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1 (금)

  • 맑음동두천 12.1℃
  • 맑음강릉 15.8℃
  • 맑음서울 15.8℃
  • 흐림대전 18.3℃
  • 흐림대구 20.0℃
  • 흐림울산 19.4℃
  • 흐림광주 22.0℃
  • 흐림부산 21.1℃
  • 흐림고창 19.3℃
  • 구름많음제주 23.2℃
  • 맑음강화 12.5℃
  • 흐림보은 16.2℃
  • 흐림금산 18.3℃
  • 흐림강진군 20.0℃
  • 흐림경주시 18.0℃
  • 구름많음거제 19.8℃
기상청 제공

심평원

심평원, 28일 ‘AI 대전환과 보건의료 혁신’ 국제심포지엄 개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홍승권·이하 심평원)은 오는 28일 서울 장충동 앰배서더 서울 풀만 2층 그랜드볼룸에서 ‘AI 대전환, 보건의료 혁신의 미래를 열다-제도, 정책, 그리고 현장을 다시 그리다’를 주제로 2026년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인공지능이 의료서비스와 보건의료정책 전반의 혁신을 이끄는 세계적인 흐름에 맞춰 AI의 제도권 편입을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활용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연설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에릭 서덜랜드(Eric Sutherland) 선임 보건경제학자와 김준하 광주과학기술원(GIST) 교수가 맡는다. 두 연사는 AI가 보건의료체계와 정책 결정 과정에 가져올 변화와 대응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발표 세션에는 스티븐 더킷(Stephen Duckett) 호주 멜버른대학교 명예교수, 클라우스 묄드루프(Claus Møldrup) 덴마크 의약청 데이터분석국장, 천롄위(Lian-Yu Chen) 대만 중앙건강보험서장, 박래웅 아주대학교 교수가 참여한다.

발표자들은 호주와 덴마크, 대만, 한국의 의료 현장에서 추진되고 있는 AI 혁신 사례를 소개하고, 인공지능을 보건의료체계에 적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제도·정책적 현안과 과제를 공유한다.

발표 세션 이후에는 김주한 서울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박정환 보건복지부 의료인공지능데이터정책과장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AI 시대 보건의료 분야가 해결해야 할 과제와 정책 방향에 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보건의료 전문가뿐 아니라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현장 또는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행사는 심평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현장 참석 희망자는 8월 10일부터 19일까지 국제심포지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하면 된다.

홍승권 심평원장은 “AI는 보건의료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 핵심 동력으로,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혁신 전략”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이 AI 기반 보건의료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지속 가능한 혁신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논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한국, 아세안에 ‘AI 보건의료 동맹’ 제안…의료AI 협력 외연 넓힌다 한국이 아세안 국가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보건의료 협력 확대에 나선다. 국내에서 추진 중인 ‘AI 기본의료’ 정책 경험을 공유하는 데 그치지 않고 AI가 가져올 보건의료 환경 변화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다자협력체계도 제안한다. 보건복지부는 이형훈 제2차관이 10일부터 11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제3차 한-아세안 보건장관회의’와 ‘제11차 아세안+3 보건장관회의’에 참석해 보건의료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아세안+3 보건장관회의에는 아세안 11개국과 한국·중국·일본 수석대표를 비롯해 아세안사무국, 세계보건기구(WHO) 지역사무처 등이 참여한다. 이번 회의의 주제는 ‘건강한 아세안, 공평하고 미래대응적인 보건의료 시스템을 향한 동맹’이다. 특히 앞으로 5년간 역내 보건협력의 우선순위를 담은 ‘아세안 보건전략 어젠다 2026~2030’을 채택하고 회원국들이 공동으로 이행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형훈 차관은 회의에서 한국의 고령화 대응과 건강수명 연장 정책 등을 소개하고 의료 AI를 활용한 보건의료 혁신과 확산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한국과 아세안+3 국가 간 전략적 보건의료 파트너십 강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공동개발 당뇨병약 10개국 넘게 진출…SK케미칼 ‘글로벌 협업’ 성과 인정 SK케미칼이 글로벌 제약사와 공동개발한 당뇨병 복합제를 국내 생산에서 아시아·중남미 등 10개국 이상의 상용화까지 연결한 오픈이노베이션 성과를 인정받았다. SK케미칼(파마사업대표 박현선)은 지난 9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2026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위크-바이오헬스’에서 ‘바이오헬스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 유공 포상’ 단체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글로벌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기술협력과 공동연구, 기술이전 등을 통해 바이오헬스 분야의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수여된다. SK케미칼은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당뇨병 복합제 ‘시다프비아’를 공동개발하고, 자사의 생산 역량과 파트너사의 글로벌 허가·판매 역량을 결합해 다국가 상용화로 연결한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양사의 협력은 2020년 시작됐다. 공동개발 이후 SK케미칼이 제품 생산을 맡고 아스트라제네카가 글로벌 허가와 판매를 담당하는 역할 분담 체계를 구축했다. 시다프비아는 서로 다른 기전으로 혈당을 낮추는 두 성분을 하나로 결합한 제2형 당뇨병 치료 복합제다. 2023년 국내 허가를 받은 뒤 SK케미칼 청주공장에서 상업생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서울대병원서 태어난 의료기술, 투자시장과 만났다…28건 사업화 협상 테이블 서울대병원의 임상·연구 현장에서 발굴된 바이오·의료기술이 기술이전과 공동 연구개발, 투자 유치를 통해 실제 시장으로 진입하기 위한 사업화 단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대병원(병원장 백남종)은 지난달 28일 원내 우수 연구성과의 기술사업화와 투자 유치를 위한 ‘SNUH Open Innovation Day 2026: The GREAT Match’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대병원의 임상·연구 인프라를 기반으로 발굴·육성한 원내 창업기업과 주요 연구과제 참여기업을 산업계 및 투자기관과 직접 연결해 연구성과가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는 협력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한 기술 소개 행사에서 벗어나 기업별 비공개 1대1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기술이전과 공동 연구개발, 전략적 투자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행사에는 서울대병원이 육성·지원하는 원내 창업 및 관계기업인 코넥티브, 웨이비나, 투바이오스, 소프엔티, 세닉스바이오테크, 이모코그, 셀러스, 샤페론, 메디아크, 에이치티엔비 등 10개사가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디지털 헬스케어와 신약개발, 첨단 의료기기, 인공지능(AI) 기반 진단 솔루션 등 바이오·의료 분야의 기술과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