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해 구강건강을 점검하고 올바른 구강관리 방법을 체험하는 거리캠페인을 마련한다.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은 오는 9월 11일 청계광장에서 서울시민과 지역사회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얀별이 거리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시민에게 구강질환 예방 및 올바른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장애인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무료 구강검진부터 Q-Scan까지 직접 체험
캠페인은 참여자가 여러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스탬프를 모으는 ‘스탬프 투어’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무료 구강검진과 구강보건교육을 비롯해 모루인형·키캡 키링 만들기, 차량용 방향제 만들기, 치아모형 만들기, 금연 볼펜 꾸미기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단순한 구강건강 정보 전달을 넘어 참여자가 자신의 구강관리 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마우스워시를 활용해 구강 내 세균과 치면세균막을 확인하고, Q-Scan을 이용해 평소 칫솔질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부위를 살펴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올바른 칫솔질과 자가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장애인·비장애인 함께하는 건강캠페인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유관기관도 참여한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서울특별시회와 센트디아, 서울금연지원센터, 성동구보건소, 성동보호작업장 해누리카페, 오뚜기직업재활센터 등이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은 구강건강이라는 공통 주제를 중심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자연스럽게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장애인 구강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장애인 인식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병원 측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과 시민들이 자신의 구강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올바른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건강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