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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신규 인턴·레지던트 오리엔테이션…임상역량·환자안전 강화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이 하반기 새롭게 입사하는 신규 인턴과 레지던트 1년 차를 대상으로 병원생활 적응과 임상역량 강화를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전공의들의 소속감을 높이고 환자 중심의 진료 자세를 확립하는 한편, 병원 시스템과 임상 현장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규 인턴 교육은 하반기 입사 인턴 41명을 대상으로 이틀간 진행됐다. 첫날에는 수련생활 안내를 시작으로 심폐소생술, 소방·안전보건교육, 감염보호복 착·탈의, 혈액배양 채혈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현장 중심 교육이 실시됐다.

둘째 날에는 병원 의료정보시스템 사용법을 비롯해 채혈과 수혈, 의약품 처방 및 관리,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 의료분쟁 예방을 위한 의료법 해설 등 실제 환자 진료와 직결되는 핵심 직무교육이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신규 레지던트 1년 차 교육에는 9월 입사 예정인 전공의 27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적정 수혈관리, 원내 협진과 회송, 환자안전과 의료 질 향상, 의료기관 감염관리, 의무기록 작성 등 레지던트가 임상 현장에서 갖춰야 할 전문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인턴과 레지던트를 대상으로 한 공통교육에서는 직장 내 괴롭힘 및 폭력 대응 매뉴얼, 고객경험 디자인 및 환자경험 향상 전략, 아동학대 예방 교육 등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필요한 소양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양종철 병원장은 “새롭게 전북대병원 가족이 된 인턴과 레지던트 여러분이 이번 교육을 통해 병원 시스템과 임상 현장을 이해하고 안정적으로 수련생활을 시작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공의들이 환자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춘 의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안전한 수련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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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여성 고용 늘었지만 일·가정 양립은 여전히 과제…“건강·경력 함께 지원해야” 30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가 크게 늘면서 여성 고용의 전통적인 ‘M-커브’ 현상이 완화되고 있지만 이를 일·가정 양립 문제가 해결된 것으로 봐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여성의 경제활동을 지속시키기 위해서는 임신·출산에 집중된 기존 정책에서 벗어나 청년기부터 중장년기까지 건강과 돌봄, 노동을 함께 지원하는 생애주기 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제안이다. 남인순 국회부의장과 사단법인 여성리더네트워크는 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2026 미래여성경제포럼 ‘2030 청년 여성의 경제적 도약과 보편적 건강권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인구위기 대응을 결혼과 출산 장려에 집중해 온 기존 정책의 범위를 넘어 여성의 지속적인 경제활동과 건강을 생애주기 전체에서 연계해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KDI 국제정책대학원 최슬기 교수는 ‘젊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와 일·가정 양립 문제: M-커브 구조의 재편’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김동식 선임연구위원은 ‘생애주기 전반에서의 여성 보편적 건강권 보장’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 30~34세 여성 고용률 75.1%…25~29세 처음 추월 최슬기 교수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함께 과거 뚜렷했던 M-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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