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완식)은 7월 27일 본관 1층 호반홀에서 청소년 공연봉사단체인 광주나눔소리오케스트라와 함께 ‘한여름 나눔 하모니 LIVE’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병원을 찾은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치유와 위로를 전하고, 청소년들의 재능기부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공연은 한여름 무더위 속 병원에 따뜻한 감동과 활력을 선사했다.
광주나눔소리오케스트라는 광주지역 중·고등학생 40여 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공연봉사단체다. 지난 2024년 창단 이후 병원과 공공기관 등을 찾아 정기적인 공연 봉사를 이어오며 문화예술을 통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는 단원 33여 명이 참여해 바이올린과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피아노 등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였다.
쇼스타코비치의 ‘왈츠’,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요한 슈트라우스의 ‘라데츠키 행진곡’, 비발디의 ‘사계-여름’을 비롯해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OST, K팝 골든 등 클래식과 영화음악, 대중가요를 아우르는 다양한 레퍼토리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환자 중심의 치유 환경 조성을 위해 음악회와 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병원을 찾는 환자와 보호자의 심리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이완식 병원장은 “아름다운 연주를 통해 환자와 보호자, 직원들에게 소중한 힐링의 시간을 선물해 준 광주나눔소리오케스트라 단원들과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병원을 찾는 분들이 치료뿐 아니라 문화예술을 통해 마음의 위안과 희망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