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지역환자안전센터(센터장 김승수)는 지난 25일 대한의사협회 회관 대강당에서 의사회원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환자안전 전문가 과정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인공지능(AI) 기술의 의료현장 활용이 확대되고 내년 시행 예정인 환자기본법 등 변화하는 의료환경에 대응해 의료현장의 환자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의료인의 환자안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의료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환자안전 전략과 의료인의 역할을 주제로 다양한 강연이 진행됐다.
먼저 이재호 울산의대 응급의학교실 교수는 AI와 환자안전–스마트한 의료환경에서의 오류 감소 전략 을 주제로 AI를 활용한 의료오류 예방과 환자안전 향상 방안을 소개했다.
이어 조민우 울산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는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의료–지역사회 환자안전 네트워크 및 보고문화 강화'를 주제로 지역사회 중심의 환자안전 협력체계 구축과 자율적인 보고문화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옥민수 울산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는 '환자와 함께하는 환자안전–소통과 참여로 높이는 안전지수'를 발표하며 환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료진과의 소통이 환자안전 수준 향상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염호기 대한의사협회 지역환자안전센터 자문단장은 '환자안전을 리드하는 의사–리더십과 의사소통'을 주제로 의료인의 리더십과 효과적인 의사소통이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의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강연을 통해 AI를 활용한 의료사고 예방 전략과 의료진 간 협력 및 의사소통 강화, 지역사회 환자안전 네트워크 구축, 의료인의 리더십 향상 등 의료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다양한 환자안전 방안을 공유했다.
김승수 대한의사협회 지역환자안전센터장은 "환자안전은 의료기관과 의료인뿐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가야 할 의료문화"라며 "대한의사협회 지역환자안전센터는 의료현장의 자율적인 환자안전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환자안전 문화가 의료계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