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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병원-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건강권 보장 위한 업무협약 체결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지역책임의료센터는 지난 10일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지역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 및 의료·복지 서비스 연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의료와 복지 분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장애인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장애인 건강증진 및 질병 예방사업 공동 추진 ▲지역사회 의료·복지 서비스 연계 및 협력 ▲건강교육 및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의료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지역사회 공공보건의료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원광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김지희 과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과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뜻깊은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장애인들이 필요한 의료·복지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 장애인의 복지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 구축과 공공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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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쓰러지는 사람들… 환자 급증, 고령층 비상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온열질환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전국 곳곳에서 낮 최고기온이 38~40℃를 넘나드는 가운데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5월15일부터 운영 중인 감시체계 기준 누적 온열질환자는 2,025명, 사망자는 16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고령층과 만성질환자, 어린이, 야외근로자 등은 폭염에 취약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온열질환은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면서 체온조절 기능이 무너져 발생하는 급성질환이다. 단순히 '더위를 먹었다'고 생각해 증상을 방치하는 경우가 많지만 심하면 열사병으로 진행돼 다발성 장기부전이나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온열질환은 증상에 따라 열경련, 열실신, 열탈진, 열사병 등으로 구분된다. 열경련은 많은 땀을 흘린 뒤 다리나 복부 등에 심한 근육경련이 나타나는 비교적 초기 단계다. 열실신은 탈수와 혈압 저하로 인해 갑자기 어지럽거나 의식을 잃는 증상이다. 열탈진은 과도한 발한으로 수분과 전해질이 부족해지면서 심한 피로감과 두통, 메스꺼움, 구토, 어지럼증 등이 발생한다. 체온은 대체로 40℃ 미만이지만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으면 열사병으로 진행될 수 있다. 가장 위험한 것은 열사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