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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용마로지스, 물류 트럭 무대로 ‘문화연결 별빛 음악회’ 개최

11.5톤 물류 트럭을 이동식 무대로 변신…아파트 주차장서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공연

동아쏘시오그룹의 물류 계열사 용마로지스(대표이사 사장 황병운)는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마송LH4단지 아파트 주차장에서 ‘문화연결 별빛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 진행된 문화연결 별빛 음악회는 ‘물류가 문화를 운반한다’는 슬로건 아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용마로지스가 주관하고 사단법인 메리, 김포복지재단, 김포시 제2종합사회복지관, 마송LH4단지가 협의체를 구성해 공동 운영했다. 특히 용마로지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사랑의 열매 기부금을 활용해 연주단 구성, 조명 및 음향 장비를 마련해 의미가 있었다.

행사에는 용마로지스의 11.5톤 물류 트럭이 이동식 무대로 변신해 별도의 공연장이 없는 아파트 단지 주차장을 오케스트라 무대로 탈바꿈시켰다. 약 40명 규모의 오케스트라단은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8곡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여 지역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었다. 공연 전에는 마라카스 만들기 체험과 먹거리 부스가 운영됐다. 마송 LH단지, 김포시 제2종합사회복지관은 떡과 샌드위치를, 용마로지스는 추석맞이 한과를, 동아제약은 박맛젤, 얼박사를 제공했다. 본 공연 중에는 주민이 직접 무대에 올라 오케스트라를 지휘해보는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용마로지스 관계자는 “단순한 물류 수송을 넘어 지역 이웃들에게 풍성한 문화적 경험과 즐거움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기업의 물류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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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거인겔하임, 폐섬유증 치료제 ‘자스케이드’ 국내 허가…치료 선택지 확대 베링거인겔하임이 개발한 특발성 폐섬유증(IPF) 치료제 ‘자스케이드정(성분명 네란도밀라스트)’이 국내 허가를 받았다. 기존 항섬유화 치료제와 다른 작용기전의 신약이 추가되면서 치료 선택지가 제한적이었던 환자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마련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15일 자스케이드정을 수입 희귀의약품으로 허가했다고 밝혔다. 특발성 폐섬유증은 원인을 알 수 없는 폐 조직의 섬유화로 폐 기능이 점차 저하되는 진행성 난치질환이다. 폐 조직이 딱딱하게 변하면서 산소 교환 능력이 떨어지고 호흡곤란 등이 악화될 수 있다. 현재 대표적인 치료제로는 베링거인겔하임의 ‘오페브(성분명 닌테다닙)’와 스위스 로슈의 ‘에스브리에트(성분명 피르페니돈)’가 있다. 이들 약물은 폐기능 저하 속도를 늦추는 데 사용되지만 질환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이번에 허가된 자스케이드정은 포스포디에스테라제4(PDE4), 특히 PDE4B를 우선적으로 억제하는 새로운 기전의 경구용 치료제다. 세포 내 신호전달물질인 cAMP의 분해를 억제해 섬유증 유발 성장인자와 염증 관련 물질의 발현을 감소시키는 방식으로 항섬유화 및 항염증 효과를 나타낸다. 베링거인겔하임은 기존 오페브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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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자살·자해 위기 대응부터 학교 복귀까지…원광대병원 통합지원체계 주목 학생의 자살·자해 위험에 대한 초기 대응부터 전문 치료, 심리·정서적 회복과 학교 복귀까지 연계하는 원광대학교병원의 통합지원체계가 학생 정신건강 위기 대응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전국 70여 개 정신건강전문가 긴급지원팀 운영기관 가운데 학생 정신건강 위기 대응과 치료·회복 지원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15일 최교진 교육부장관이 병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 지역 초·중·고등학생 가운데 자살·자해 고위험군에 대한 지원 성과를 살펴보고, 학교와 교육청,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의 운영 현황과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최교진 교육부장관을 비롯해 김태경 학생건강안전정책국장, 김성천 교육부 정책보좌관, 최지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국장 등 교육당국 관계자와 박성태 원광대학교 총장, 서일영 원광대학교병원장, 양찬모 병원형 Wee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방문단은 병원형 Wee센터와 정신건강전문가 긴급지원팀, 정신건강의학과 입원실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학생 정신건강 지원체계의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양찬모 센터장은 위기 학생에 대한 조기 개입과 전문 치료 연계, 회복 지원 과정에서 축적한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