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03 (토)

  • 구름많음동두천 16.9℃
  • 흐림강릉 17.6℃
  • 흐림서울 19.4℃
  • 흐림대전 18.7℃
  • 흐림대구 20.1℃
  • 흐림울산 18.9℃
  • 흐림광주 21.4℃
  • 흐림부산 20.2℃
  • 흐림고창 18.8℃
  • 비제주 22.8℃
  • 흐림강화 14.6℃
  • 흐림보은 16.7℃
  • 흐림금산 17.6℃
  • 구름많음강진군 19.7℃
  • 흐림경주시 18.2℃
  • 흐림거제 20.1℃
기상청 제공

원주연세의료원, 650억원 투입 제2병원 건립…14일 착공식

연세대학교 원주연세의료원이 원주기업도시에 650억원을 투입해 제2병원을 건립한다. 기존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중증·응급의료에 집중하고 제2병원은 외래진료와 건강검진, 생활밀착형 필수의료를 담당하는 기능 분담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원주연세의료원(원주의무부총장 백순구)은 오는 14일 오후 2시 원주시 지정면 가곡리 제2병원 건립 현장에서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허동수 연세대학교 이사장과 윤동섭 총장, 구자열 원주시장, 박정하 국회의원, 손영래 보건복지부 지역필수공공의료실장, 정기현 의료혁신위원장, 강청희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홍승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2병원은 총사업비 650억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1만7,983㎡, 연면적 1만1,964㎡에 지하 1층·지상 7층, 50병상 규모로 건립된다. 주차시설은 261면을 갖춘다.

병원에는 내과와 정형외과, 가정의학과, 소아청소년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필수 진료과와 외래진료실, 입원시설, 수술실, 건강검진센터, 어린이전문진료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MRI·CT를 비롯해 초음파, 골밀도, 내시경 등 진단·검사 시설도 갖춘다.

특히 제2병원은 기존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역할을 분담한다. 본원이 중증·응급환자 진료 역량을 강화하는 동안 제2병원은 외래와 건강검진, 지역 주민의 일상적인 필수의료 수요를 담당하는 방식이다.

원주연세의료원은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예방·건강관리부터 전문진료까지 지역 내에서 연계하는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백순구 원주의무부총장은 "2028년 제2병원과 본원 새병원이 완공되면 원주연세의료원은 지역 의료기관 중 최고 수준을 넘어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의료의 혁신을 이끄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제약.바이오 주간 공시 분석] 제약사, 공장·신약에 수백억 베팅…기술반환·증자 부담도 교차 분석 기간 2026년 9월 28일~10월 2일. DART·KIND에 공개된 국내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공시 가운데 시설투자와 타법인 지분 취득, 기술이전 계약 변동, 유상증자, 임상시험, 자기주식, 소송 및 공급계약 등 투자 판단에 영향을 미칠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살펴봤다.(편집자 주) 이번 주 제약·바이오 공시에서는 기업들의 서로 다른 자금 움직임이 선명하게 나타났다. HLB제약은 자기자본의 40%를 웃도는 550억원을 생산시설에 투입하기로 했고, 일동제약은 신약개발 계열사 아이디언스에 367억원을 추가 투입한다. JW중외제약은 300억원 넘는 자금을 들여 바이오 전문 투자회사를 품는다. 반면 한미약품은 10년 전 제넨텍에 기술수출했던 항암제 권리를 돌려받게 됐고, 큐리언트와 모아라이프플러스는 유상증자를 통한 운영자금 확보에 나섰다. 공시를 한데 놓고 보면 이번 주의 핵심은 단순한 ‘투자 확대’가 아니다. 전통 제약사들은 생산시설과 신약, 바이오 투자역량 확보에 자금을 배치하는 반면 연구개발형 바이오기업에서는 임상을 지속하기 위한 자금조달과 기존 주주의 지분 변화가 중요한 변수로 부각됐다. HLB제약, 자기자본 44% 규모 향남공장 투자 중견 제약사의 공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상계백병원, ‘2026 유행성감염병 대응 모의훈련’ 시행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원장 배병노)은 9월 30일(수) 응급실과 외래, 중환자실 등 원내 주요 부서에서 ‘2026 유행성감염병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감염병 환자 발생에 대비한 대응 절차와 부서 간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국가적 감염병 위기와 지역사회 확산에 대비하기 위해 질병관리청의 안내에 따라 시뮬레이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급실·외래·중환자실·12층 병동과 영상의학과, 약제부, 원무부, 진단검사의학과, 영안실 등 관련 부서가 참여해 실제 상황에서 필요한 역할과 대응 절차를 수행했다. 훈련은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AI)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환자 발생을 가정해 진행됐다. 응급실과 외래에서 환자를 확인하고 격리하는 초기 대응부터 검체 채취와 검사, 투약, 중환자실·병동으로의 이송까지 진료 과정에 따른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이 과정에서 개인보호구 착용·탈의와 환자 이동 동선 통제, 부서 간 정보 전달 등을 확인했으며, 환자 이송 후 의료폐기물 처리와 환경 소독도 훈련했다. 모의환자 등록과 처방, 감염병 신고 등 진료 과정에 필요한 전산 절차도 함께 점검했다. 올해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중증환자에 대한 대응 훈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