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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주한덴마크대사관, 덴마크암협회 회장 방한 계기 정책 간담회 개최

환자 중심 의료를 위한 덴마크-한국 협력 강화



주한덴마크대사관은 지난 7월 3일 덴마크암협회(Danish Cancer Society) 예스퍼 피스커(Jesper Fisker) 회장의 방한을 계기로 환자 중심 의료와 환자 정책 참여 확대를 주제로 한국의 주요 정책 관계자 및 보건의료 전문가들과 다양한 교류를 진행했다.

방한 기간 중 예스퍼 피스커 회장은 미카엘 헴니티 빈터 주한덴마크대사와 함께 환자기본법 제정을 주도한 남인순 국회부의장을 예방했다. 양측은 한국의 환자기본법 제정 배경과 향후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환자의 권리 보장과 환자 중심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덴마크의 경험과 정책적 시사점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주한덴마크대사관은 ‘환자의 목소리를 잇다: 한-덴마크 환자 중심 의료 대화’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예스퍼 피스커 회장을 비롯해 정부, 의료계, 환자단체 및 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환자의 목소리를 정책과 의료 현장에 보다 효과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방안과 국제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미카엘 헴니티 빈터 주한덴마크대사는 “환자는 보건의료 정책과 의료서비스의 최종 수혜자인 만큼 환자의 경험과 목소리가 정책과 임상 현장에 적극 반영돼야 한다”며 “덴마크는 환자 중심 의료를 국가 보건정책의 중요한 가치로 발전시켜 왔으며, 이번 방한이 한국과의 경험 공유와 협력을 더욱 심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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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2026~2027절기 코로나19 백신 484만 도즈 확보…화이자·모더나 XFG 백신 공급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13일 '2026~2027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사업'에 필요한 코로나19 백신 조달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절기에 공급되는 코로나19 백신은 세계보건기구(WHO),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의약품청(EMA) 등이 권고한 XFG 변이 균주 대응 백신으로, 질병관리청 예방접종전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조달 물량은 총 484만 도즈로, 화이자 백신 291만 도즈와 모더나 백신 193만 도즈가 공급된다. 질병청은 화이자 백신은 국내 총판인 에이치케이이노엔㈜와, 모더나 백신은 국내 총판인 ㈜보령바이오파마와 각각 계약을 체결했다. 질병청은 경쟁입찰 방식 대신 수의계약 방식을 선택했다. 경쟁입찰을 실시할 경우 단일 업체만 선정될 가능성이 있어 공급 차질이나 유사시 대체 백신 확보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안정적인 백신 공급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번 계약에서는 제약사 간 가격 경쟁 요소를 반영하는 한편 예비 물량 5%를 추가 확보해 안정적인 백신 수급과 함께 약 80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사업기간 중 유효기간이 임박한 백신은 사용 가능한 백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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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제43차 종합학술대회 성료…AI·초고령사회 미래의료 청사진 제시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6년 제43차 종합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의사의 전문성으로 여는 지속 가능한 미래의료: 인공지능(AI)과 초고령화 시대를 재설계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7년 만에 전면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의협 최대 규모의 학술행사다.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AI 기술의 발전과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응할 미래 의료의 방향을 모색하고 의료계의 역할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총 1,355명이 참석했으며, 3일 동안 25개 학술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국내 연자·좌장·패널 190명과 해외 연자·좌장 7명 등 총 197명의 전문가가 참여했으며, 한국을 비롯해 미국·케냐·오스트리아·일본 등 5개국 의료계 전문가들이 주요 의료 현안과 미래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대한의사협회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의료현장 중심의 AI 의료기술과 디지털 의료혁신 ▲지속 가능한 보건의료정책 거버넌스와 제도적 안전망 ▲의학교육 혁신과 의료계 자율규제 고도화 ▲국민과 의사의 정서적 신뢰 제고 등 4대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