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최고안전보건책임자(CSO) 선임과 제조 인프라 혁신을 통해 안전경영과 친환경 생산체계를 동시에 강화하며 ESG 경쟁력 제고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미약품은 임직원과 협력사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안전보건 경영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해 두명국 상무를 최고안전보건책임자(CSO)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신임 두명국 CSO는 생산 및 사업장 운영 현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로, 제조 공정의 특성과 현장 위험요인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리스크 관리 체계를 총괄하게 된다.
두 CSO는 앞으로 전사 안전보건 정책 수립을 비롯해 위험성 평가 체계 운영, 안전문화 확산, 협력사 안전관리 강화 등 사업장 전반의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책임진다.
한미약품은 이번 CSO 선임을 계기로 생산·연구·영업 등 전 사업장의 안전 관련 의사결정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높이고, 사업장별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개선하는 예방 중심의 안전경영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두명국 CSO는 "안전은 모든 경영활동의 출발점이자 지속가능한 성장의 필수 조건"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임직원 모두가 안전의 주체가 되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개선하는 예방 중심의 안전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친환경 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제조 인프라 혁신도 성과를 내고 있다.
한미약품 평택제조센터는 생산·품질·기술지원·EHS 등 관련 부서가 참여하는 전담 조직을 중심으로 공정 개선과 유틸리티 운영 최적화를 추진한 결과, 향후 상수 사용량은 최대 58%, 폐수 발생량은 최대 41%까지 줄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전력 사용량도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에너지 비용 절감과 온실가스 배출 저감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허가된 상·폐수 처리 용량 범위 내에서 상업 생산 확대가 가능하도록 생산 효율을 개선해 자원 사용량과 운영비, 환경 부담을 동시에 줄이는 성과를 냈다.
이에 따라 생산액 대비 유틸리티 비용 비율은 2024년 대비 2027년 약 50% 수준까지 감소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김세권 평택제조센터장(상무)은 "제조 인프라 혁신은 모든 임직원이 자원 효율화와 환경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하며 지속적으로 개선 활동에 참여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제조공정의 친환경성과 자원 효율성을 더욱 높여 글로벌 수준의 바이오 생산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상연 한미약품 대표이사는 "임직원과 협력사의 안전과 건강은 어떠한 경영 목표보다 우선하는 핵심 가치"라며 "이번 CSO 선임을 계기로 안전을 기업의 최우선 경영과제로 삼고, 예방 중심의 안전경영과 친환경 생산체계 고도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해 글로벌 수준의 ESG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