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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제3회 'HIS Youth' 결선대회 … 청소년의 상상, '달'로 향한다

국내 최초 청소년 창작물 달 전송 추진… '달에서 인류의 건강 문제 해결' 주제로 미래 우주 생명과학 인재 발굴



㈜보령(대표이사 김정균)은 지난 1일 연세대학교 경제대학원 각당헌(대우관)에서 '제3회 Humans In Space Youth(HIS Youth)' 결선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HIS Youth는 보령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아이들의 꿈을 우주로'라는 슬로건 아래 2024년부터 공동 개최하고 있는 청소년 우주의학 경진대회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2026년 대회에는 약 1,700명의 학생과 지도교사가 지원했다.

올해 대회는 '달에서 인류의 건강 문제를 해결한다'를 주제로 열렸다. 참가 학생들은 지구를 넘어 달에서의 인류의 생활을 전제로, 건강과 생명과학 관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미술 작품과 연구로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보령 김정균 대표를 비롯해 한국과학창의재단 정우성 이사장, 우주항공청 관계자, 참가 학생과 학부모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결선대회에서는 NASA 우주생물학 포트폴리오 소속 파티 카루이아(Fathi Karouia) 박사의 강연이 함께 진행돼, 참가 학생들이 세계 최전선의 우주 생명과학 연구 흐름을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 수상작은 국제우주정거장(ISS)을 넘어 '달'로 전송된다. NASA의 민간 달 탑재체 수송 서비스 사업(CLPS)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국 민간 우주기업 인튜이티브 머신스(Intuitive Machines)의 달 착륙선 이용 달 표면 수송 임무인 IM-3 미션을 통해 디지털 저장매체를 달 표면으로 수송하는 <달 타임캡슐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아울러 이번 IM-3 미션에는 한국천문연구원(천문연)이 개발한 달 우주환경 모니터 '루쎔(LUSEM)'도 함께 탑재돼, 수상작이 대한민국의 달 탐사 기술과 나란히 달로 향하게 된다.

한편 이번 <달 타임캡슐 프로젝트>에는 주최사의 자료들을 비롯해 국립과천과학관, 국립민속박물관의 대표 자료도 함께 저장되며, 지난 6월 <달로 보내는 나의 소원 메시지> 포토월 이벤트를 진행한 세브란스병원,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KAIST 등 여러 기관의 소원글도 함께 포함된다. 

아울러 우주항공청(KASA)이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 '달로 보내는 메시지' 공모 이벤트에 접수된 시민들의 메시지와 대한민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 박사의 축하 영상 메시지도 함께 담긴다. 청소년의 창작물을 달로 보내는 것은 국내 최초로, 보령은 아이들의 꿈을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시작해 달까지 잇는 혜택을 통해 미래세대의 우주 생명과학에 대한 관심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중·고등부 수상자에게는 오는 10월 미국 항공우주국(NASA), 인튜이티브 머신스(Intuitive Machines) 등 미국 주요 우주 관련 기관과 기업을 직접 방문하는 탐방 혜택이 부여된다. 이들은 현지에서 우주의학 전문가들을 만나 현장을 체험하고 교류하며, 미래 우주 인재로 거듭날 예정이다. 아울러 보령 관계자는 “탐방 일정 중 <달 타임캡슐 프로젝트>를 담은 저장매체를 직접 달 착륙선에 부착하는 기념식도 거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고등부 대상을 수상한 팀 ‘페릴라루나리스’ 소속 대덕중학교 1학년, 노규민, 문재성, 윤서환 학생은 “HIS Youth는 다가올 우주 시대에서 우주 의학은 매우 중요한 부분임을 깨달았다”며 “저희도 미래 인류의 건강을 문제를 해결하는 과학자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은 앞서 지난 7월 연세대에서 열린 집합교육 프로그램에서도 미래 인재들과의 접점을 넓혔다. 당시 보령 김정균 대표와 이소연 박사 등이 강연자로 나서 참가자들에게 우주 생명과학의 비전을 공유했으며, 보령 임직원과 가족 등 400여 명이 함께 자리했다.

김정균 보령 대표는 "HIS Youth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향후 보령의 플랫폼에서 구현돼 우주 시대와 우주 의학을 선도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언젠가 직접 달에 도착해 오늘의 작품과 다시 만나고, 제2·제3의 대한민국 우주인으로 성장하도록 보령이 앞장서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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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여성 고용 늘었지만 일·가정 양립은 여전히 과제…“건강·경력 함께 지원해야” 30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가 크게 늘면서 여성 고용의 전통적인 ‘M-커브’ 현상이 완화되고 있지만 이를 일·가정 양립 문제가 해결된 것으로 봐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여성의 경제활동을 지속시키기 위해서는 임신·출산에 집중된 기존 정책에서 벗어나 청년기부터 중장년기까지 건강과 돌봄, 노동을 함께 지원하는 생애주기 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제안이다. 남인순 국회부의장과 사단법인 여성리더네트워크는 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2026 미래여성경제포럼 ‘2030 청년 여성의 경제적 도약과 보편적 건강권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인구위기 대응을 결혼과 출산 장려에 집중해 온 기존 정책의 범위를 넘어 여성의 지속적인 경제활동과 건강을 생애주기 전체에서 연계해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KDI 국제정책대학원 최슬기 교수는 ‘젊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와 일·가정 양립 문제: M-커브 구조의 재편’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김동식 선임연구위원은 ‘생애주기 전반에서의 여성 보편적 건강권 보장’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 30~34세 여성 고용률 75.1%…25~29세 처음 추월 최슬기 교수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함께 과거 뚜렷했던 M-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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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팜헬스 제약·바이오 주말 공시 분석] 계약·임상 성과 속 자금조달·소송 리스크 교차 9월 첫째 주 국내 제약·바이오업계 공시는 대형 공급계약과 신약 임상 진전이라는 성장 신호가 이어진 가운데 자금조달과 대규모 소송, 경영 불확실성이 동시에 부각된 한 주로 요약된다. 메디팜헬스뉴스가 8월 31일부터 9월 4일 오후까지 국내 주요 상장 제약·바이오기업의 공시와 주요 경영 발표를 종합 분석한 결과, 이번 주 시장을 관통한 핵심 키워드는 **‘계약·임상·자금·리스크’**였다. 특히 주 후반 들어 오스코텍의 알츠하이머병 치료 후보물질 미국 임상 1상 결과보고서(CSR) 수령과 현대바이오의 전립선암 치료제 임상시험계획 변경승인 신청 등이 추가되면서 연구개발 분야의 움직임이 두드러졌다. ◇유한양행, 1,311억원 API 공급계약…실적 기반 강화 이번 주 가장 눈길을 끈 상업화 관련 공시 가운데 하나는 유한양행의 대규모 원료의약품 공급계약이다. 유한양행은 글로벌 제약사와 9,542만달러, 한화 약 1,311억원 규모의 원료의약품(API)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대규모 기술수출이나 신약 임상 성과와는 성격이 다르지만 실제 매출로 연결되는 공급계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제약·바이오기업의 기업가치가 미래 파이프라인뿐 아니라 안정적인 현금창출 능력에도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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