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2 (월)

  • 구름많음동두천 26.8℃
  • 구름많음강릉 23.4℃
  • 구름많음서울 28.4℃
  • 구름많음대전 30.1℃
  • 맑음대구 27.1℃
  • 맑음울산 24.3℃
  • 맑음광주 29.0℃
  • 맑음부산 27.7℃
  • 구름많음고창 27.6℃
  • 비제주 25.2℃
  • 맑음강화 26.2℃
  • 맑음보은 26.6℃
  • 구름많음금산 28.6℃
  • 흐림강진군 25.0℃
  • 구름많음경주시 26.5℃
  • 구름많음거제 25.4℃
기상청 제공

대한의사협회, CMAAO 서울총회서 ‘의료 연대’ 넓혔다…네팔 홍수 피해에 1천만원 지원

아시아·오세아니아 의사단체 대표들과 국제 의료협력 강화
네팔의사회에 홍수 피해 복구·의료지원 성금 전달…회원국 간 인도적 연대 실천
CMAAO 대표단 의협 회관 방문…“K의료 위상·역량 보여주는 상징적 공간”





대한의사협회가 ‘2026 CMAAO 서울총회’를 계기로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의사단체들과 국제 의료협력의 폭을 넓히는 동시에 홍수 피해를 입은 네팔에 성금을 전달하며 회원국 간 인도적 연대를 실천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에서 열린 「2026 CMAAO 서울총회」에서 네팔의사회(Nepal Medical Association)에 홍수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홍수로 피해를 입은 네팔 국민들에게 위로와 연대의 뜻을 전하고 피해지역 의료지원과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성금 전달식은 CMAAO 서울총회장에서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회원국 의사회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국을 돕기 위해 대한의사협회가 직접 지원에 나섰다는 점에서 회원국 간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김택우 회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사태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네팔 국민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지역의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MAAO 대표단 의협 회관 방문…한국 의료계 활동·운영체계 공유

CMAAO 회원국 대표단은 서울총회 마지막 날인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동 대한의사협회 회관을 방문해 한국 의료계를 대표하는 중앙 의사단체의 조직 운영과 주요 활동을 직접 살펴봤다.

이번 방문은 각국 대표단이 의협의 활동 기반과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회원국 의사회 간 조직 운영 경험을 공유하는 한편 향후 교류·협력의 폭을 확대하기 위한 총회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다.

대표단은 의협 관계자의 안내를 받아 회관 주요 시설과 업무 공간 등을 둘러봤다. 의협은 협회의 연혁과 조직 구성은 물론 보건의료 정책 대응, 회원 권익 보호, 대국민 소통, 국제협력 등 중앙 의사단체로서 수행하고 있는 주요 업무를 소개했다.

대표단은 회관 로비에 설치된 조형물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며 서울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고 회원국 의사회 간 우의와 연대를 다졌다.

각국 대표들은 “대한의사협회 회관은 K의료의 위상과 역량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공간이라는 인상을 받았다”며 “의협의 조직 운영과 다양한 활동 사례를 참고하고 앞으로도 교류를 더욱 활성화해 한국 의료의 강점을 배워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회관 방문은 각국 대표들이 대한의사협회의 역할과 활동을 현장에서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국가 의사회 간 조직 운영 경험을 공유하면서 향후 보건의료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김택우 회장은 “이번 서울총회는 공동의 보건의료 현안을 논의하는 것을 넘어 재난을 겪고 있는 회원국과 아픔을 나누고 각국 의사회 간 신뢰와 우의를 더욱 굳건히 하는 자리였다”며 “서울총회에서 다진 신뢰를 바탕으로 회원국 간 인도적 지원활동은 물론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총회는 국제 의료계가 공동 현안을 논의하는 협의체의 역할과 함께 재난 상황에서 회원국 간 실질적인 지원과 연대를 실천하는 협력의 장으로 의미를 넓혔다는 평가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소화제 먹어도 반복되는 명치 통증, 원인은 ‘담낭 속 돌’? 명치나 오른쪽 윗배가 아프면 흔히 체했다고 생각해 소화제부터 찾기 마련이다. 하지만 기름진 음식을 먹은 뒤나 밤에 통증이 반복된다면 위가 아닌 담낭이 원인일 수 있다. 담낭이나 담관에 결석이 생기는 ‘담석증’의 신호일 수 있기 때문이다. 잠깐 지나가는 통증으로 여기고 방치하면 담낭염이나 담관염, 췌장염 같은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외과 장재훈 교수와 함께 소화불량으로 오인하기 쉬운 담석증의 증상부터 치료, 예방법까지 알아본다. 담석증 환자 해마다 증가… 2021년보다 19.4% 늘어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은 담낭에 모였다가 십이지장으로 배출되며 지방의 소화를 돕는다. 이때 담즙을 구성하는 콜레스테롤과 담즙산, 담즙 색소 등의 균형이 깨지면 찌꺼기가 생기고 점차 굳어져 담석이 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담석증 환자는 2025년 28만 6,703명으로 2021년보다 19.4% 늘었다. 인구 고령화, 비만·당뇨병 등 대사질환과 고열량·고지방 식습관 증가가 담석증 발생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담석증 환자 10명 중 9명은 40대 이상… 여성·비만·당뇨병도 위험 요인담석증은 나이가 들수록 발생 위험이 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