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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DSM- 염창환병원, ‘비타민 진단키트’ 연구·개발 협력

고용량 비타민C 활용 항암치료의 적합성 확인을 위한 진단키트 개발 착수

DSM(디에스엠)과 염창환병원(대표원장 염창환)이 암환자 고용량 비타민C 치료 효과를 예측하기 위한 ‘비타민 진단키트’ 연구·개발을 위한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28일 밝혔다. 국내최초 암환자 완화의학병원인 ‘염창환병원’을 설립한 염창환박사는 이번에도 업계 최초로 메가비타민치료의 효과와 정확도를 높이는 비타민 진단키트 개발을 진행, 지난 2월부터 임상시험을 시작했으며, 글로벌 영양과학 DSM이 투자에 나섰다.


염창환 박사(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박사, 대한비타민연구회 회장, 라플레 및 염창환병원 대표) 연구팀이 진행 중인 해당 연구는 고용량 비타민C를 투여하는 메가비타민치료에 따른 항암효과를 예측하여, 비타민C에 의한 효과적인 항암치료를 유도하고 부작용을 막을 수 있는 진단키트의 개발을 목표로 한다. 해당 진단키트 개발에 성공하면 고용량 비타민C 치료에 적합한 환자를 치료 초기부터 선별해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비타민 진단키트 연구개발 지원을 위해 글로벌 영양과학 기업 DSM(디에스엠)이 업계 최초로 투자에 나섰다.


염창환 박사와 연구팀은 오랜 시간 동안 암환자의 치료에 있어서 비타민 C가 얼마나 효과적인지 확인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연구팀은 고용량 비타민C 투여가 말기 암 환자의 건강과 삶의 질에 어떠한 변화를 초래하는지 조사함은 물론 비타민 C로 알려진 아스코르브산이 고농도에서 산화촉진제 특성을 통해 암세포를 죽일 수 있다는 사실을 연구를 통해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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