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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창작 오페라 ‘파리장서’, 거창 무대 오른다…면우 곽종석의 삶과 독립정신 조명

9월 4~5일 거창문화센터서 공연…독립운동사의 ‘파리장서운동’ 오페라로 재해석
거창문화재단·거창윈드오케스트라 주최·주관…이틀간 오후 7시30분 전석 초대

일제강점기 유림 독립운동을 이끈 면우(俛宇) 곽종석 선생의 삶과 독립정신을 무대 위에 되살린 창작 오페라 ‘파리장서’가 오는 9월 4일과 5일 경남 거창에서 관객을 만난다.

거창문화재단과 (사)거창윈드오케스트라는 2026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창작곡 연주회로 창작 오페라 ‘파리장서-면우 곽종석 선생 일대기’를 9월 4일과 5일 오후 7시30분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면우 곽종석 선생의 일대기를 중심으로 일제강점기 유림의 독립운동과 파리장서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오페라라는 종합예술을 통해 재조명한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파리장서운동은 1919년 3·1운동을 전후해 유림계 독립운동가들이 한국의 독립을 국제사회에 알리기 위해 독립청원서를 작성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파리강화회의에 전달하고자 했던 독립운동이다. 곽종석 선생은 이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 유림계 독립운동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역사적 인물의 삶과 시대적 상황을 단순히 기록하는 데 머물지 않고 음악과 극적 서사를 결합한 창작 오페라로 풀어냄으로써 관객들이 우리 독립운동사의 한 장면을 보다 입체적으로 만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9월 4일 금요일과 5일 토요일 이틀간 각각 오후 7시30분 열리며 전석 초대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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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요양병원 82곳 청구 실무자 한자리에…심평원, 심사·평가 실무교육 부산지역 요양병원 82곳의 건강보험 청구업무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요양급여비용 심사와 적정성 평가, 현지조사·행정처분 등에 대한 실무교육을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본부(본부장 황대능)는 부산지역 요양병원 청구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9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제13기 심사·평가 아카데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 요양병원의 적정 진료와 합리적인 요양급여비용 청구를 지원하고 현장 실무자들의 건강보험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부산지역 총 82개 요양병원이 참여했다. 하루 50명씩 이틀간 교육을 진행해 모두 100명의 심사·청구 실무자가 과정을 수료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요양급여비용 심사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현지조사 및 행정처분 ▲환경·사회·투명경영(ESG) 및 인권 교육 등 요양병원 실무자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요양급여비용 심사와 적정성 평가, 현지조사·행정처분 교육에는 심평원 진료심사평가위원과 변호사 등이 강사로 참여해 전문성을 높였다. 단순한 제도 설명에 그치지 않고 실제 청구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궁금증을 질의응답을 통해 해소하는 데도 중점을 뒀다.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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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 10년…예방가능사망률 2.6%·美 외상센터 ‘상위 1%’ 치료 성과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가 개소 10주년을 맞았다. 지난 10년간 경기남부 중증외상환자의 생명을 지키는 핵심 의료안전망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예방가능사망률을 2.6%까지 낮추고, 미국외과학회 평가에서 미국 내 500여 개 외상센터 가운데 상위 1% 수준의 치료 성과를 기록하는 등 외상진료 역량을 입증했다. 아주대병원은 8일 별관 대강당에서 ‘권역외상센터 개소 10주년 기념식’을 열고 지난 10년의 성과를 돌아보는 한편 향후 중증외상 진료체계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준혁·김윤 국회의원, 이순국 경기일보 대표이사, 최용철 소방청장,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서길준 국립중앙의료원장, 허윤정 전 국회의원 등 지자체와 소방·응급의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주대에서는 김선용 학교법인 대우학원 이사장, 임재현 학교법인 대우학원 상임이사, 한상욱 아주대의료원장, 조재호 아주대병원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기념식은 개회 및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권역외상센터 경과보고, 기념사 및 격려사, 주요 내빈 축사, 개소 10주년 기념영상 상영,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아주대병원의 중증외상 진료 역사는 권역외상센터 개소보다 앞선다. 2002년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