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전문 제약기업 셉타 파마슈티컬스(Septa Pharmaceuticals Inc.)가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Bristol Myers Squibb·BMS) 캐나다 법인으로부터 항암제 CeeNU®(성분명: 로무스틴, Lomustine)를 인수하며 종양학 사업을 한층 강화했다.
셉타는 2026년 6월 29일 CeeNU®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히며, 이번 거래가 회사의 지속적인 사업 확장과 전문 항암 의약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한 중요한 전략적 이정표라고 설명했다.
CeeNU®는 알킬화제 계열의 항암제로 특정 유형의 뇌종양과 호지킨 림프종 치료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항암제다. 셉타는 이번 인수를 통해 중증질환 치료 분야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종양학 분야 입지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는 특히 이번 인수의 핵심 목표를 환자들의 치료 연속성 확보와 의약품의 안정적인 공급에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이 지속되는 가운데 필수 항암제의 장기적인 공급 체계를 구축해 캐나다 전역 환자들이 치료를 중단 없이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데빈더 K. 셉타 파마슈티컬스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CeeNU®를 회사의 성장하는 포트폴리오에 통합하는 과정에서도 가장 중요한 가치는 환자와 의료진"이라며 "원활한 제품 이전을 위해 규제기관과 공급망 파트너 등 모든 이해관계자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이번 인수는 고품질의 신뢰할 수 있는 의약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는 회사의 사명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계기"라고 밝혔다.
셉타는 이번 인수를 계기로 글로벌 사업 확대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회사는 전략적 제휴와 라이선스 계약을 적극 추진하며 인라이선스와 아웃라이선스, 제품 출시 및 상용화 기회를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세계 각국 환자들의 필수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고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캐나다 온타리오에 본사를 둔 셉타 파마슈티컬스는 전문의약품 개발과 인수, 글로벌 상용화를 핵심 사업으로 하는 전문 제약기업이다. 환자 중심 경영을 바탕으로 필수 의약품의 안정적인 공급과 헬스케어 시장의 미충족 수요 해소에 주력하고 있으며, 전략적 인수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종양학을 비롯한 다양한 치료 분야에서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