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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이소영 교수, 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 성평등가족부 장관 표창

순천향대 부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소영 교수가 성평등사회 실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26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하여 ‘성평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소영 교수는 경기중부해바라기센터 소장으로서 성폭력 피해자가 상담부터 의료‧심리‧수사 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받고 일상으로 신속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안정화에 앞장서 왔다. 또, 지역 유관기관 네트워크 강화, 전문 사례 관리 운영 등을 통해 ‘피해자 중심 보호 체계 확립’에 기여해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의정 갈등으로 인한 위기 상황에서도 병원 내 다양한 부서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폭력 피해자 우선 진료’와 ‘야간‧공휴일 긴급 증거 채취’ 등 피해자 중심의 긴급 협업 시스템을 주도적으로 마련하고 차질 없이 운영해, 단 한 차례의 의료 공백도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이 소장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서 지원 역량의 질적 향상에도 힘썼다. 2026년 8월까지 총 2,801건에 달하는 폭력 피해 사례지원을 직접 지도 감독하여 피해자 지원에 전문성을 더했다. 특히, 고위험‧복합 사례에 대해서는 정기적인 슈퍼비전을 실시하여 위험도와 상담 및 치료 방향, 연계 지원 등의 필요성을 점검하였다. 또한, 폭력 피해자의 자립 지원과 군대 내 성폭력 남성 피해자 지원 등 다양한 피해자를 아우르는 의료‧상담 지원을 통해 보편적 인권 보호에도 앞장섰다.

이소영 소장은 "해바라기센터는 폭력 피해로 고통받는 분들이 다시 안전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켜주는 최소한의 안전망"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사각지대 없는 피해자 보호와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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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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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수출, 해외 인허가 장벽 낮춘다…협회·코트라 지원망 연결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걸림돌로 작용해 온 국가별 의약품 규제와 인허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국내 규제정보 지원 기능과 해외 현지 네트워크를 연결해 기업들이 수출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보다 체계적으로 해결하겠다는 구상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코트라(사장 강경성)와 14일 강원도 춘천시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과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가마다 상이한 의약품 허가 기준과 규제 환경으로 인해 국내 기업들이 해외시장 진입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줄이고, 현지 규제정보와 지원 네트워크를 유기적으로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양 기관이 각각 운영하는 의약품 수출규제지원 사무국과 K-바이오데스크를 연결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위탁을 받아 올해 1월 의약품 수출규제지원 사무국을 출범시켰다. 사무국은 국가별 의약품 규제·인허가 정보를 제공하고 해외 진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코트라가 운영하는 K-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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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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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차입금 1,400억원대로 낮췄다…경영 정상화는 진행형 충북대학교병원이 의료인력 공백에 따른 진료 위축과 경영난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다. 차입금 규모가 전년 대비 약 10% 줄고 올해 상반기 적자폭도 크게 축소되는 등 재무지표가 개선되고 있지만, 여전히 1,400억원 수준의 차입금을 안고 있어 지속적인 경영 정상화가 과제로 남아 있다.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원섭)은 14일 진료역량 회복과 함께 차입금 상환, 원가분석, 운영 효율화 등을 병행하며 재무건전성 확보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현재 총 차입금 잔액은 약 1,400억원 수준으로 전년 대비 약 10% 감소했다. 장기차입금에 대한 이자 지급뿐 아니라 약정된 일정에 따른 원금 상환도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일부 차입금은 매월 원금을 갚고 있다. 경영수지 역시 개선되는 모습이다. 올해 상반기 적자폭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75% 줄었다. 의료인력 공백으로 위축됐던 진료 기능이 점차 회복되는 가운데 비상경영체계를 통한 비용관리와 운영 효율화가 병행된 결과라는 것이 병원 측 설명이다. 진료지표도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충북대학교병원은 2024년 이후 의료인력 부족이 심화하면서 중증·응급 및 필수의료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일부 병동을 축소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