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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색소침착, 50~60대만의 고민 아니다…30~40대도 상당수

태극제약 ‘기미·색소침착 바로 알기 캠페인’ 진행

기미와 색소침착이 중장년층뿐 아니라 30~40대에서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한 자외선 노출은 멜라닌 생성을 촉진해 기미와 색소침착을 짙게 할 수 있는 만큼 연령과 관계없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태극제약은 지난달 20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기미·색소침착 치료제 ‘도미나크림’과 함께 ‘기미·색소침착 바로 알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미와 색소침착에 대한 소비자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연령대별 발생 현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태극제약은 현장에서 기미·색소침착의 주요 원인과 관리 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성별·연령군별 건강보험 진료 통계를 분석한 결과, 2025년 기미 진료환자 가운데 50~60대가 차지하는 비율은 48%로 가장 높았으며 30~40대도 36%를 차지했다.

기타 멜라닌과다색소침착 역시 50~60대가 41%, 30~40대가 25%로 나타나 기미와 색소침착을 특정 연령층에 국한된 피부질환으로 보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기미와 색소침착은 피부에 멜라닌 색소가 과도하게 생성되거나 축적되면서 나타나며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특히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면 멜라닌 생성이 촉진돼 기미와 색소침착이 더욱 짙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기미·색소침착 치료에 사용되는 성분 가운데 하나인 히드로퀴논은 멜라닌 생성 과정에 관여하는 효소의 작용을 억제해 색소침착 개선에 도움을 준다.

태극제약의 ‘도미나크림’은 히드로퀴논을 주성분으로 하는 일반의약품으로 1985년 출시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IQVIA 판매금액 데이터를 기준으로 국내 기미치료제 시장에서 24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했다.

태극제약 관계자는 “기미와 색소침착은 50~60대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을 보이지만 30~40대에서도 높은 비율로 나타나는 만큼 특정 연령대에 국한된 질환으로만 볼 수 없다”며 “자외선 노출이 증가하는 시기에는 자외선 차단과 함께 자신의 피부 상태에 관심을 갖고 적절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미와 색소침착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캠페인과 정보 제공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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