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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박현태 교수팀,대한산부인과학회 최우수구연상 수상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산부인과 박현태 교수팀(박현태 교수, 조수민 교수, 성균관대학교 삼성융합의과학원 디지털헬스학과 주윤정 교수)이 지난 11월 10일 서울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제 109차 대한산부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박현태 교수팀은 ‘Genetic causal relationships between the age at menarche and menopause on the susceptibility to breast and uterine cancer in East Asian women’을 주제로 발표하여 생식내분비학분야 최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여성이 초경을 시작하고 폐경이 되는 나이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는데 유전적 요인과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폐경 및 초경 나이와 여러 여성암 발생의 연관성이 보고된바 있지만 그 인과관계는 불분명한 실정이었다.

 박 교수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대규모 유전자정보 데이터베이스인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데이터(Koges)와 일본의 바이오뱅크의 데이터를 활용해 동아시아 여성에서의 초경나이, 폐경나이와 유방암, 자궁암의 인과관계를 규명하였다. 연구결과, 폐경 나이가 늦을수록 유방암의 위험이 높아지며 이러한 연관성은 다른 여러 요인들에 독립적으로 유의한 인과관계가 있음을 규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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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인력 연평균 668명 확충…수련 개편·지역의사제 병행 정부가 전공의 수련체계 개편과 지역의사 양성 확대를 골자로 한 의사인력 확충 및 지역·필수의료 강화 방안을 구체화했다. 2027학년도 이후 의대 정원 증원분은 전원 ‘지역의사’로 선발하고, 수련병원 역량 표준화와 전공의 수련 평가·관리 체계도 전면 개편한다는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수련에 대한 교육·평가체계를 개편해 전체 수련병원의 역량을 상향 표준화하고, 수련환경평가위원회를 내실 있게 운영하는 한편 수련 평가와 관리를 전담하는 기구를 통해 전공의 수련 혁신 기반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파행 논란이 이어져 온 전공의 수련의 질 관리와 체계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지역의사 양성 정책도 본격화된다. 정부는 2027학년도 이후 의사인력 양성 규모 중 2024학년도 기준 정원인 3,058명을 초과하는 인원을 모두 지역의사로 선발하기로 했다. 지역의사제는 서울을 제외한 대전·충남, 충북, 광주, 전북,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강원, 제주, 경기·인천 등 9개 권역의 의과대학에 적용된다. 지역의사 선발은 중진료권과 광역 단위로 나뉘어 이뤄진다. 중진료권은 비수도권 도(道) 지역 38개 권역이며, 광역 모집은 의료취약 도서지역을 포함한 6개 권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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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현 인천성모병원 교수팀, 현대해상 ‘아이마음 탐사대’ SPACE 1단계 선정 장대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연구팀이 최근 현대해상이 후원하는 발달지연·발달장애 아동 조기개입 솔루션 공모사업 ‘아이마음 탐사대’ SPACE 1단계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아이마음 탐사대’는 세브란스병원,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임팩트스퀘어가 공동 주관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발달 문제의 조기 발견과 개입을 목표로 임상적 근거와 현장 적용 가능성을 갖춘 솔루션을 단계별로 발굴, 검증, 확산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총 304개 팀이 지원했다. 이 가운데 31개 팀이 SPACE 0단계에 선정됐다. 이후 심사를 거쳐 최종 12개 팀이 SPACE 1단계에 진출했다. SPACE 1단계 진출팀은 향후 6개월간 실제 아동을 대상으로 파일럿 연구를 수행하며 솔루션의 실현 가능성과 초기 효과성을 검증하게 된다. 장대현 교수 연구팀은 ㈜디지털팜, ㈜셀바스AI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디지털 치료기기(DTx) ‘말해봄’으로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말해봄’은 AI 음성인식 기술과 게임 기반 훈련을 결합해 아동의 말소리 오류를 분석하고, 반복 및 지속 가능한 맞춤형 중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치료 과정에서 축적되는 음성 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