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변화하는 미래 진료환경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환자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통합내과를 신설한데 이어, 지난 12일 D관 4층에서 통합내과 입원전담의병동 개소식을 가졌다.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환자중심의 심층진료를 위해 지난해 말 새롭게 신설된 통합내과는 한 분과로만 특정 짓기 어려운 복합질환자들을 통합적으로 관리, 치료하는 진료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 날 개소식을 가진 통합내과 입원전담의병동에는 일반내과와 분과전문의 과정을 거친 5명의 통합내과 교수가 상주하며 주치의로서 독립적인 진료권한을 가지고, 내과 세부영역 간의 효율적인 협진을 통해 복합질환자에 대한 심도 있는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