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0 (목)

  • 흐림동두천 20.1℃
  • 흐림강릉 19.4℃
  • 흐림서울 19.8℃
  • 흐림대전 21.1℃
  • 맑음대구 23.4℃
  • 맑음울산 23.0℃
  • 맑음광주 25.4℃
  • 맑음부산 26.0℃
  • 맑음고창 24.0℃
  • 맑음제주 26.0℃
  • 흐림강화 19.4℃
  • 흐림보은 19.2℃
  • 흐림금산 20.9℃
  • 맑음강진군 24.9℃
  • 구름많음경주시 23.0℃
  • 맑음거제 23.9℃
기상청 제공

한미약품 평택 바이오플랜트, 2회 연속 국내 최고 안전등급 획득

고용노동부 공정안전관리(PSM) 평가서 2022년 이어 올해도 ‘P등급’ 획득

한미그룹의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생산기지인 ‘평택제조센터’가 고용노동부 공정안전관리(PSM)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우수한 안전관리 체계와 역량을 입증했다.

한미사이언스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은 올해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 정기 평가에서 평택제조센터가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평택제조센터는 지난 2022년 P등급 획득에 이어 올해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을 유지하며, 제약바이오 업계 최초로 2회 연속 P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공정안전관리(PSM, Process Safety Management)는 고용노동부가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 설비와 유해 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평가 결과에 따라 P(Progressive, 우수), S(Stagnant, 양호), M+(Mismanagement, 보통), M-(불량) 등급을 부여한다.

이 가운데 P등급은 정부가 인정하는 최상위 안전관리 수준을 의미한다. 2025년 기준 수도권 614개 사업장 가운데 26개 사업장만 획득할 정도로 평가 기준이 엄격하며, 사업장 전반에 자율안전관리 체계가 안정적으로 정착돼 있어야 부여받을 수 있다.

평택제조센터는 위험성평가 고도화, 유해·위험요인 선제 발굴, 현장 중심 안전활동 강화, 안전문화 확산 등 사업장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 운영해 왔다. 특히 임직원 참여 기반의 예방 중심 안전관리 활동을 통해 공정안전관리 체계를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P등급 유지를 통해 평택제조센터는 위험요인 발굴부터 예방·개선 활동에 이르는 자율안전관리 체계가 조직 전반에 안정적으로 정착된 사업장임을 인정받았다. 

한미약품은 평택제조센터와 팔탄제조센터를 비롯한 주요 사업장을 중심으로 환경·보건·안전(EHS) 관리체계를 지속 강화하고 있으며, 데이터 기반 안전관리 활동과 예방 중심 시스템 운영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안전경영 체계와 생산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한미약품 김세권 평택제조센터장(상무)은 “2회 연속 PSM 최고등급 획득은 전 임직원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꾸준히 실천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선제적 위험관리와 체계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해 무재해 사업장을 구현하고, 안전한 생산환경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미약품은 최근 최고안전보건책임자(CSO)를 선임하는 등 전사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지속 고도화하고 있다. 생산·연구·영업 등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예방 중심의 안전경영을 강화하며, 안전을 ESG 경영의 핵심 축으로 삼고 예방 중심의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

한편, 평택제조센터는 한미그룹의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생산기지로, 올해 하반기 출시를 예고한 한국형 비만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를 비롯한 미래 성장동력인 비만·대사질환 치료제의 국내외 공급을 담당하는 핵심 생산 거점이다.

또한 미국 FDA 시판허가를 받은 바이오신약 ‘롤베돈(국내 제품명 롤론티스)’과 글로벌 제약사 MSD가 개발 중인 MASH 치료 신약 후보물질의 임상용 제품을 생산하며 글로벌 수준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역량을 갖추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공동개발 당뇨병약 10개국 넘게 진출…SK케미칼 ‘글로벌 협업’ 성과 인정 SK케미칼이 글로벌 제약사와 공동개발한 당뇨병 복합제를 국내 생산에서 아시아·중남미 등 10개국 이상의 상용화까지 연결한 오픈이노베이션 성과를 인정받았다. SK케미칼(파마사업대표 박현선)은 지난 9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2026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위크-바이오헬스’에서 ‘바이오헬스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 유공 포상’ 단체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글로벌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기술협력과 공동연구, 기술이전 등을 통해 바이오헬스 분야의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수여된다. SK케미칼은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당뇨병 복합제 ‘시다프비아’를 공동개발하고, 자사의 생산 역량과 파트너사의 글로벌 허가·판매 역량을 결합해 다국가 상용화로 연결한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양사의 협력은 2020년 시작됐다. 공동개발 이후 SK케미칼이 제품 생산을 맡고 아스트라제네카가 글로벌 허가와 판매를 담당하는 역할 분담 체계를 구축했다. 시다프비아는 서로 다른 기전으로 혈당을 낮추는 두 성분을 하나로 결합한 제2형 당뇨병 치료 복합제다. 2023년 국내 허가를 받은 뒤 SK케미칼 청주공장에서 상업생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우즈베키스탄 새 종합병원, 한국형 의료시스템서 운영 모델 찾는다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에 새롭게 들어설 종합병원의 진료체계와 운영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현지 정부·보건의료 관계자들이 한국 병원의 중증진료와 첨단 의료시설, 자동화 시스템을 직접 살펴봤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병원장 서동훈)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 정부와 보건의료 대표단이 선진 의료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9일 병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대표단은 특히 타슈켄트주 누랍샨 지역에 새로 건립될 종합병원의 향후 운영에 참고하기 위해 고려대 안산병원의 진료체계와 첨단 의료장비, 환자안전 및 병원 운영시스템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방문은 경기도와 경기국제의료협회가 추진하는 ‘2026 경기도 메드테크 아카데미’의 하나로 마련됐다. 경기도와 해외 정부·의료기관 사이의 보건의료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국내 의료기술과 운영시스템을 해외에 소개하는 사업이다. 이날 아르지쿨로프 투라쿨 사디코비치 타슈켄트주 보건국장을 비롯한 우즈베키스탄 대표단 14명이 고려대 안산병원을 찾았다. 홍광대 진료협력센터장이 병원의 주요 의료 인프라와 진료체계를 소개한 데 이어 대표단은 약 1시간30분 동안 주요 진료시설과 병원 운영 현장을 둘러봤다. 영상의학과와 핵의학과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