을 맡고 있는 천병철 교수(고려대 의대 예방의학교실)는 교육과정을 소개하며, "앞으로 9주 동안 연수생들은 감염병 역학, 임상의학, 실험실 진단 분야의 전문지식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장실습과 기관 견학을 통해 실무역량을 키우게 될 것"이라며, "한국의 전문가들과의 교류와 국가 간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귀국 후 각국의 감염병 예방과 관리, 나아가 글로벌 보건 안보 강화에 중추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