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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ㆍ건강식품ㆍ화장품

고려원인삼, '코리아 엑스포 파리 2026' 참가…유럽서 K-홍삼 경쟁력 확인

홍삼차·홍삼스틱 등 선봬…시음 제품 첫날 완판, 현지 소비자 관심 집중

고려원인삼은 지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Paris Expo Porte de Versailles)에서 열린 '코리아 엑스포 파리 2026(Korea Expo Paris 2026)'에 참가해 홍삼 건강기능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유럽 시장 확대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K-푸드와 K-뷰티, K-라이프스타일 등 국내 소비재 기업들이 참가한 유럽 최대 규모의 한류 소비재 전시회로, 고려원인삼은 시흥시 중소기업 전시마케팅 역량강화 사업의 지원을 받아 참가했다.

고려원인삼은 전시회에서 홍삼차와 인삼차, 홍삼스틱, 홍삼농축액 등 다양한 홍삼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였다. 특히 전시 첫날부터 일반 소비자(B2C)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준비한 시음 및 샘플 제품이 모두 소진되는 등 한국 홍삼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현지 소비자들은 "K-드라마와 K-콘텐츠를 통해 홍삼을 알게 됐다", "한국인들이 즐겨 먹는 건강식품이라는 점이 인상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으며, 제품의 원료와 섭취 방법, 효능 등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문의하는 등 큰 관심을 나타냈다.

고려원인삼은 K-컬처 확산과 함께 한국 건강식품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홍삼 제품에 대한 관심도 함께 확대되고 있음을 현장에서 확인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유럽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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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바이오시밀러 허가 규제 합리화…3상 임상·동물실험 자료 제출 요건 완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바이오시밀러(동등생물의약품)의 신속한 개발을 지원하고 글로벌 규제와의 조화를 강화하기 위해 3상 임상시험과 동물실험 관련 자료 제출 요건을 합리화한 「생물학적제제 등의 품목허가·심사 규정」(식약처 고시)을 14일 개정·시행한다고 밝혔다. 바이오시밀러는 이미 허가된 오리지널 생물의약품과 품질, 비임상 및 임상적 비교동등성이 입증된 생물의약품으로, 치료 효과는 유지하면서 의료비 절감에 기여하는 의약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고시 개정은 지난해 9월 대통령 주재 '바이오 혁신 토론회'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식약처는 바이오시밀러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바이오시밀러 임상 개선 민관협의체'를 운영하며 업계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개정안을 마련했다. 그동안 바이오시밀러 품목허가를 받기 위해서는 오리지널 의약품과의 비교동등성을 입증하기 위해 1상과 3상 임상시험 결과를 모두 제출해야 했다. 그러나 이번 개정으로 품질과 비임상시험, 약동학적 비교동등성이 충분히 입증되는 경우에는 3상 임상시험 자료를 제출하지 않아도 되도록 허가자료 요건이 개선됐다. 또한 글로벌 규제기관들이 동물실험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선하고 있는 흐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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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의학계 "한의사·치과의사 대상 미용 의료기기 판매·교육 중단하라"…업계 강력 규탄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등 7개 미용의학 관련 학회가 일부 미용 의료기기 업체들이 한의사와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레이저와 에너지 기반 의료기기(EBD), 주사 약물 등의 사용법을 교육하고 제품을 판매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회장 이민호), 대한비만연구의사회(회장 이철진), 대한임상미용의학회(회장 장효승), 대한일차진료학회(회장 전종호), 대한리프팅학회(회장 정재윤), 한국피부비만성형학회(회장 최경희), 대한비만미용학회(회장 황승국)는 10일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국민 건강과 직결된 사안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상업적 이익을 앞세워 의료의 근간을 흔드는 행태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학회들은 레이저를 비롯한 미용 의료기기는 단순한 미용기기가 아니라 화상, 흉터, 색소침착, 비가역적 조직 손상 등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는 전문 의료장비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장비는 시술자의 해부학적 지식과 정확한 의학적 진단 능력, 오랜 임상 경험이 환자 안전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라며 "의료 기술의 혁신은 환자의 임상적 안전이라는 원칙 위에서만 의미를 가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면허 범위와 교육과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