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건강 원료를 둘러싸고 특허·상표권 분쟁을 벌여온 퓨처슈티컬스(FutureCeuticals, Inc.)와 아우라 사이언티픽(Aura Scientific)이 소송을 합의로 마무리하고 새로운 협력관계 구축에 나선다.
퓨처슈티컬스와 아우라 사이언티픽은 아우라의 ‘NeuroRush®’ 원료와 퓨처슈티컬스가 ‘CognatiQ®’ 및 ‘NeuroFactor®’라는 상품명으로 판매하고 있는 통커피열매 추출물과 관련해 퓨처슈티컬스가 제기한 특허 및 상표권 소송을 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에 따라 아우라는 NeuroRush 원료 사용을 종료하고 퓨처슈티컬스의 CognatiQ로 전환한다. 양사는 지식재산권 분쟁을 끝내는 데서 나아가 웰니스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기회를 공동으로 모색하기로 했다.
◇ 특허분쟁 끝내고 ‘CognatiQ’로 전환
퓨처슈티컬스는 이번 합의를 통해 자사의 인지건강 관련 지식재산권에 대한 권리를 재확인했다는 입장이다.
J. 랜달 웩슬러(J. Randal Wexler) 퓨처슈티컬스 부사장 겸 법무총괄은 “아우라가 당사의 인지건강 관련 지식재산권(IP)의 유효성과 적용 가능성을 인정함으로써 시장에서 해당 IP가 지닌 가치와 강점이 다시 한번 확인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퓨처슈티컬스는 지속적으로 지식재산권 보호에 만전을 기해 임상연구와 혁신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의 가치를 확보하는 동시에 고객과 파트너의 이익도 보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합의로 아우라는 NeuroRush 원료 사용을 끝내는 대신 CognatiQ로 전환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카일 시모어(Kyle Seymour) 아우라 제품개발 이사는 “기존 고객과 잠재 고객에게 CognatiQ를 소개할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CognatiQ는 NeuroRush와 성분 구성이 동등해 그대로 대체할 수 있는 동시에 퓨처슈티컬스의 탄탄한 임상적 근거와 과학적 전문성까지 더해준다”고 설명했다.
◇ 소송 상대에서 사업 파트너로…웰니스 시장 공동 공략
이번 합의는 단순한 특허·상표권 소송 종결을 넘어 양사의 관계를 새로운 사업 협력 단계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퓨처슈티컬스는 아우라가 보유한 제품 아이디어 개발 및 물류 역량과 자사의 임상연구 기반 기능성 원료 경쟁력을 결합해 웰니스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기회를 찾는다는 계획이다.
웩슬러 부사장은 “이번 결과는 양사 모두에 상호 이익이 되는 진정한 성과이며 흥미로운 길을 열어준다”고 평가했다.
그는 “아이디어 창출과 물류 역량을 바탕으로 웰니스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아우라의 강점은 의미 있는 건강상의 효능을 제공하는 원료를 찾는 브랜드를 지원한다는 당사의 목표와 잘 부합한다”며 “차별화되고 임상적으로 뒷받침되는 원료를 중심으로 양사가 함께 기회를 모색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지건강 기능성 원료를 둘러싼 양사의 지식재산권 분쟁은 NeuroRush 사용 종료와 CognatiQ 전환으로 일단락됐으며, 향후 양사는 임상적 근거를 갖춘 기능성 원료를 중심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