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6 (일)

  • 구름많음동두천 24.2℃
  • 흐림강릉 23.1℃
  • 서울 24.2℃
  • 흐림대전 25.1℃
  • 대구 23.8℃
  • 울산 22.3℃
  • 흐림광주 25.5℃
  • 부산 24.0℃
  • 구름많음고창 25.2℃
  • 흐림제주 28.3℃
  • 흐림강화 24.9℃
  • 흐림보은 23.5℃
  • 흐림금산 25.8℃
  • 흐림강진군 27.5℃
  • 흐림경주시 24.0℃
  • 흐림거제 22.8℃
기상청 제공

유한양행, 청년주도 사회혁신 프로그램 ‘유일한 아카데미 2026’ 개강

창립 100주년 기념 공간 ‘윌로우하우스’서 대학생 36명과 함께 2기 과정 출범

- 유일한 박사 정신 계승, 국내 유일의 제약·바이오 특화 프로젝트형(N-PBL) 교육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기업가 정신을 계승하고, 헬스케어 및 사회혁신 분야를 이끌어갈 청년 인재를 양성하는 '유일한아카데미 2026' 개강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개강식은 유한양행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개관한 ‘윌로우하우스’에서 선발과정을 거쳐 최종 합격한 36명과 함께 개최되었다.

‘유일한 아카데미’는 작년 처음 시작해 올해 2회를 맞으며, 제약·바이오 등 헬스케어 분야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보건복지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참신한 솔루션을 설계하는 프로젝트 기반 교육(N-PBL, New Ilhan's spirit-promoting Project-Based Learning) 프로그램이다.

교육 과정은 7월 9일부터 8월 11일까지 5주간 총 10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문제 정의, 현장 인터뷰, 프로토타입 제작, 데이터 기반 솔루션 정교화 등 단계별 워크숍을 통해 사회문제를 깊이 고민하고 해결책을 고도화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특히, 오늘 개강식에서는 원희목 유한재단 이사장의 ‘유일한 박사의 삶과 꿈’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아울러 7월 21일에는 1기 수강생들과의 교류를 비롯해 AI 헬스케어 솔루션 분야 전문가 특강이 어우러진 ‘유일한 네트워킹 데이’도 마련되어 있다. 

교육 마지막 날인 8월 11일에는 성과 공유회인 ‘유일한 임팩트 포럼’이 개최된다. 이날 조별 최종 솔루션 발표와 함께 기업, 재단, 임팩트 투자자 등 현장 전문가 심사위원들의 피드백이 진행되며, 우수 사례 시상 및 수료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유한양행 조욱제 대표이사는 “유일한 아카데미는 유한양행의 창업자이신 유일한 박사님의 숭고한 기업가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새롭게 문을 연 윌로우하우스에서 현실의 벽이나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청년다운 대담함과 혁신적인 시선으로 마음껏 도전해 보시기 바란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국가생명윤리심의위 새로 출범…연명의료·AI 의료데이터 해법 찾는다 연명의료결정제도 개선과 인공지능(AI)·보건의료데이터 활용에 따른 윤리적·제도적 쟁점을 논의할 제7기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보건복지부는 14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7기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7기 위원회는 김옥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위원장으로 민간위원 13명과 정부위원 6명 등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는 생명과학과 의료기술 발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생명윤리 및 안전 관련 주요 정책을 심의하는 대통령 소속 위원회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연명의료결정제도와 AI·보건의료데이터 활용 등 보건의료 현장의 주요 윤리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우선 ‘연명의료결정제도 개선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제도 시행 과정에서 제기된 쟁점과 개선 과제를 검토한다. 특별위원회에는 관련 분야 전문가 14명이 참여하며, 올해 안에 제도 개선 권고안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논의를 진행한다. 환자의 자기결정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면서 의료현장의 혼선을 줄일 수 있는 연명의료 결정 절차와 적용 범위, 제도 운영체계 등이 주요 검토 대상이 될 전망이다. ‘AI·보건의료데이터 특별위원회’도 가동한다.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노재영 주말 만필] 중소제약 오너의 긴 한숨..."갑갑 해요" 메디팜헬스뉴스가 선정한 국내 주요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100개사를 대상으로 8월 14일까지 제출된 반기보고서를 점검한 결과, 75개사의 2026년 상반기 영업실적이 확인됐다. 이번 집계에서는 연결재무제표를 우선 적용하고 연결재무제표가 없는 기업은 별도 기준을 반영했다. 75개사 가운데 45개사는 영업이익을 냈고 30개사는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영업흑자 기업은 60%, 적자기업은 40%다. 마크로젠과 삼천당제약, 오스코텍, 제노레이, 한독 등 5개사는 영업손익이 흑자로 돌아섰다. 반면 신풍제약과 일양약품, 제일약품, 종근당바이오 등 4개사는 영업적자로 전환했다. 전체적인 흐름은 비교적 뚜렷했다. 대형 바이오기업은 매출과 이익을 함께 늘렸고, 일부 전통 제약사와 에스테틱·의료기기 기업도 높은 수익성을 유지했다. 기술이전 성과를 낸 바이오기업은 수익성이 크게 높아졌다. 반면 매출이 늘었는데도 영업이익이 감소하거나 적자가 이어진 기업도 적지 않았다. 의료 인공지능과 임상 단계 신약개발 기업 상당수는 연구개발비와 해외 진출 비용 부담으로 손실을 벗어나지 못했다. 숫자만 놓고 보면 ‘성장’과 ‘부진’, ‘흑자’와 ‘적자’로 나눌 수 있다. 그러나 재무제표에는 기업이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전공의노조 2기 위원장에 남기원 후보 당선…찬성률 97.67% 전국전공의노동조합 제2기 위원장에 남기원 (사진 우)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신경과 레지던트 3년차가 당선됐다. 전공의노조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모바일 전자투표 방식으로 진행한 제2기 위원장 선거에서 단독 출마한 남기원 후보가 97.67%의 찬성률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는 지난 3일부터 일주일간의 선거운동을 거쳐 찬반투표로 진행됐다. 확정 선거인 3,144명 가운데 1,673명이 투표에 참여해 53.2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개표 결과 찬성은 1,634표로 전체 투표의 97.67%를 차지했다. 반대표는 39표로 집계됐다. 남기원 당선인은 이번 선거 결과에 대해 제1기 집행부가 거둔 성과와 전공의노조를 향한 조합원들의 기대가 반영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남 당선인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전국 모든 조합원이 실질적인 근로환경 개선과 임금 인상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각종 고충과 열악한 환경에 노출된 조합원들의 곁을 지키고 사회적 약자를 외면하지 않겠다”며 “조합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노조, 조합원의 든든한 뒷배가 되는 노조, 연대하는 노조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