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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학회, CDM·의료빅데이터 활용연구 워크숍 …"실습 중심 교육으로 연구역량 강화"



대한의학회(회장 이진우)는 지난 6월 27일 서울 스페이스쉐어 서울역센터에서 '제2차 CDM 및 의료빅데이터 활용연구 교육워크숍'을 개최하고, CDM(Common Data Model)을 활용한 임상연구 실무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CDM 기반 임상연구의 실제: 연구 설계부터 다기관 분석까지'를 주제로, CDM을 활용한 임상연구의 전 과정을 실습 중심으로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총 3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에서는 ▲CDM 데이터 구조 이해 ▲연구주제 설정 ▲LLM을 활용한 연구계획서 작성 ▲ATLAS 기반 분석 구현 ▲다기관 연구 수행 및 결과 통합 등 실제 연구 수행 과정을 단계별로 다뤘다.

특히 기존의 이론 위주 교육에서 벗어나 참가자들이 직접 연구계획서를 ATLAS에서 구현하고, Concept Set 구성과 Cohort 정의, 분석 실행까지 수행하는 Hands-on 방식으로 진행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

워크숍 후반부에는 참가자들이 사전에 선택한 연구 주제에 따라 5개 세션으로 나뉘어 실습을 진행했다. 실습은 약물 사용 분석(Drug Utilization), 발생률 분석(Incidence Rate), 위험요인 분석(Risk Factor), 비교효과 연구(Comparative Effectiveness), 치료경로 분석(Treatment Pathway) 등 다양한 연구 설계 방법을 실제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대한의학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CDM 기반 연구의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실제 연구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대한의학회 한동우 이사는 "이번 행사는 CDM 연구를 단순히 이해하는 수준을 넘어 직접 수행할 수 있는 수준까지 역량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참가자들이 소속 기관으로 돌아가 실제 연구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연구 역량을 갖추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의학회는 앞으로도 의료빅데이터와 CDM을 활용한 연구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국내 임상연구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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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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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생명윤리심의위 새로 출범…연명의료·AI 의료데이터 해법 찾는다 연명의료결정제도 개선과 인공지능(AI)·보건의료데이터 활용에 따른 윤리적·제도적 쟁점을 논의할 제7기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보건복지부는 14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7기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7기 위원회는 김옥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위원장으로 민간위원 13명과 정부위원 6명 등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는 생명과학과 의료기술 발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생명윤리 및 안전 관련 주요 정책을 심의하는 대통령 소속 위원회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연명의료결정제도와 AI·보건의료데이터 활용 등 보건의료 현장의 주요 윤리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우선 ‘연명의료결정제도 개선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제도 시행 과정에서 제기된 쟁점과 개선 과제를 검토한다. 특별위원회에는 관련 분야 전문가 14명이 참여하며, 올해 안에 제도 개선 권고안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논의를 진행한다. 환자의 자기결정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면서 의료현장의 혼선을 줄일 수 있는 연명의료 결정 절차와 적용 범위, 제도 운영체계 등이 주요 검토 대상이 될 전망이다. ‘AI·보건의료데이터 특별위원회’도 가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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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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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상반기 제약·바이오 실적 분석] 75개사 중 45곳 영업흑자…대형 바이오·고수익 기업 쏠림 뚜렷 국내 주요 상장 제약·바이오기업의 2026년 상반기 실적은 대형 바이오기업의 외형·이익 동반 성장과 기술이전 성과를 낸 바이오기업의 수익성 상승, 전통 제약사의 실적 차별화로 요약됐다. 에스테틱·의료기기 기업들은 높은 영업이익률을 유지했지만 의료 인공지능(AI)과 임상 단계 신약개발 기업 상당수는 매출 증가에도 적자를 이어갔다. 일부 전통 제약사는 제품 구성 개선과 비용 효율화를 통해 이익을 늘렸지만, 매출 성장에도 영업이익이 감소하거나 적자로 돌아선 기업도 적지 않았다. 8월 14일 마감일 임박 제출된 반기보고서를 기준으로 주요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75개사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45개사가 영업이익을 냈고 30개사는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영업흑자 기업 비율은 60%, 영업적자 기업은 40%다. 이번 분석은 연결재무제표를 우선 적용하고 연결재무제표가 없는 기업은 별도 기준을 반영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은 2026년 상반기 누적 수치다. 연결·별도 실적을 혼합한 단순 순위보다 매출 성장률과 영업이익률, 흑자·적자 전환 여부를 중심으로 살펴봤다. 특히 적자기업은 영업손실 증가율이 수치상 플러스로 표시될 수 있어 단순 증감률보다 실제 손실 규모의 확대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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