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04 (일)

  • 맑음동두천 10.0℃
  • 맑음강릉 14.8℃
  • 맑음서울 14.8℃
  • 구름많음대전 14.9℃
  • 구름많음대구 15.0℃
  • 구름많음울산 16.4℃
  • 구름많음광주 16.4℃
  • 흐림부산 19.5℃
  • 구름많음고창 14.9℃
  • 비제주 20.3℃
  • 맑음강화 13.2℃
  • 구름많음보은 11.7℃
  • 구름많음금산 12.6℃
  • 구름많음강진군 16.1℃
  • 흐림경주시 14.8℃
  • 흐림거제 17.4℃
기상청 제공

고대 구로병원, 메타버스 임신출산교실…임산부 마음건강·가족 소통 다룬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이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겪는 심리·정서적 변화와 가족 간 소통을 주제로 메타버스 기반 임신출산 교육에 나선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민병욱)은 오는 9월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메타버스 기반의 ‘실감형 임신출산교실’ 2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산부와 초보 부모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임신·출산·육아에 필요한 전문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려대 구로병원이 주관하고 고려대 안산병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동국대 일산병원, 경기도 포천의료원, 강동경희대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등 총 7개 의료기관이 참여한다.

2기 강의 주제는 ‘임신과 출산 관계의 변화 속 요동치는 내 마음’이다. 오늘의 마음 심리교육연구소 김은선 소장이 강연자로 나서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심리 변화와 가족 간 소통 방법을 소개한다.

특히 임신과 출산을 거치면서 변화하는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부부와 가족 구성원이 서로의 마음을 건강하게 표현하고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중심으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특징은 기존 현장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실시간 강의와 상시 개방형 메타버스 전시 부스장을 결합했다는 점이다. 참여자는 메타버스 강의실에 아바타로 접속해 강의를 듣고 채팅과 음성을 이용해 실시간 질의응답에도 참여할 수 있다.

강의 시간 외에는 메타버스 전시 부스장을 자유롭게 둘러보며 임신·출산·육아 관련 정보와 참여 의료기관별 특화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병원 방문이 쉽지 않은 지역의 임산부와 가족들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전문적인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고려대 구로병원 산부인과 조금준 교수는 “메타버스를 통한 실감형 교육은 임산부와 가족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의료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하는 핵심 플랫폼”이라며 “이번 2기 강의는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겪는 심리·정서적 변화와 가족 간 소통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제약.바이오 주간 공시 분석] 제약사, 공장·신약에 수백억 베팅…기술반환·증자 부담도 교차 분석 기간 2026년 9월 28일~10월 2일. DART·KIND에 공개된 국내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공시 가운데 시설투자와 타법인 지분 취득, 기술이전 계약 변동, 유상증자, 임상시험, 자기주식, 소송 및 공급계약 등 투자 판단에 영향을 미칠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살펴봤다.(편집자 주) 이번 주 제약·바이오 공시에서는 기업들의 서로 다른 자금 움직임이 선명하게 나타났다. HLB제약은 자기자본의 40%를 웃도는 550억원을 생산시설에 투입하기로 했고, 일동제약은 신약개발 계열사 아이디언스에 367억원을 추가 투입한다. JW중외제약은 300억원 넘는 자금을 들여 바이오 전문 투자회사를 품는다. 반면 한미약품은 10년 전 제넨텍에 기술수출했던 항암제 권리를 돌려받게 됐고, 큐리언트와 모아라이프플러스는 유상증자를 통한 운영자금 확보에 나섰다. 공시를 한데 놓고 보면 이번 주의 핵심은 단순한 ‘투자 확대’가 아니다. 전통 제약사들은 생산시설과 신약, 바이오 투자역량 확보에 자금을 배치하는 반면 연구개발형 바이오기업에서는 임상을 지속하기 위한 자금조달과 기존 주주의 지분 변화가 중요한 변수로 부각됐다. HLB제약, 자기자본 44% 규모 향남공장 투자 중견 제약사의 공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상계백병원, ‘2026 유행성감염병 대응 모의훈련’ 시행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원장 배병노)은 9월 30일(수) 응급실과 외래, 중환자실 등 원내 주요 부서에서 ‘2026 유행성감염병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감염병 환자 발생에 대비한 대응 절차와 부서 간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국가적 감염병 위기와 지역사회 확산에 대비하기 위해 질병관리청의 안내에 따라 시뮬레이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급실·외래·중환자실·12층 병동과 영상의학과, 약제부, 원무부, 진단검사의학과, 영안실 등 관련 부서가 참여해 실제 상황에서 필요한 역할과 대응 절차를 수행했다. 훈련은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AI)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환자 발생을 가정해 진행됐다. 응급실과 외래에서 환자를 확인하고 격리하는 초기 대응부터 검체 채취와 검사, 투약, 중환자실·병동으로의 이송까지 진료 과정에 따른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이 과정에서 개인보호구 착용·탈의와 환자 이동 동선 통제, 부서 간 정보 전달 등을 확인했으며, 환자 이송 후 의료폐기물 처리와 환경 소독도 훈련했다. 모의환자 등록과 처방, 감염병 신고 등 진료 과정에 필요한 전산 절차도 함께 점검했다. 올해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중증환자에 대한 대응 훈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