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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나보타’, 쿠웨이트 진출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2026년 7월 나보타가 쿠웨이트에 첫 물량 공급을 시작하며 사우디아라비아, UAE, 튀르키예, 카타르, 이집트, 바레인에 이어 중동에서 총 7개국에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쿠웨이트는 약 240억원 규모의 보툴리눔 톡신 시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뚜렷하게 형성된 하이엔드 시장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의료제품의 온·오프라인 홍보가 활발한 시장 환경으로, 글로벌 에스테틱 기업들의 관심이 높은 국가다. 

대웅제약은 이번 진출을 계기로 쿠웨이트를 중동 사업 확대의 전략적 거점으로 삼고, GCC 시장 내 브랜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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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산하 공공기관 5곳→2곳 통합…식품·의약품 안전관리 체계 재편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식품·의약품 안전 관련 공공기관 5곳이 2개 전문기관으로 통합된다. 식품 분야에서는 식품안전정보원과 식생활안전관리원을 합치고, 의약품 분야에서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과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를 하나로 묶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수요자 중심 식의약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소관 공공기관의 기능을 연계·재구조화하는 공공기관 기능개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관계부처가 지난 3일 발표한 '공공기관 기능개혁 추진방안'의 일환이다. 식약처는 정책환경과 서비스 수요 변화, 기관별 기능과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현재 5개 기관의 기능을 2개 전문기관으로 통합하기로 했다. 다만 '식품안전정책개발원'과 '한국의약품안전공단'은 현재 가칭이며, 실제 기관 통합과 출범을 위해서는 향후 로드맵 마련과 관련 법률 개정 등의 절차가 남아 있다. -식약처 소관 공공기관 현황 ■ 식품안전정보원+식생활안전관리원…'식품안전정책개발원'으로 식품 분야에서는 식품안전정보원과 식생활안전관리원을 통합해 가칭 '식품안전정책개발원'으로 개편한다. 식품안전정보원은 국내외 식품안전 정보를 수집·분석·제공하고 식품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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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건강보험·디지털보건 경험, 페루 넘어 중남미로 확산 한국의 건강보험 심사와 디지털보건 경험을 페루를 비롯한 중남미 국가들과 공유하고 각국의 보건의료체계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국제협력의 장이 마련됐다. 단순히 한국의 제도를 협력국에 전수하는 일방향 방식에서 벗어나 중남미 국가들이 서로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는 ‘다자간 상호학습(peer learning)’ 방식으로 협력 모델을 확장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국제보건의료개발연구소(소장 김종구)는 페루 보건부(MINSA)와 공동으로 지난 9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제2차 한-중남미 삼각협력 콘퍼런스’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지원하는 ‘페루 취약계층 건강보험 심사절차 디지털화 및 원격의료 플랫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국제보건의료개발연구소와 KITC는 해당 사업의 사업관리컨설팅(PMC)을 수행하고 있다. 행사에는 한국과 페루를 비롯한 중남미 각국의 보건의료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이틀 동안 1,300명 이상이 온라인으로 접속해 건강보험과 디지털보건 정책 및 각국의 경험을 공유했다. 한국→페루 일방향 전수 넘어 ‘중남미 상호학습’으로 이번 콘퍼런스의 특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