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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유일한 아카데미 2026’ 성료

한달간 N-PBL 워크샵을 거쳐 청년 관점의 6개 헬스케어 솔루션 발표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기업가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기획한 청년 헬스케어 사회혁신가 양성 프로그램인 '유일한아카데미 2026' 성과공유회 및 수료식을 유한양행 윌로우하우스 뉴스퀘어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지난 7월 9일 개강 이후 5주간 이어진 프로젝트 기반 학습(N-PBL, New Ilhan's spirit-promoting Project-Based Learning) 과정의 결실을 확인하는 자리로, 참가 청년들이 직접 발굴하고 설계한 보건복지 분야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공유했다. 

1부 성과발표회에서는 총 6개 조가 참가해 청년들의 참신한 시각과 기술을 결합한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였다. 발표된 주제는 ▲2030년 세대 수면건강관리 앱 개발 ▲비만치료제 광고 진위 판별 프로젝트 ▲희귀난치질환 환자를 위한 가이드북 ▲NFC 태그 한 번으로 열리는 음성 복약 플랫폼 ▲수도권 독거노인 AI 기반 팟캐스트 서비스 ▲복약정보 연결 플랫폼 등 고령화, 정신건강, 의료 접근성 등 다양한 보건복지 이슈를 다루었다.

2부 수료식에 앞서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의 명사 특강 ‘제약바이오 분야의 현재와 미래’로 문을 열었다. 노 회장은 제약·바이오 산업의 미래 방향과 함께 보건복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 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수료식에서는 유한양행 조욱제 대표이사가 직접 단상에 올라 한 달간의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36명의 청년 수료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와 축하를 전했다. 함께 진행된 우수 아이디어 시상식에서는 헬스케어 분야의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빛을 발했다. 

대상(상금 200만원)은 복약정보 연결 플랫폼 ‘약손’을 기획한 6조가 수상했다. 어르신들의 다제약물 복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단순한 복약 기록을 넘어 의료진과 보호자가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연결되는 구조를 완성도 있게 설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상금 100만원)은 젊은층의 무분별한 비만치료제 복용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과장광고 검증 앱을 기획한 2조에게 돌아갔다. 그리고 우수상(상금 50만원)은 시력저하로 복약정보 확인이 어려운 고령층을 위해, NFC 태그 한번으로 음성 안내를 제공하는 ‘약톡’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청년세대 수면 관리앱과 희귀난치질환 환자 맞춤형 플랫폼 및 가이드북 제작, 지역기반 독거노인 대상 음성 팟캐스트(라디오) 서비스 등 다채롭고 혁신적인 헬스케어 솔루션들이 대거 제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는 유한재단 원희목 이사장과, 더나은미래 김윤곤 대표, 윤건수 DSC인베스트먼트 대표 및 강경선 서울대 수의학과 교수, 신현상 한양대 경영학과 교수 등 기업, 학계, 임팩트 투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년들의 담대한 도전을 함께 격려하고 축하했다.

5주간의 여정, 문제 재정의부터 현장 중심 해법까지 
유일한 아카데미 참가자들은 지난 5주간 ▲전문가 강연 ▲이해관계자 질적 인터뷰 ▲현장 탐방 및 검증 ▲디자인씽킹 워크숍 등을 거치며 사회문제를 정의하고 해법을 설계하는 전 과정을 경험했다. 
특히 참가 학생들은 단순한 탁상공론식 아이디어 제안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분야의 현장 전문가 및 관계자 인터뷰를 진행하여 보건복지 현장의 실제 맥락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실행 가능성 높은 솔루션을 도출해 냈다. 이 과정에서 희귀난치질환 솔루션을 기획한 팀이 유한양행에서 희귀질환인 고셔병 치료제를 연구하는 연구원을 직접 찾아가 인터뷰를 진행한 경험은 현장의 생생한 고민과 연구 의지를 배우며 프로젝트의 진정성을 더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 

아울러 프로그램 기간 중 진행된 유한양행 임직원들과의 부서별(R&D, 임상, 마케팅, ESG경영실 등) 그룹 멘토링은 현장 실무자들을 통해 제약바이오 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참가 청년들의 진로설계에 실질적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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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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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먹었는데" 흑염소 함량 최대 5.8배 부풀려…식약처, 제조·판매업소 15곳 적발 최근 보양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흑염소 추출식품 가운데 실제 흑염소 함량보다 최대 5.8배까지 부풀려 표시·광고한 제품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적발된 15개 업체가 제조·판매한 위반제품은 총 5만8183개, 판매금액은 36억3228만4835원에 달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흑염소 추출식품의 원료 함량을 거짓으로 표시·광고하는 등 식품 관련 법령을 위반한 제조·판매업소 15개소를 적발해 관할 지방정부에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수사기관에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가 흑염소 제품을 선택하는 주요 기준인 ‘흑염소 함량’을 거짓으로 표시·광고하거나 원료 사용내역을 허위로 기록·관리하는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 점검 결과 주요 위반사항은 ▲흑염소 함량 거짓 표시·광고 ▲흑염소 함량 미표시 ▲흑염소 등 원료의 입고·출고·사용에 관한 원료출납서류 허위 작성 또는 미작성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등이었다. 특히 실제 흑염소 함량보다 많은 양이 함유된 것처럼 표시·광고한 업소가 12개소로 가장 많았다. ◇실제 14.1%를 ‘82%’로…소비자 현혹한 흑염소 함량 경북 안동 소재 건강밥상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의 ‘정민성 프리미엄 흑염소 진액’은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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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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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벳 증후군 치료제 ‘핀테플라’ 건강보험 적용…2세 이상 환아 치료기회 확대 치료 선택지가 제한적이었던 소아 희귀·난치성 뇌전증인 드라벳 증후군 환자에게 새로운 건강보험 급여 치료 옵션이 마련됐다. 한국유씨비제약은 드라벳 증후군 치료제 ‘핀테플라액(성분명 펜플루라민염산염, 이하 핀테플라)’이 9월 1일부터 2세 이상 드라벳 증후군 환자의 발작 치료를 위한 부가요법으로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받는다고 밝혔다. 급여 대상은 3종 이상의 기존 항뇌전증약을 충분한 내약 용량으로 투여했음에도 최초 항뇌전증약 투여 시점과 비교해 발작 빈도가 50% 이상 감소하지 않은 2세 이상 드라벳 증후군 환자다. ◇3개월 투여 후 발작 50% 이상 줄면 급여 지속 핀테플라 투여 후 급여 지속 여부도 발작 감소 효과에 따라 평가한다. 3개월간 사용한 뒤 최초 투여 시점과 비교해 경련발작 또는 모든 종류의 발작 빈도가 50% 이상 감소한 경우 추가 3개월 투여를 인정한다. 이후에는 3개월마다 발작 감소 효과를 평가해 최초 3개월 평가에서 확인된 효과가 유지될 경우 지속적인 급여 투여가 인정된다. 칸나비디올과의 병용투여는 급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급여기준은 기존 치료제를 충분히 사용했음에도 발작이 제대로 조절되지 않는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효과를 주기적으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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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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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째 이어진 나눔…정우통상㈜ 정구빈 대표, 충북대학교병원에 누적 1억 원 기부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원섭)은 9월 1일 암병원 10층 접견실에서 정우통상㈜ 정구빈 대표가 ‘골든타임 생명기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로 정우통상㈜의 충북대학교병원 누적 기부금은 1억 원에 이르렀다. 청주시 남이면 양촌리에 위치한 식품원재료 유통업체 정우통상㈜은 2018년부터 매년 충북대학교병원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올해로 9년째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정우통상㈜의 기부는 전 정우용 대표에 이어 2024년 취임한 정구빈 대표가 뜻을 이어가고 있다. 정 대표는 취임 이후 2년째 직접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하며 충북대학교병원과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2026년 3월에는 충북대학교병원 발전후원회 이사로 선임돼 병원 발전과 지역의료를 위한 후원 활동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정우통상㈜은 충북대학교병원 후원뿐 아니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등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충북대학교병원이 추진하는 ‘통합중증응급의료 구축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골든타임 생명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