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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우리 가족의 폐질환 이야기 들려주세요”…환자·가족·의료진 수기 공모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제23회 ‘폐의 날’ 기념…9월 20일까지 접수·18명에 총상금 480만원

폐질환을 겪은 환자와 가족, 치료 현장을 지켜온 의료진의 경험을 함께 나누는 수기 공모전이 열린다.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는 제23회 ‘폐의 날’을 기념해 ‘우리 가족 폐질환 이야기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폐질환 환자와 환자 주변인, 의료진이 투병과 진료 과정에서 겪은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다양한 폐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공감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부문은 ▲폐질환을 경험한 환자 및 환자 주변인·가족 ▲폐질환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간호사 등 의료진의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접수는 오는 9월 20일까지이며 구글폼과 이메일, 우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학회는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등 모두 18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총상금은 480만원 규모다.

수상자는 오는 9월 30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개별 통지한다. 수상작은 향후 학회 홈페이지 알림마당에도 게시될 예정이다.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환자와 가족의 투병 경험뿐 아니라 치료 현장에서 환자를 마주하는 의료진의 이야기도 함께 공유해 폐질환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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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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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수출, 해외 인허가 장벽 낮춘다…협회·코트라 지원망 연결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걸림돌로 작용해 온 국가별 의약품 규제와 인허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국내 규제정보 지원 기능과 해외 현지 네트워크를 연결해 기업들이 수출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보다 체계적으로 해결하겠다는 구상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코트라(사장 강경성)와 14일 강원도 춘천시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과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가마다 상이한 의약품 허가 기준과 규제 환경으로 인해 국내 기업들이 해외시장 진입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줄이고, 현지 규제정보와 지원 네트워크를 유기적으로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양 기관이 각각 운영하는 의약품 수출규제지원 사무국과 K-바이오데스크를 연결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위탁을 받아 올해 1월 의약품 수출규제지원 사무국을 출범시켰다. 사무국은 국가별 의약품 규제·인허가 정보를 제공하고 해외 진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코트라가 운영하는 K-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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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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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차입금 1,400억원대로 낮췄다…경영 정상화는 진행형 충북대학교병원이 의료인력 공백에 따른 진료 위축과 경영난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다. 차입금 규모가 전년 대비 약 10% 줄고 올해 상반기 적자폭도 크게 축소되는 등 재무지표가 개선되고 있지만, 여전히 1,400억원 수준의 차입금을 안고 있어 지속적인 경영 정상화가 과제로 남아 있다.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원섭)은 14일 진료역량 회복과 함께 차입금 상환, 원가분석, 운영 효율화 등을 병행하며 재무건전성 확보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현재 총 차입금 잔액은 약 1,400억원 수준으로 전년 대비 약 10% 감소했다. 장기차입금에 대한 이자 지급뿐 아니라 약정된 일정에 따른 원금 상환도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일부 차입금은 매월 원금을 갚고 있다. 경영수지 역시 개선되는 모습이다. 올해 상반기 적자폭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75% 줄었다. 의료인력 공백으로 위축됐던 진료 기능이 점차 회복되는 가운데 비상경영체계를 통한 비용관리와 운영 효율화가 병행된 결과라는 것이 병원 측 설명이다. 진료지표도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충북대학교병원은 2024년 이후 의료인력 부족이 심화하면서 중증·응급 및 필수의료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일부 병동을 축소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