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약국학회(회장 방준석)는 지난 5일 양재역 토즈 에서 2023년-2024년 대한약국학회를 이끌어갈 신임 이사진 중심으로 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정우성 자문과 백경신 고문의 축사로 시작된 이날 운영위원회는 신임 이사진들이 한 자리에 모인 만큼 업무 인수 인계, 사업 방향, 학회 비전 등에 대해서 공유 하고 학회의 방향성에 대해서 논의하는 자리였다.
방준석 학회장의 <디지털 약료시대에 약국의 역할과 학회의 비전> 이라는 강의를 통해 대한약국학회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지향점에 대해서 회장단과 이사진에게 공유가 되었다. 방회장은 강의에서 약업 환경이 바뀌면 약사와 약국의 전략, 비즈니스 모델, 조직문화가 바뀌어야 한다고 밝히면서 디지털 약료는 피할 수가 없어 스마트 헬스케어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대한약국학회가 중심에 서자 라고 제안했다.
강의에 이어 각 위원회 별로 학회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2023년 사업계획을 구상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무위원회 고기현 신임위원장(한풍제약 이사)은 "이번 운영위원회는 방준석 회장의 비전을 듣고 학회의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서 회장단과 운영이사진 들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시간으로 준비했으며 학회가 약사의 미래 지향점을 예방의학, 맞춤치료, 홈케어 등으로 역할을 주도적으로 할 수 있도록 중심에 서면 좋겠다"고 밝혔다. 운영위원회 회장님 및 이사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 – 방준석
부회장 – 고안나, 최혜윤, 주상훈, 김예지, 손혜리
운영이사- 총무위원회(고기현), 청년위원회(장태웅), 정보위워회(남윤진), 학술위원회(김광준), 편집위원회(김양우), 교육위원회(구현지), 홍보위워회(이향란), 대외협력위원회(최용한), 사업개발위원회(임지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