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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식약처·EBS, '단짠 탈출 공모전'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해 EBS와 손잡고 '단짠 탈출 공모전'을 개최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덜 짜고 덜 달게 먹는 건강 식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삼삼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함께 **'2026 대국민 단짠 탈출 공모전'**을 7월 10일부터 8월 19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삼삼한 프로젝트'는 국민들이 일상에서 나트륨과 당류 섭취를 줄이는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된 캠페인이다. '삼삼한 데이(3월 31일)'와 '삼삼한 주간', '단짠 탈출 공모전', '삼삼한 요리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물·건·덜·삼'을 주제로 진행된다. '음료보다는 물', '국물 대신 건더기', '후식은 덜 달게', '양념은 삼삼하게' 등 건강한 식생활 실천 방법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숏폼 영상과 포스터 두 분야이며, 일반 부문과 어린이·청소년 부문(만 18세 미만)으로 나눠 진행된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공모전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을 통해 참가 신청서와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영상 부문은 드라마, 노래, 춤, 애니메이션 등 장르 제한 없이 30초에서 1분 분량의 숏폼 영상 2편을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포스터 부문은 카드뉴스 또는 A3 규격 이미지 2매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심사는 예선과 본선을 거쳐 주제 적합성과 완성도, 메시지 전달력, 공감도 등을 종합 평가해 총 25개 수상작을 선정한다.

일반부 영상 부문 최우수상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과 함께 상금 200만 원이 수여되며, 일반부 포스터 최우수상은 70만 원, 어린이·청소년부 영상과 포스터 최우수상은 각각 50만 원과 3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우수상과 장려상, 입선작에도 상금과 함께 식약처장상 또는 EBS 사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식약처와 EBS의 유튜브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나트륨·당류 저감 홍보 콘텐츠로 활용된다.

식약처와 EBS는 지난 2018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어린이와 청소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와 캠페인을 공동 추진해 왔다. 대표적으로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호기심 딱지', '최고의 요리비결', '삼삼한 요리왕', '지식채널e', 라디오 공익캠페인 등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해왔다.

이번 공모전에서도 건강 식생활 실천 캐릭터 '케어루·나슈로'와 EBS 대표 캐릭터 **'펭수'**가 함께하는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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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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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효과 확인"…치료 지속성 높이고 치매 진행 늦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홍승권)은 7일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효과 평가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이 치매환자의 치료 지속성을 높이고 치매 중증도 진행을 지연시키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은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치매뿐 아니라 다른 건강문제까지 지속적으로 치료·관리받으며 건강과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4년 7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심평원에 따르면 2025년 12월 31일 기준 시범사업에는 의료기관 62곳과 치매관리주치의 77명이 참여했으며, 총 5,974명의 치매환자가 서비스를 이용했다. 이 가운데 치매전문관리 서비스를 받은 환자는 5,655명(94.8%), 만성질환까지 함께 관리하는 통합관리 서비스 이용자는 319명(5.3%)으로 집계됐다. 연구 결과 시범사업에 등록한 치매환자는 치료 지속성이 뚜렷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진료집중도는 등록 전 88.5%에서 등록 후 95.5%로 7.1%포인트 증가했으며, 치매 약물순응도도 대조군보다 2.6%포인트 높았다. 특히 중증 치매환자에서는 약물순응도가 대조군보다 4.6%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치료 효과도 개선됐다. 치매 중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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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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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실적·기술수출 ‘순풍’에도 지배구조 다시 안갯속? 한미약품그룹이 대주주 간 법적 분쟁에 이어 오너 일가의 법인카드 및 회사 자산 사적 사용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다시 지배구조 불확실성에 휩싸이는 모양새다. 핵심 사업회사인 한미약품은 올해 상반기 호실적과 대형 기술수출 성과를 거두며 사업 측면에서는 최근 수년 가운데 가장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그룹 지배구조를 둘러싼 갈등이 장기화할 경우 전문경영인 체제의 독립성과 투자·연구개발 의사결정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현재 한미약품의 최대 현안은 호실적과 기술수출로 확보한 성장 동력을 이어가면서 다시 불거진 한미그룹의 지배구조 불확실성을 얼마나 신속하게 해소하느냐로 요약된다. 최근에는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일가의 법인카드와 회사 자산 사적 사용 의혹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법인 차량과 별장형 부동산, 골프장·콘도 회원권 등 회사 소유 자산이 오너 일가를 위해 사용됐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이와 관련 한미그룹은 관련 의혹이 사실과 다르다며 전면 반박했다.회사 측은 송 회장이 대표이사로 재직할 당시와 사임 이후에도 그룹사 경영관리와 업무 수행을 위해 관련 예산을 적정하게 사용했다고 밝혔다. 문제로 지목된 백화점·명품관 결제는 임직원과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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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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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없는 우울감·무기력 지속된다면.. ‘수면무호흡증’ 의심해야 특별한 생활 사건이나 뚜렷한 심리적 원인이 없는데도 우울감과 무기력, 의욕 저하가 지속된다면 정신건강 문제뿐 아니라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특히 심한 코골이와 주간 피로, 아침 두통 등이 함께 나타난다면 수면다원검사를 통한 정확한 감별이 중요하다. 폐쇄성 수면무호흡증(OSA)은 잠을 자는 동안 상기도가 반복적으로 좁아지거나 막히면서 호흡량이 감소하거나 일시적으로 호흡이 멈추는 질환이다. 이 과정에서 잠이 지속적으로 끊기는 ‘수면 분절’과 혈중 산소포화도가 반복적으로 떨어지는 ‘간헐적 저산소증’이 발생한다. 수면무호흡증의 증상은 코골이나 주간 졸림에만 그치지 않는다. 반복되는 수면 분절과 저산소증은 인지 및 감정 조절과 관련된 뇌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일부 환자에게는 우울감과 무기력, 의욕 저하, 집중력·기억력 저하, 과민성 등의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따라서 “슬프거나 우울할 만한 이유는 없는데 아무것도 하기 싫다”, “충분히 잤는데도 하루 종일 피곤하다”, “예전보다 집중력이 떨어지고 의욕이 없다”는 증상이 계속된다면 평소 수면 상태를 함께 살펴봐야 한다. 심한 코골이가 있거나 가족이 수면 중 호흡이 멈추는 모습을 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