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의 수출과 북경 한미의 실적이 기대보다 낮은 매출이 예상된다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미주가가 롤로코스트를 타고 있다.
어제는 전일 보다 10000원이 빠진 114000원이 장을 마쳤다. 한미주가는 장중 한때 113500원까지 밀렸으나 종가에 낙폭을 줄였다.
1일 9시22분 현재는 어제 보다 2000원 상승한 116000원을 기록,하락폭이 진정된 분위기이다. 하지만 앞서 지적한데로 수출과 북경한미의 실적 결과가 주가 추가 상승의 발목을 잡을지 아니면 완만한 상승을 이끌지는 시간이 피료해 보인다.
한편 동양증권 김미현 연구원은 31일 "K-IFRS 별도 기준 한미약품의 1분기 매출액은 1402억원(+7.3% YoY, -5.0% QoQ), 영업이익 98억원(+25.6% YoY, -6.7% QoQ, OPM 7.0%), 순이익 67억원(+9.8% YoY, +59.5% QoQ)으로 컨센서스 추정치와 유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1분기 내수 매출(1181억)은 전년대비 5% 성장, 지난 12월 에소메졸(위궤양 치료제 Nexium의 개량신약)의 미국 출시 효과로 수출(221억원)은 전년대비 21% 성장할 것"으로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