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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심평원 경기남부본부, AI로 직원 ‘소통 차이’ 들여다봤다

24명 대상 ‘소통의 심(心)피셜’ 교육…심리유형·업무 속 페르소나 분석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남부본부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직원들의 성향과 의사소통 방식의 차이를 살펴보고 조직 내 소통과 협업 방식을 개선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남부본부(본부장 김기원)는 지난 10일 구성원 간 심리적 특성에 대한 상호 이해를 높이고 불필요한 오해와 갈등을 줄이기 위한 ‘소통의 심(心)피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조직 내에서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 질문, 우려 또는 실수를 부정적인 결과에 대한 두려움 없이 표현할 수 있다고 믿는 ‘심리적 안전감(Psychological Safety)’을 높이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직된 분위기나 방어적인 태도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의사소통 환경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는 경기남부본부에서 동일하거나 유사한 업무를 수행하는 4개 팀 직원 24명이 참여했으며 PTA(Psychological Type Analyst·심리유형분석가) 전문강사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 과정은 도형을 활용한 심리유형 진단을 시작으로 자신과 다른 구성원의 성격 및 관계성 이해, 의사소통 과정에서 나타나는 ‘본래의 나(True Type)’와 ‘회사에서의 나(Persona Type)’ 탐색 등으로 구성됐다.

AI도 직원 간 소통방식의 차이를 이해하는 데 활용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AI 기반 분석을 통해 구성원별 성향과 의사소통 방식의 차이를 살펴보고 실제 업무에서 적용할 수 있는 협업 및 소통 방안을 모색했다.

경기남부본부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서로 다른 성향을 단순한 갈등 요인이 아니라 조직 내 다양한 의견과 문제해결 방식으로 이해하고, 구성원이 보다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심리적 안전감 중심의 조직문화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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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통증, 나이 탓으로 넘겼다간…퇴행성 관절염 진행 신호일 수도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무릎 통증을 단순한 노화 현상으로 여기기 쉽지만, 반복되는 통증과 관절의 뻣뻣함은 퇴행성 관절염의 신호일 수 있다. 특히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앉았다 일어설 때 통증이 심해지고 오래 걷기 어려워진다면 관절 상태를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정형외과 홍기범 교수는 무릎 퇴행성 관절염은 초기부터 증상을 살피고 체중 관리와 재활운동 등으로 관절 기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비수술적 치료에도 심한 통증이 지속된다면 인공관절 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 연골의 점진적인 손상과 관절 주변 조직의 변화로 통증과 염증, 운동 기능 저하가 나타나는 질환이다. 중장년층 이후 발생 빈도가 높아지며 초기에는 가벼운 통증이나 뻣뻣함으로 시작하지만, 진행되면 일상생활에 상당한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 무릎 퇴행성 관절염은 일반적으로 엑스레이 등 영상검사에서 확인되는 관절의 구조적 변화에 따라 1~4기로 구분한다. 그러나 영상검사에서 나타나는 관절 손상 정도와 환자가 실제 느끼는 통증의 강도가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관절 손상이 비교적 경미해도 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있는 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