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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베테랑스에듀, 미주권 학생 대상 가을학기 실시간 SAT 온라인 강좌 개설

베테랑스에듀가 미주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을학기 실시간 온라인 SAT 강좌를 개설한다.

서울에 기반을 둔 입시교육기관 베테랑스에듀는 오는 8월 23일부터 12월 6일까지 미국을 비롯한 미주권 학생들을 위한 가을학기 SAT 실시간 온라인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1년 설립된 베테랑스에듀는 SAT와 AP, TOEFL 프로그램을 비롯해 미국 대학 입시와 해외 거주 한국 학생 및 국제학교 학생을 위한 국내 대학 특례입학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학기 중 미국에 머무는 한국 학생들을 주요 대상으로 마련됐다. 여름과 겨울 방학 동안 한국에서 SAT를 준비한 학생들이 미국 학교로 돌아간 뒤 학습 흐름을 이어가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했다.

미국 주말 시간대에 맞춘 수업 편성

수업은 매주 일요일 오전 한국시간을 기준으로 진행된다. 미국 각 지역에서는 토요일 오후 또는 저녁 시간대에 해당해 현지 학교생활에 대한 부담을 줄이면서 주말을 활용해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SAT 과정은 학생의 현재 성적에 따라 ▲500∼590점 ▲600∼670점 ▲680점 이상 등 3개 구간으로 나눠 반을 편성한다. 미주권 학생을 위한 수학과 AP 등 다른 과목은 가을학기 별도 일정으로 운영된다.

베테랑스에듀 관계자는 “미국에 있는 학생들에게 가장 큰 장벽은 학습 내용보다 시차인 경우가 많았다”며 “미국 현지의 주말 시간대에 매주 고정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수업 시간을 편성해 시차로 인한 불편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동일 교재·진도에 영어 또는 한·영 혼합수업 선택

500∼590점과 600∼670점 구간은 각각 영어 전용반과 한국어·영어 혼합반으로 운영된다. 두 과정은 같은 교재를 사용하고 동일한 일정과 진도에 따라 수업을 진행한다. 680점 이상 최상위 과정은 영어 전용반으로 운영된다.

학생은 영어 사용 능력과 학습 편의에 따라 수업 언어를 선택할 수 있다. 수업 언어가 달라도 학습 내용과 진도, 시험 대비 과정은 동일하게 적용된다.

회사 관계자는 “반을 선택하는 기준은 교육과정의 차이가 아니라 학생이 가장 편안하게 이해할 수 있는 수업 언어”라며 “영어 중심 학생과 한국어 중심 학생 모두 같은 주에 동일한 시험과 학습 내용을 다루게 된다”고 말했다.

실시간 온라인 수업에도 오프라인 과정과 동일하게 숙제 점검과 오답 분석, 학습상황 관리 및 학부모 리포트가 제공된다. 수강생은 학기 시작 전 진단평가를 거쳐 점수대와 학습 수준에 맞는 반에 배정된다.

베테랑스에듀는 2026년 7월 기준 자사 프로그램을 통해 SAT 1500점 이상을 기록한 학생이 누적 1538명이라고 밝혔다.

베테랑스에듀 관계자는 “한국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SAT 온라인 프로그램을 선택할 때 미국 현지 시간으로 무리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고정 수업시간인지가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며 “이번 가을학기 과정은 학기 중에도 SAT 학습의 연속성을 유지하려는 미주권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을학기 첫 수업은 오는 8월 23일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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