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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켐생명과학, 한국원자력의학원과 방사선유발피부염 치료제 개발 협력 MOU



엔지켐생명과학(대표 손기영)은 한국원자력의학원과 방사선유발피부염(Radiation-Induced Dermatitis)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방사선유발피부염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검토하고, 각 기관이 보유한 연구 역량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약공동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방사선유발피부염은 방사선 치료를 받는 암 환자 대부분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치료 관련 부작용으로, 피부 홍반, 통증, 가려움, 피부 벗겨짐 등을 유발한다. 심한 경우 방사선 치료 일정의 지연 또는 중단으로 이어질 수 있어 환자의 삶의 질을 낮출 뿐 아니라 치료 과정에도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질환이다.

이번 협력은 양 기관이 기존 위장관계 급성방사선증후군(GI-ARS) 공동연구를 통해 구축한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추진되는 새로운 연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를 계기로 양 기관은 방사선 치료 부작용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함께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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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효과 확인"…치료 지속성 높이고 치매 진행 늦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홍승권)은 7일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효과 평가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이 치매환자의 치료 지속성을 높이고 치매 중증도 진행을 지연시키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은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치매뿐 아니라 다른 건강문제까지 지속적으로 치료·관리받으며 건강과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4년 7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심평원에 따르면 2025년 12월 31일 기준 시범사업에는 의료기관 62곳과 치매관리주치의 77명이 참여했으며, 총 5,974명의 치매환자가 서비스를 이용했다. 이 가운데 치매전문관리 서비스를 받은 환자는 5,655명(94.8%), 만성질환까지 함께 관리하는 통합관리 서비스 이용자는 319명(5.3%)으로 집계됐다. 연구 결과 시범사업에 등록한 치매환자는 치료 지속성이 뚜렷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진료집중도는 등록 전 88.5%에서 등록 후 95.5%로 7.1%포인트 증가했으며, 치매 약물순응도도 대조군보다 2.6%포인트 높았다. 특히 중증 치매환자에서는 약물순응도가 대조군보다 4.6%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치료 효과도 개선됐다. 치매 중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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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교수·전공의·의대생 뭉친다…의학교육 정상화 ‘공동 대응’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차기 회장에 고범석 울산의대 교수가 선출됐다. 의대교수협은 의학교육과 수련교육 정상화를 핵심 과제로 삼고 의대생·전공의 단체와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국립의대위원회를 중심으로 대학별 적정 교수 대 학생 비율 기준 마련에도 나서기로 했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는 지난 1일 정기총회를 열고 의학교육 및 수련교육 정상화와 의료현안 대응을 위한 향후 운영 방안을 논의하고 차기 회장과 감사를 선출했다고 7일 밝혔다. 차기 회장에는 현재 의대교수협 교육수련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고범석 울산의대 교수가, 차기 감사에는 이은봉 서울의대 교수가 각각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회칙도 일부 개정했다. 이에 따라 현 회장과 감사의 임기는 2027년 2월 종료되며, 앞으로 차기 회장과 감사 선출도 같은 날짜에 실시하기로 했다. 총회에서는 의학교육 환경 개선과 의료현안 대응을 위한 주요 사업 추진 상황도 점검했다. 조윤정 회장은 지난 1년간 환자안전법 및 환자기본법 입법 관련 대응 현황을 보고하고, 의학교육과 수련현장을 비롯한 의료현장의 상황이 의료정책 결정 과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교육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