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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 주식병합안 가결…"하반기 기업가치 제고 총력"

신사업·해외시장 확대 박차…뉴헴 시리즈 수출 확대·'잘크톤' 누적 판매 1045만개 돌파



조아제약은 지난 6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주식병합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으며, 하반기에는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경영 성과 창출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7일 밝혔다.

조아제약은 올해 초 수립한 중장기 성장 로드맵에 따라 신사업 육성, 유통 채널 다각화, 브랜드 가치 제고 등을 추진하며 성장 기반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하며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해외시장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과테말라에 이어 콩고민주공화국 등으로 수출 네트워크를 넓히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철분제 '뉴헴시럽'과 '뉴헴포르테시럽'을 앞세워 철결핍성 빈혈 유병률이 높은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 등 신흥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뉴헴 시리즈는 2023년 4개국에서 약 7억원의 수출 실적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6개국 22억원, 내년에는 7개국 25억원 규모의 수출을 목표로 해외 사업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어린이 영양식품 브랜드 '잘크톤'도 출시 20주년을 맞아 지난 6월 말 기준 누적 판매량 1045만개를 돌파하며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조아제약은 하반기에도 주력 제품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확대와 신규 사업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핵심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실질적인 경영 성과를 창출해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가치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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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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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효과 확인"…치료 지속성 높이고 치매 진행 늦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홍승권)은 7일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효과 평가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이 치매환자의 치료 지속성을 높이고 치매 중증도 진행을 지연시키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은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치매뿐 아니라 다른 건강문제까지 지속적으로 치료·관리받으며 건강과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4년 7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심평원에 따르면 2025년 12월 31일 기준 시범사업에는 의료기관 62곳과 치매관리주치의 77명이 참여했으며, 총 5,974명의 치매환자가 서비스를 이용했다. 이 가운데 치매전문관리 서비스를 받은 환자는 5,655명(94.8%), 만성질환까지 함께 관리하는 통합관리 서비스 이용자는 319명(5.3%)으로 집계됐다. 연구 결과 시범사업에 등록한 치매환자는 치료 지속성이 뚜렷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진료집중도는 등록 전 88.5%에서 등록 후 95.5%로 7.1%포인트 증가했으며, 치매 약물순응도도 대조군보다 2.6%포인트 높았다. 특히 중증 치매환자에서는 약물순응도가 대조군보다 4.6%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치료 효과도 개선됐다. 치매 중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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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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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실적·기술수출 ‘순풍’에도 지배구조 다시 안갯속? 한미약품그룹이 대주주 간 법적 분쟁에 이어 오너 일가의 법인카드 및 회사 자산 사적 사용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다시 지배구조 불확실성에 휩싸이는 모양새다. 핵심 사업회사인 한미약품은 올해 상반기 호실적과 대형 기술수출 성과를 거두며 사업 측면에서는 최근 수년 가운데 가장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그룹 지배구조를 둘러싼 갈등이 장기화할 경우 전문경영인 체제의 독립성과 투자·연구개발 의사결정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현재 한미약품의 최대 현안은 호실적과 기술수출로 확보한 성장 동력을 이어가면서 다시 불거진 한미그룹의 지배구조 불확실성을 얼마나 신속하게 해소하느냐로 요약된다. 최근에는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일가의 법인카드와 회사 자산 사적 사용 의혹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법인 차량과 별장형 부동산, 골프장·콘도 회원권 등 회사 소유 자산이 오너 일가를 위해 사용됐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이와 관련 한미그룹은 관련 의혹이 사실과 다르다며 전면 반박했다.회사 측은 송 회장이 대표이사로 재직할 당시와 사임 이후에도 그룹사 경영관리와 업무 수행을 위해 관련 예산을 적정하게 사용했다고 밝혔다. 문제로 지목된 백화점·명품관 결제는 임직원과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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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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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없는 우울감·무기력 지속된다면.. ‘수면무호흡증’ 의심해야 특별한 생활 사건이나 뚜렷한 심리적 원인이 없는데도 우울감과 무기력, 의욕 저하가 지속된다면 정신건강 문제뿐 아니라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특히 심한 코골이와 주간 피로, 아침 두통 등이 함께 나타난다면 수면다원검사를 통한 정확한 감별이 중요하다. 폐쇄성 수면무호흡증(OSA)은 잠을 자는 동안 상기도가 반복적으로 좁아지거나 막히면서 호흡량이 감소하거나 일시적으로 호흡이 멈추는 질환이다. 이 과정에서 잠이 지속적으로 끊기는 ‘수면 분절’과 혈중 산소포화도가 반복적으로 떨어지는 ‘간헐적 저산소증’이 발생한다. 수면무호흡증의 증상은 코골이나 주간 졸림에만 그치지 않는다. 반복되는 수면 분절과 저산소증은 인지 및 감정 조절과 관련된 뇌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일부 환자에게는 우울감과 무기력, 의욕 저하, 집중력·기억력 저하, 과민성 등의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따라서 “슬프거나 우울할 만한 이유는 없는데 아무것도 하기 싫다”, “충분히 잤는데도 하루 종일 피곤하다”, “예전보다 집중력이 떨어지고 의욕이 없다”는 증상이 계속된다면 평소 수면 상태를 함께 살펴봐야 한다. 심한 코골이가 있거나 가족이 수면 중 호흡이 멈추는 모습을 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