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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ㆍ건강식품ㆍ화장품

휴메딕스 ‘엘라비에’, 중국 뷰티시장 공략 속도…CIBE서 현장 판매 성과

광저우 국제미용박람회 참가…68개국 3800여개 기업과 경쟁
신제품 ‘리투오 코스메틱’ 집중 홍보…왕홍 라이브 방송 통해 즉석 판매
“중국 소비자 관심 확인…현지 마케팅 확대해 가시적 성과 창출”



휴메딕스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엘라비에(elravie)’가 중국 대형 미용박람회에서 신제품을 앞세워 현지 소비자와 바이어 공략에 나서는 등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휴온스그룹의 에스테틱 전문기업 ㈜휴메딕스(대표이사 강민종)는 최근 중국 3대 미용 전시회 중 하나인 ‘2026 중국 광저우 추계 국제 미용 박람회(China International Beauty Expo·CIBE)’에 참가해 ‘엘라비에 코스메틱’의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CIBE는 68개국 38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약 31만명의 미용산업 관계자가 방문하는 중국의 대표적인 대형 뷰티 전시회다. 휴메딕스는 이번 행사에서 별도 부스를 운영하며 현지 바이어와 참관객을 대상으로 엘라비에 브랜드와 주요 제품을 소개했다.

특히 휴메딕스는 신제품 ‘리투오 코스메틱’을 전면에 내세웠다. 리투오 코스메틱은 회사가 축적해 온 에스테틱 분야의 노하우와 자체 원료 기술을 접목해 개발한 고기능성 화장품 브랜드다.

제품에는 휴메딕스의 독자적인 배합 기술을 적용한 ‘ECMiracle’이 1만ppm 함유돼 피부 탄력 관리에 도움을 주도록 설계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리투오(Re2O) 시술 후 관리에 특화해 피부 장벽과 치밀도 개선, 팔자주름 개선, 피부 탄력 및 피부결 개선 등에 대한 ‘시술 후 제품 사용 임상’을 완료했다.

전시 현장에서는 중국 소비자들이 리투오 코스메틱을 비롯한 엘라비에 브랜드 제품을 직접 체험하면서 관심을 보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중국의 유명 왕홍들이 현장에서 진행한 라이브 방송을 통한 즉석 판매도 이뤄져 중국 시장 확대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CIBE 참가를 계기로 휴메딕스는 중국 내 엘라비에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는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휴메딕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리투오 코스메틱뿐 아니라 고기능성 스킨케어 솔루션인 엘라비에 코스메틱에 대한 중국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며 “중국 시장에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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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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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수출, 해외 인허가 장벽 낮춘다…협회·코트라 지원망 연결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걸림돌로 작용해 온 국가별 의약품 규제와 인허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국내 규제정보 지원 기능과 해외 현지 네트워크를 연결해 기업들이 수출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보다 체계적으로 해결하겠다는 구상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코트라(사장 강경성)와 14일 강원도 춘천시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과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가마다 상이한 의약품 허가 기준과 규제 환경으로 인해 국내 기업들이 해외시장 진입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줄이고, 현지 규제정보와 지원 네트워크를 유기적으로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양 기관이 각각 운영하는 의약품 수출규제지원 사무국과 K-바이오데스크를 연결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위탁을 받아 올해 1월 의약품 수출규제지원 사무국을 출범시켰다. 사무국은 국가별 의약품 규제·인허가 정보를 제공하고 해외 진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코트라가 운영하는 K-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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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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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차입금 1,400억원대로 낮췄다…경영 정상화는 진행형 충북대학교병원이 의료인력 공백에 따른 진료 위축과 경영난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다. 차입금 규모가 전년 대비 약 10% 줄고 올해 상반기 적자폭도 크게 축소되는 등 재무지표가 개선되고 있지만, 여전히 1,400억원 수준의 차입금을 안고 있어 지속적인 경영 정상화가 과제로 남아 있다.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원섭)은 14일 진료역량 회복과 함께 차입금 상환, 원가분석, 운영 효율화 등을 병행하며 재무건전성 확보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현재 총 차입금 잔액은 약 1,400억원 수준으로 전년 대비 약 10% 감소했다. 장기차입금에 대한 이자 지급뿐 아니라 약정된 일정에 따른 원금 상환도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일부 차입금은 매월 원금을 갚고 있다. 경영수지 역시 개선되는 모습이다. 올해 상반기 적자폭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75% 줄었다. 의료인력 공백으로 위축됐던 진료 기능이 점차 회복되는 가운데 비상경영체계를 통한 비용관리와 운영 효율화가 병행된 결과라는 것이 병원 측 설명이다. 진료지표도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충북대학교병원은 2024년 이후 의료인력 부족이 심화하면서 중증·응급 및 필수의료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일부 병동을 축소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