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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의대, ‘융합의과학 마이크로 전공 신설’

가톨릭대와 공동으로 ‘의사과학자 네트워크 워크숍’ 개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융합형 의사과학자 지원사업' 수행기관인 아주대의대 의사과학자 양성사업단이 예비 의사과학자(Pre-Physician Scientist, Pre-PS)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학부과정 융합의과학 마이크로전공' 과정을 신설하고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융합의과학 마이크로전공’은 본 전공과 함께 적은 학점으로 융합의과학 분야의 핵심 역량을 체계적으로 이수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이 의학적 지식부터 실전 연구 경험까지 단계별로 역량을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마이크로전공의 정규 교과프로그램(MED-X)은 첨단 바이오의학 탐구, 첨단 MED-TECH 탐구, 심화연구 과목을 신설해 첨단 바이오, 웨어러블, 로보틱스 등 다양한 분야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학부 단계에서 대학원 과목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연구 경험을 넓히기 위한 비교과 프로그램도 한층 강화되어 운영된다. 사업단은 지난 7월 27~28일 '2026 아주·가톨릭 의사과학자 하계 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해 학생 연구 발표, 연구 사례 강연, 포스터 발표 및 네트워킹 등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진로설명회와 실험연구 CAMP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은 마이크로전공 이수자 가운데 우수 학생을 '혜우(慧雨) 장학생'으로 선발해 졸업 시까지 장학 혜택과 연구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준영 책임교수는 "의사과학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는 만큼 융합의과학 마이크로전공을 통해 미래 바이오·의료 분야를 이끌 창의적인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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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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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 오남용 감시 ‘사후 적발→상시 예측’…K-NASS 연내 구축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과 불법유통을 데이터로 상시 감시하고 이상징후를 사전에 포착하는 새로운 감시체계가 본격 가동을 준비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오유경 처장이 11일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을 방문해 ‘마약류 오남용 통합감시시스템(K-NASS)’ 시범운영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K-NASS(Korea-Narcotics Surveillance System)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NIMS)에 보고된 마약류 취급 데이터와 유관기관 연계정보를 분석해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과 불법 사용·유통을 신속하게 감시하고 이상징후를 사전에 예측·차단하기 위해 구축 중인 시스템이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취급내역 미보고를 비롯해 프로포폴 셀프처방, 사망자 명의도용 등 의료용 마약류 관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이상징후를 K-NASS가 어떻게 탐지하는지 개발 및 시범운영 상황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오 처장은 실제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는 감시원들의 의견도 청취했다. 현장 활용 과정에서 나타나는 보완점을 시스템 구축에 반영해 감시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식약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은 앞서 올해 7월 ‘의료용마약류 특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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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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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공시 주간 분석/ …3,508억 수주부터 600억 조달·FDA 임상보류까지 이번 주 국내 제약·바이오업계 공시는 대형 수주와 자금조달, 주주환원, 신약 임상시험 변경과 규제 리스크까지 기업별 명암이 뚜렷하게 갈렸다. 9월 7일부터 11일까지 주요 상장 제약·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의 공시를 살펴본 결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3,500억원을 웃도는 장기 위탁생산 계약을 확보했고 바이오비쥬는 600억원 규모 전환사채(CB)를 통해 공격적인 성장자금 조달에 나섰다. 반면 SK바이오팜은 뇌전증 신약 후보물질의 미국 임상시험에서 부분 임상보류 통보를 받았고, 보로노이는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의 국가별 임상계획을 조정했다. 일양약품은 과거 공급계약 관련 공시 문제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를 받았다. 여기에 휴메딕스의 자사주 소각, 셀로맥스사이언스의 분기배당 기준일 결정,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의 IR까지 더해지면서 이번 주 공시는 각 회사의 사업전략과 자본정책을 비교해 볼 수 있는 한 주가 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유럽 제약사와 3,508억원 장기 CMO 계약 이번 주 제약·바이오 공시 가운데 금액 면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삼성바이오로직스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10일 유럽 소재 제약사와 2억6,218만2,000달러,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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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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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사회관 20년 만에 ‘완전한 내 집’ 됐다…토지 등기·법적 분쟁 종결 경기도의사회가 20년간 풀지 못했던 회관 부지 소유권 문제를 마침내 해결했다. 회관이 들어선 토지의 등기를 완료한 데 이어 인접 주차장 부지까지 추가 확보하면서 장기간 이어졌던 지료 부담과 건물 철거 소송 등 법적 분쟁에서도 벗어나게 됐다. 경기도의사회는 지난 10일 오후 7시30분 경기도의사회관에서 ‘20년 만의 결실, 경기도의사회관 등기 완료 기념 대표자 보고대회’를 개최하고 회관 부지 등기 완료 과정과 주요 회무 현황을 회원 대표들에게 보고했다. 경기도의사회관 부지 문제는 2006년 회관 부지 매입 과정에서 개발회사가 부도나면서 시작됐다. 토지 등기가 정상적으로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회관이 건립되면서 결과적으로 다른 사람 소유의 토지 위에 의사회 건물이 존재하는 비정상적인 상황이 장기간 이어졌다. 이 때문에 경기도의사회는 토지 사용에 따른 지료를 부담해야 했고 건물 철거 소송에도 대응해야 했다. 회관이라는 회원들의 핵심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정작 그 토지에 대한 완전한 권리를 확보하지 못한 상태가 20년 가까이 계속된 것이다. 경기도의사회는 이번에 회관 부지 1,555㎡(약 471평)의 소유관계를 정리하고 등기를 완료했다. 특히 최종 협상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