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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수젠텍, POCT 플랫폼 캐나다 보건부 승인

수젠텍(253840, 대표이사 손미진)은 독자 기술로 개발한 정량면역분석 현장진단(POCT) 플랫폼 ‘INCLIX F-100’과 관련 시약(CRP, hsCRP, HbA1c, Microalbumin)이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로부터 2등급(Class II)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허가는 글로벌 진단 파트너사인 ‘리스폰스 바이오 메디컬(Response Biomedical Corp., 이하 RBM)’의 ‘RAMP®’ 브랜드로 승인받았다.

이번 승인은 인허가 기준이 엄격한 북미 선진국 시장에서 수젠텍의 현장진단 기술력을 입증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세계적 인지도를 갖춘 RBM의 ‘RAMP®’ 브랜드를 적용함에 따라, 수젠텍은 진입장벽이 높은 글로벌 진단 시장에 한층 신속하게 안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캐나다 밴쿠버에 본사를 둔 RBM은 30년 이상 형광면역분석 분야를 선도해 온 신속 면역진단 전문기업이다. 독자 브랜드인 RAMP®와 견고한 글로벌 유통망을 기반으로 심혈관 질환 진단 및 신속 정량 검사 시장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확보하고 있다. 수젠텍은 이번 승인을 계기로 RBM의 유통 네트워크를 활용해 ‘RAMP® Xpress’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즉각 공급한다. 이를 통해 신규 브랜드 론칭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매출 가시화를 앞당길 계획이다.

나아가 양사는 단순 제품 공급에 그치지 않고 차세대 POCT 솔루션 개발을 위한 중장기 공동 R&D 파트너십으로 협력을 확대한다. 양사의 기술 역량을 집약해 글로벌 시장의 차세대 니즈에 맞춘 고성능 분석 시스템과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미래형 진단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구상이다.

 

이번에 승인된 수젠텍의 진단 플랫폼은 다양한 검체 처리가 가능한 유연한 설계와 함께 시분해형광(TRF) 및 형광면역분석(FIA) 기술을 채택해 대형 수탁기관 수준의 높은 정밀도를 구현한다. 또한, 의료기관의 초기 도입 및 유지보수 비용 부담을 크게 낮춰 높은 시장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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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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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전남광주본부, 사회연대경제기업과 지역 돌봄·공공구매 연계 확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남광주본부가 사회연대경제기본법 시행에 앞서 지역 사회연대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지역 돌봄서비스 활성화에 나선다. 단순한 업무협약에 그치지 않고 추석 나눔물품과 사옥 관리에 필요한 제품·용역을 지역 기업에서 우선 구매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으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남광주본부(본부장 김종봉)는 지역 사회연대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회연대경제는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체의 이익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경제활동으로,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함께 추구하면서 정부와 시장의 한계를 보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자활기업, 소셜벤처 등이 대표적이다. 광주 사회연대경제기업 1619곳 성장 지원 이번 협약은 지역 사회연대경제기업과의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 내 생산과 소비를 연결해 경제 선순환을 촉진하는 한편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도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역 사회연대경제 분야의 중간지원조직으로 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육성·지원과 관련 인프라 구축 등을 담당하고 있다. 2025년 12월 기준 광주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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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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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 RSV 예방항체 ‘엔플론시아’ 국내 출시…1회 투여로 첫 유행계절 대비 생후 첫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유행 계절을 맞는 신생아와 영아의 RSV 하기도 질환 예방을 위한 장기지속형 예방 항체가 국내에 출시됐다. 한 번 투여해 첫 RSV 유행 계절을 대비하도록 개발된 제품으로, 국내 영아 RSV 예방 선택지가 추가됐다. 한국MSD(대표이사 김 알버트)는 장기지속형 RSV 예방 항체 ‘엔플론시아 프리필드시린지(성분명 펜플루라민염산염이 아닌 클레스로비맙)’를 지난 3일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엔플론시아는 올해 6월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데 이어 최근 개정된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RSV 예방 권고안에서도 생애 첫 RSV 계절을 맞는 신생아 및 영아의 예방 옵션으로 제시됐다. 국내 출시가 이뤄지면서 현재 전국 주요 병·의원에서 투여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RSV는 대부분 감기와 비슷한 증상으로 시작하지만 영아에서는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 등 하기도 감염으로 진행해 입원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특히 생후 첫 RSV 유행 계절을 맞는 영아는 감염과 입원 위험에 대한 예방 관리가 중요하다. 엔플론시아는 백신처럼 영아의 면역체계가 스스로 항체를 만들어내도록 유도하는 방식이 아니라 RSV에 대한 항체를 직접 투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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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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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의사회 “‘필수의료 이탈 전문의 23% 정형외과로’ 해석 잘못…직역 낙인 우려” 대한정형외과의사회가 최근 제기된 ‘필수의료를 떠난 전문의 가운데 23%가 정형외과로 이동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통계의 의미가 잘못 해석됐다며 반박하고 나섰다. 특히 정형외과를 필수의료 인력을 흡수하는 이른바 ‘블랙홀’로 규정하는 것은 의료현장의 실제 진료 구조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한정형외과의사회는 9일 입장문을 통해 “‘필수의료 떠난 전문의, 23%가 정형외과로’라는 주장이 무엇을 근거로 하는지, 올바른 해석인지 팩트체크가 필요하다”며 “정형외과를 비필수로 낙인찍는 방식 역시 적절한지 묻고 싶다”고 밝혔다. “827명 중 193명, ‘정형외과 표시 의원 근무’ 통계일 뿐” 의사회가 가장 강하게 문제를 제기한 부분은 통계 해석이다. 해당 보도의 근거가 된 자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의원급 전문과목 및 표시과목 현황’이다. 자료에 따르면 본인의 전문과목과 다른 표시과목의 의원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분류된 필수의료 전문의 827명 가운데 193명, 23.3%가 표시과목이 정형외과인 의원에서 근무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한정형외과의사회는 이를 해당 전문의들이 자신의 전문과목을 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