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7 (금)

  • 맑음동두천 27.2℃
  • 맑음강릉 25.3℃
  • 맑음서울 29.0℃
  • 맑음대전 28.3℃
  • 맑음대구 26.6℃
  • 맑음울산 25.4℃
  • 맑음광주 26.8℃
  • 맑음부산 27.9℃
  • 맑음고창 ℃
  • 구름많음제주 27.9℃
  • 맑음강화 27.3℃
  • 맑음보은 23.0℃
  • 맑음금산 25.7℃
  • 맑음강진군 26.7℃
  • 맑음경주시 26.5℃
  • 맑음거제 26.8℃
기상청 제공

연세대 융합보건의료대학원-하버드대학교, 융합보건의료 인재 키운다

유전체학·AI·정밀의학 교육부터 해커톤까지… 세계 수준 연구·교육 프로그램 운영

연세대학교 융합보건의료대학원이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개최한 ‘2026 Yonsei–Harvard Griffin IDDH-HGG Youth in Health Science Summer Program’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전국 15개 대학에서 선발된 학생 73명이 참가했다. 연세대학교와 하버드대학교를 비롯한 국내외 보건의료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최신 연구 동향과 미래 보건과학 분야의 비전을 공유했다.

프로그램은 연세대학교 국민건강증진연구소장이자 융합보건의료대학원 교수인 김희진 교수가 연세대학교 측 총괄책임자로 기획·운영했으며, 하버드대학교 보건대학원 Liming Liang 교수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연세대학교 국민건강증진연구소와 융합보건의료대학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우수 학생들에게 세계 수준의 보건과학 교육과 연구 경험을 제공했다.

교육 과정은 유전체학, 역학, 정밀의학, 공중보건, 인공지능(AI) 기반 보건의료 등 미래 보건과학의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연구방법론, 분자·세포생물학, 역학 및 집단유전학, 통계학과 인구보건 등 연구의 기초 역량을 배우는 한편, ‘좋은 연구 질문을 만드는 방법’, ‘과학논문 읽기와 분석법’ 등 실제 연구 수행에 필요한 실무 교육도 받았다.

또한 학생들은 연구 해커톤 사전 교육 과정을 통해 연구 주제를 구체화한 뒤, 프로그램 기간 동안 팀별 해커톤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 과정에서 연세대학교와 하버드대학교 교수진은 물론 AI 신약개발 기업, 국제보건연구 지원기관 등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학제 간 전문가 특강과 멘토링을 통해 연구 아이디어를 발전시켰으며, 교수진 멘토링 시간에서 강사진과 직접 토론하며 연구 방향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마지막 날에는 총 12개 팀이 5일간 준비한 연구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다. 참가 학생들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높은 수준의 발표를 선보이며 미래 보건과학 연구자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발표 이후에는 우수팀 시상과 함께 수료식 및 네트워킹 행사가 이어졌다.

수료식에서는 전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에게 연세대학교 융합보건의료대학원 지선하 원장과 하버드대학교 보건대학원 Liming Liang 교수 공동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됐다.

지선하 융합보건의료대학원장은 개회식 환영사를 통해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여름학교를 넘어 미래 보건과학을 이끌어갈 젊은 인재들이 함께 배우고 토론하며 새로운 꿈을 키우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학문 간 융합과 국제 협력을 경험한 이번 시간이 학생들의 미래 연구와 진로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희진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의학, 생명과학, 간호학, 약학, 보건학, 공학 등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함께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학문 간 융합과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기회가 됐다”면서 “참가 학생들이 세계적인 연구자들과 직접 토론하고 협업하며 연구 역량은 물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의미 있는 경험이 되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경희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새단장, 원스톱 협진체계 고도화 경희대병원(병원장 김종우)은 지난 5일(수) 오후 4시 30분, 본관 5층에서 신생아중환자실(NICU) 리모델링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경희대병원은 서울 동북권 신생아중환자 치료와 모자보건을 뒷받침하는 핵심 거점으로서 역할을 한층 강화했다. 개소식에는 오주형 경희의료원장, 김종우 경희대병원장, 장재영 기획진료부원장, 최용성 신생아중환자실장을 비롯해 교직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생아중환자실 소개 ▲축사 및 인사말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경희대병원은 고령·고위험 임신 증가에 따른 고난도 산과·신생아 진료 수요에 대응하고, 보다 안전하고 전문적인 신생아 집중치료 환경을 갖추기 위해 중증응급·필수의료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해왔다. 2025년 7월 고위험산모센터 확장을 시작으로 같은 해 12월에는 신생아중환자실을 16병상에서 18병상으로 1차 확충했으며,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고위험 임신부터 분만, 신생아 집중치료까지 하나의 동선 안에서 이어지는 원스톱 협진체계를 구축했다. 신생아중환자실은 현재 병상 개설 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며, 완료되면 서울 동북권 최대 규모인 26병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신생아실도 기존 4병상에서 10병상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