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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슨 그룹, 창립 67주년 기념 체육대회 개최...건강한 조직문화 디딤돌



혁신 제약 기업 ㈜퍼슨(대표 김동진)은 지난 6일 창립 67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주)퍼슨, (주)퍼슨헬스케어, 크린바이오텍(주) 3사의 약 300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하여 직원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체육대회 행사는 1년차부터 20년차까지 장기근속 대상자들의 축하 및 상장수여를 시작으로 임직원 모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깃발서바이벌, 미션 장애물 릴레이, 경마레이싱, OX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체육대회 경품으로 LG스탠바이미, 다이슨 에어랩, 고프로, 버즈PRO 등 약 2,500만원 상당의 푸짐한 경품과 기념품을 준비했다.

 (주)퍼슨 관계자는 “퍼슨 그룹 3사의 임직원들이 모여 소통과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건강한 조직문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직원들이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퍼슨 그룹은 이번 체육대회 행사 외에도 '제주살이' 등 국내 여행 지원,  삼복기간 건강식과 여름용품을 지원하는 '3복3행복'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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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모세포종 재발 원인 규명, 수술 후 재발 등 치료 어려운 악성 뇌종양...새 치료법 열리나 교모세포종(Glioblastoma, GBM)은 성인에서 가장 흔한 악성 뇌종양으로, 수술 후에도 대부분 재발한다. 기존 치료법은 재발을 막는 데 한계가 있어, 이 질환은 치료가 매우 어려운 뇌종양으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 서울대병원, 연세암병원, 한국과학기술원 공동 연구팀은 교모세포종 재발의 근원이 뇌실하지역에 있는 신경줄기세포(NSCs)에서 비롯될 수 있음을 밝혀냈다. 교모세포종 재발 매커니즘을 규명하고, 신경줄기세포를 표적으로 하는 치료법 개발 가능성을 제시한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Molecular Cancer’(IF=27.7) 최신호에 게재됐다. 교모세포종은 수술로 종양을 최대한 제거하더라도 대부분 재발하며, 재발은 주로 수술 부위 근처에서 발생한다. 기존 치료법인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화학요법으로는 이를 예방하는 데 한계가 있어, 교모세포종의 재발 기전에 대한 명확한 규명이 시급했다. 연구팀은 뇌실하지역에 존재하는 신경줄기세포(뇌에서 새로운 신경세포를 생성하는 능력을 가진 세포)가 종양 발생의 근원임을 밝혀낸 기존 연구를 바탕으로, 신경줄기세포가 재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가능성에 주목했다. 서울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이주호 교수팀(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