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이 전 교직원이 참여하는 ‘헌혈행사’를 4월 2일(수)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최한다. 헌혈 장소는 원내 셔틀버스 승강장에 마련된 혈액원 소속의 이동헌혈센터 차량이다. 참여자의 헌혈증서는 자발적으로 기증받아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교직원, 부천시민, 병원 외래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된다.
이문성 병원장은 “순천향 재단이 지난 40년간 이처럼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를 드리는 의미로 헌혈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의료기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행사는 순천향 재단 설립 4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것으로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산하 부천․ 서울․ 천안․ 구미 4개병원에서 릴레이로 진행된다. 4월 1일(화) 구미병원을 시작으로 부천․서울병원은 4월 2일(수)에, 천안병원은 4월 중순에 각각 헌혈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