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8 (토)

  • 맑음동두천 27.4℃
  • 맑음강릉 27.3℃
  • 맑음서울 30.2℃
  • 맑음대전 29.4℃
  • 구름많음대구 27.6℃
  • 흐림울산 26.9℃
  • 흐림광주 29.5℃
  • 구름많음부산 29.1℃
  • 구름많음고창 ℃
  • 흐림제주 29.5℃
  • 맑음강화 28.2℃
  • 맑음보은 24.6℃
  • 구름많음금산 25.3℃
  • 구름많음강진군 30.5℃
  • 구름많음경주시 25.4℃
  • 구름많음거제 28.1℃
기상청 제공

상계백병원, 2026년 환자안전주간행사 개최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원장 배병노)은 6월 17일(수) 본관 지하 1층 직원 식당 앞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해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환자안전주간행사 ‘근접오류 보고 활성화’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건의료서비스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근접오류를 자발적으로 보고하고 공유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근접오류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었던 상황 또는 사고가 환자에게 도달하지 않은 경우를 의미한다. 상계백병원은 QI실을 중심으로 근접오류 보고를 통해 잠재적 위험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개선함으로써 환자안전문화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근접오류 OX퀴즈 ▲도전! 근접오류 보고하기 ▲근접오류 활성화 포스터 전시 ▲상백이 포토존 운영 등이 진행됐다.

교직원들이 근접오류의 개념과 보고 필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된 ‘근접오류 OX퀴즈’는 참가자들이 근접오류와 관련된 문항을 직접 뽑아 퀴즈를 풀고, 정답자에게 간식 꾸러미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전! 근접오류 보고하기’ 프로그램은 교직원들이 INPHIS(차세대 통합의료정보시스템)를 이용해 환자안전보고서 등록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근접오류 유형 예시를 바탕으로 사고 및 손상 유형을 선택하고 보고서를 등록하는 시뮬레이션을 수행하며, 보고 절차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직원 식당 주 진입로와 대기 동선에는 근접오류의 정의와 보고 필요성을 담은 포스터를 전시해 교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으며, 병원 공식 마스코트 ‘상백이’를 활용한 포토존도 마련해 환자안전 활동에 대한 심리적 거리감을 낮추고 부서 단위의 참여를 독려했다. 행사에 참여한 부서 중 희망 부서에는 기념사진 액자를 제작해 전달할 예정이다.

상계백병원은 근접오류 보고 활성화를 위해 다빈도 보고 부서 시상도 진행할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2026년 4월부터 6월까지 잠재적 위험요인을 성실히 발굴하고 보고한 다빈도 보고 부서 1개를 선정해 7월 전체교수 및 부서장 회의에서 시상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2026년 7월부터 9월까지 다빈도 보고 부서 2개를 선정해 10월 회의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심평원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효과 확인"…치료 지속성 높이고 치매 진행 늦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홍승권)은 7일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효과 평가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이 치매환자의 치료 지속성을 높이고 치매 중증도 진행을 지연시키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은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치매뿐 아니라 다른 건강문제까지 지속적으로 치료·관리받으며 건강과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4년 7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심평원에 따르면 2025년 12월 31일 기준 시범사업에는 의료기관 62곳과 치매관리주치의 77명이 참여했으며, 총 5,974명의 치매환자가 서비스를 이용했다. 이 가운데 치매전문관리 서비스를 받은 환자는 5,655명(94.8%), 만성질환까지 함께 관리하는 통합관리 서비스 이용자는 319명(5.3%)으로 집계됐다. 연구 결과 시범사업에 등록한 치매환자는 치료 지속성이 뚜렷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진료집중도는 등록 전 88.5%에서 등록 후 95.5%로 7.1%포인트 증가했으며, 치매 약물순응도도 대조군보다 2.6%포인트 높았다. 특히 중증 치매환자에서는 약물순응도가 대조군보다 4.6%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치료 효과도 개선됐다. 치매 중증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한미약품, 이제는 ‘실적’ 넘어 ‘신뢰’를 경영해야 한다 /노재영 칼럼/한미약품이 다시 뛰고 있다. 실적만 놓고 보면 그렇다. 한미그룹은 7일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을 중심으로 구축한 전문경영인 체제가 안정적으로 작동하면서 매 분기 최고 수준의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는 어제 법원이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부회장의 보유 주식에 대한 가압류 신청을 인용한데 따른 대응적 차원으로 해석되고 있다. 물론 숫자도 이를 뒷받침한다. 한미사이언스는 지난해 매출 1조3500억원을 넘어섰고 올해 상반기에만 매출 7216억원, 영업이익 927억원을 기록했다. 핵심 사업회사인 한미약품도 지난해 매출 1조5475억원, 영업이익 2578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8년 연속 국내 원외처방 시장 선두를 지키고 있고, 혁신신약 연구개발도 이어지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국산 GLP-1 계열 비만신약 출시를 예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2조원대 규모의 글로벌 기술수출 성과까지 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한미가 강조하는 대로 전문경영인 체제 아래 사업 자체는 앞으로 달리고 있는 모습이다.문제는 회사의 실적과 이를 바라보는 외부의 시선 사이에 아직 간극이 존재한다는 점이다. 한미그룹은 “회사를 중심으로 생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이유 없는 우울감·무기력 지속된다면.. ‘수면무호흡증’ 의심해야 특별한 생활 사건이나 뚜렷한 심리적 원인이 없는데도 우울감과 무기력, 의욕 저하가 지속된다면 정신건강 문제뿐 아니라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특히 심한 코골이와 주간 피로, 아침 두통 등이 함께 나타난다면 수면다원검사를 통한 정확한 감별이 중요하다. 폐쇄성 수면무호흡증(OSA)은 잠을 자는 동안 상기도가 반복적으로 좁아지거나 막히면서 호흡량이 감소하거나 일시적으로 호흡이 멈추는 질환이다. 이 과정에서 잠이 지속적으로 끊기는 ‘수면 분절’과 혈중 산소포화도가 반복적으로 떨어지는 ‘간헐적 저산소증’이 발생한다. 수면무호흡증의 증상은 코골이나 주간 졸림에만 그치지 않는다. 반복되는 수면 분절과 저산소증은 인지 및 감정 조절과 관련된 뇌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일부 환자에게는 우울감과 무기력, 의욕 저하, 집중력·기억력 저하, 과민성 등의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따라서 “슬프거나 우울할 만한 이유는 없는데 아무것도 하기 싫다”, “충분히 잤는데도 하루 종일 피곤하다”, “예전보다 집중력이 떨어지고 의욕이 없다”는 증상이 계속된다면 평소 수면 상태를 함께 살펴봐야 한다. 심한 코골이가 있거나 가족이 수면 중 호흡이 멈추는 모습을 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