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 유통중인 케이크에서 구토, 설사 등 식중독을 일으키는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돼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몬쉘코리아경기센터’(경기 광주시 소재)가 제조·판매한 ‘떠먹는 치즈케이크(식품유형: 빵류)’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기준:음성)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하고 회수 조치에 나섰다.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2년 11월 24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 회수대상 제품 정보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헬릭스미스는 유전자치료제 ‘엔젠시스(VM202)’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로부터 ‘산업기술 확인서’를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엔젠시스(VM202)는 산업기술의 보호와 유출 방지 대상 기술로서 그 중요성을 확인받았다. 산업부의 ‘산업기술 확인제도’는 산업기술이 첨단화 및 복잡·다양해짐에 따라 기업 등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이 산업기술에 해당되는지 여부를 확인해주는 제도다. 산업기술 확인서를 취득할 경우, 해당 산업기술이 침해 및 유출되었을 때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법적근거를 제공해준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2월 20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6,210명, 2차접종자 9,489명, 3차접종자 135,404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799,651명, 2차접종자수는 44,300,433명, 3차접종자수는 30,457,286명이라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월 20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39명, 사망자는 5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7,405명(치명률 0.38%)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04,732명, 해외유입 사례는 97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104,829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962,837명 (해외유입 28,100명)이다.
폐렴 백신 등 신약 개발 전문 제약사인 독립바이오제약이 현지 전문기업과 손을 잡고 베트남 의약품 및 의료기기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독립바이오제약㈜(대표이사 정태기)는 최근 코로나 팬데믹 상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베트남에 자사의 의약품 등을 수출하기 위해 현지 전문의료기업인 BTB메디컬그룹(BTB Medical Group, 대표 김석환)과 관련해 회사 판교 사무실에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BTB메디컬그룹은 마스크를 비롯한 의료장비 제조 및 무역과 농수산물 수출입 등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마스크 기부 및 코로나19 치료제 보급 등으로 베트남 현지 사회에서 인지도를 높여왔다. 이번 협약으로 독립바이오제약은 회사의 의약품 및 의료기기를 베트남 현지 시장에 효율적으로 수출하게 됐으며, 특히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환자들이 급증함에 따라 코로나 비강 스프레이 치료제를 우선적으로 생산해 수출한다는 계획이다.
[티제이팜] ◇전무이사 승진 ▲이우윤(물류관리) ◇이사 승진 ▲박태규(영업지원) ◇부장 승진 ▲황종성(영업실무) ▲김영준(영업실무) ▲홍승복(영업실무) ▲남정완(영업실무) ▲박동수(영업실무) ◇차장 승진 ▲송기송(전략기획) ▲허준행(병원사업팀) ▲배상민(물류관리) ▲장환성(물류관리) ▲탁찬호(물류관리) ▲김우진(영업실무) ◇과장 승진 ▲이석훈(영업실무) ▲심오섭(물류관리) ▲김은섭(물류관리) ▲김수정(영업관리) ▲백일홍(영업실무) ▲윤형준(총무회계) ▲박종섭(영업실무) ▲이필우(영업실무) ▲이혜주(영업지원) ▲오세종(물류관리) ◇대리 승진 ▲김정욱(영업관리) ▲조명근(물류관리) ▲권철민(영업실무) ▲박종대(물류관리) ▲김만재(물류관리) ◇주임 승진 ▲서문택(물류관리) ▲이석우(물류관리) ▲박판성(영업실무) ▲김윤희(영업관리) ▲공석범(영업실무) ▲박선호(물류관리) ▲김은지(영업지원) ▲표슬기(채권관리) ▲김동운(영업실무) ▲김동관(영업실무) ▲유인선(총무회계) ▲한주영(물류관리) ▲박지민(영업실무) ▲박형덕(물류관리) ▲강기태(물류관리) ▲한병구(물류관리) ▲김혜윤(총무회계) ▲유인혁(총무회계) ▲김나영(디지털전략부) 이상 47명 [태전약품] ◇차장 승진 ▲
연일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저소득층 주민의 의료안전망구축과 의료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인천의료원이 의료비 지원에 나서며 2022년 공공의료사업 활동을 전개했다. 14일 인천의료원은 지역사회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사업인 ‘인천손은약손’ 사업(이하 약손)을 통해 경제적인 이유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암환자 의료비지원 ▴호스피스·완화의료지원 ▴척추·인공관절질환 ▴안과질환 ▴외과질환에 대한 수술비를 지원해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와 역할수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승연 인천의료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건강안전망 구축과 의료취약계층 발굴을 위해 다양한 공공의료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이 ‘MJ버추얼케어센터’의 통합적 헬스케어서비스로의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위해 디지털 기반의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인 ㈜지오하임(대표 김인선)과 손잡았다. 13일 오후 명지병원 회의실에서 이왕준 이사장과 김인선 대표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체결한 두 기관은 ‘MJ버추얼케어센터’가 원격진료를 넘어 환자중심의 일상적 헬스케어시스템을 갖추는데 필요한 솔루션 개발에 협력키로 했다. 국내 최초 의료기관 중심의 환자 주도형 원격진료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는 명지병원의 MJ버추얼케어센터는 2020년 10월 문을 열고 재외한인회와의 협약을 통해 해외동포들을 대상으로 원격진료를 포함한 포괄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규제 샌드박스’를 통과했으며,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를 대상으로 한 원격진료도 시행하고 있다. 명지병원의 버추얼케어 서비스는 비대면 원격진료 수준을 넘어 기존 오프라인에서 분절적으로 제공되던 각 영역별 의료서비스를 통합적인 라이프 케어의 새로운 영역으로 창조, 구현하는 것을 추구하고 있다.
구주제약 김우태사장의 모친인 안정자여사께서 27일 향년 82세를 일기로 소천했다. 발인은 오는 30일 치러지며 장지는 경기도 과림동 선산이다. 장례식장:중앙대학교병원 영안실 1호 연락처:010 5344 1007 유병옥 이사
동아에스티(대표이사 회장 엄대식)는 스텔라라(우스테키누맙, Ustekinumab) 바이오시밀러 'DMB-3115’의 글로벌 임상 3상 환자 등록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DMB-3115의 글로벌 임상 3상은 올해 1분기 미국을 시작으로 2분기부터 폴란드,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등 유럽 9개국에서 차례로 개시됐다. 총 605명의 환자 등록이 완료됐으며, 2022년 하반기에 종료될 예정이다. 이번 글로벌 임상 3상은 동아쏘시오홀딩스의 바이오의약품 CDMO 전문 계열사인 디엠바이오에서 생산한 임상시료를 사용해 중등도에서 중증의 만성 판상 건선 환자를 대상으로, DMB-3115와 스텔라라 피하주사의 유효성, 안전성, 면역원성을 비교하기 위해서 무작위 배정, 이중 눈가림, 다기관, 평행 비교, 활성 대조 시험으로 진행 중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메이지세이카파마는 지난 2013년부터 DMB-3115의 공동 개발을 추진해 왔다. 2020년 7월 효율적인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동아에스티로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권리가 이전되어 동아에스티와 메이지세이카파마가 공동 개발을 진행했다. 올해 7월 동아에스티와 메이지세이카파마는 다국적 제약사 인타스와 DMB-3115의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의 짜 먹는 정맥순환개선제 ‘뉴베인액’이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배구 4강 신화의 주역 김희진(IBK기업은행) 선수를 응원했다. 김희진 선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리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뉴베인액 제품과 케이크 사진을 게시했다. 정맥 순환을 개선하고 다리 붓기를 빼 주는 뉴베인이 수술 후 부은 다리로 올림픽 경기에 나서 뜻 깊은 성적을 거둔 김 선수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 것이다. 뉴베인은 스파이크를 하는 모습의 김 선수 캐릭터 인형이 포함된 특별 제작 케이크를 선물했으며, 케이크에는 ‘언니, 다리 붓지 마요! 뉴베인 드림’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김 선수는 무릎 수술에도 불구하고 재활 훈련에 매진해 극적으로 올림픽 대표팀에 승선했으며, 부상 투혼을 발휘해 대한민국 대표팀의 4강 신화를 썼다. 특히 한일전 당시 오른쪽 다리가 왼쪽 다리에 비해 두 배 가량 부어 오른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잡혀 국민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한 바 있다.
차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원장 김재화)은 유방암 다학제 300례를 맞아 오는 10월 26일(화요일) 오후 7시 분당 차병원 유튜브(https://www.youtube.com/channel/UCQnbEcKjCBh-lEdX18Jimgg)를 통해 ‘유방암 치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한다. 이번 라이브 방송에는 분당 차병원 암센터 외과 김승기ㆍ이관범 교수, 방사선종양학과 신현수 교수, 혈액종양학과 문용화 교수, 성형외과 김덕열 교수 등 국내 최고 유방암 다학제팀 의료진이 출연해 유방암의 원인부터 증상, 검사, 수술, 방사선ㆍ항암 치료까지 환자들의 다양한 궁금증에 답한다. 라이브 댓글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사은품을 준다. 보건복지부 '암등록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유방암 진단을 받은 여성 환자는 2만 3647명으로 지난 2010년 1만 4653명보다 약 60% 증가했다. 특히,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폐경 이후 유방암 환자가 대부분인 반면 우리나라는 폐경 전인 30~40대에서 약 40%가 발생해 젊은 유방암 환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 출산 연령 상승으로 인한 고령 산모의 증가와 늦은 폐경과 빨라진 초경, 서구적인 식
15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재선/전주시병/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은 의료돌봄통합체계의 원활한 작동을 위해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간 역할 재정립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성주 의원은 “우리나라는 2025년에 인구의 20%를 노인이 차지하는 초고령사회에 도달할 예정이다”라고 언급하며 “노인 인구 증가로 인해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우리나라는 노인 인구가 급증하는 추세에 반해, 핵가족 중심의 가구 구성으로 노인에 대한 가정 내 돌봄이 어려워진 상황이다. 이에 공공 차원에서 노인돌봄체계 마련이 필요해졌고 2008년부터 장기요양보험제도가 도입되어 시설서비스와 재가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장기요양보험제도는 설계 당시 급성기병원-요양병원-요양시설로 이어지는 의료돌봄체계를 구성함으로써, 시의적절한 의료서비스와 요양서비스의 순차적 제공을 목표로 했다. 요양병원은 장기요양보험 적용대상은 아니지만, 급성기병원과 요양시설 사이에서 환자에게 의료처치와 요양을 동시에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료돌봄체계의 중요한 구성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성주 의원은 “이상적인 의료돌봄체계를 제공하기 위해서 요양병원과
지난 17일 개막한 ‘강제 장기적출 근절 및 방지를 위한 월드서밋’의 1주차 3개 세션(의학, 법률, 정치)에 연인원 20만 명 이상이 온라인으로 참가해(스트리밍 시청 포함), 중국의 양심수 강제 장기적출에 대한 전 세계 각계 전문가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첫 번째 세션 <갈림길에 선 이식 의학 - 집단 학살 목적으로 용도전환되어 버린 '윤리적 직종’>에서는 의학 전문가들이 국가 주도의 조직적 강제 장기적출 산업에 중국의 의료인들뿐 아니라 전 세계 의학계가 어떻게 연루되어 있는지, 이에 대한 침묵과 방관이 전반 의료계의 생명윤리의식에 끼친 영향을 분석하고 그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독일 마인츠 의과대학 후이거 리 교수는 지난 2000년 이후 중국의 이식전문의들이 발표한 임상 논문들에서 ‘심정지’나 ‘뇌사’ 상태가 아닌 살아있는 사람의 신체에서 장기를 적출한 사례들을 소개하고, 중국의 의료인들이 강제 장기적출이라는 살해행위에 적극 가담하여 거대한 이윤을 얻고 수십만 건의 임상 증례라는 의학적 성과를 누려왔음을 지적했다. 영국 더블린 트리티니칼리지 의과대학 데클란 리온즈 교수는 이처럼 중대하게 의학을 남용한 반인도범죄를 목격하고도 침묵하는 것은 의료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는 18일, 의료전문가 전용 포털사이트 ‘스마트암젠(SmartAmgen)’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암젠코리아는 스마트암젠 출시를 기념해 의료진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 ‘블루진(Blue Gene) 캠페인’도 진행한다. 스마트암젠은 암젠코리아 제품 및 관련 질환, 최신 의약학 정보 등 환자 치료에 필요한 다양한 의학 정보를 편리하고 재미있게 제공하는 의료전문가 전용 통합 플랫폼이다. 의료진은 PC, 태블릿, 모바일 기기로 스마트암젠에 접속해 프롤리아®, 이베니티®, 엑스지바®, 블린사이토®, 레파타®, 키프롤리스® 등 암젠코리아의 6개 제품 정보와 최신 임상 자료, 치료 및 보험 급여 가이드라인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해당 플랫폼은 제품별 최신 뉴스를 비롯한 업계 동향과 웹심포지엄 등 국내외 의료진간 학술적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정보를 카드뉴스와 웹툰 등 가독성과 재미 요소를 덧붙인 콘텐츠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스마트암젠에 가입한 의료진은 최신 의약학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스마트암젠은 다양한 콘텐츠에 의료진의 관심도를 표현할 수 있는 ‘좋아요’ 기능을 추가하는 등 타 디지털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이 최근 이해충돌 방지 실천 서약식을 갖고 부패없는 청렴한 병원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이해충돌 방지 실천 서약식은 지난 5월 제정된 공직자 이행충돌방지법과 광주광역시의 청렴사회민관협의회 1기관 1시책 정책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공정하고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전남대병원 감사실 주관으로 지난 2일 병원 백년홀에서 열린 이번 서약식에는 안영근 병원장·박용현 상임감사를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서약 내용은 ▲사적 이해관계 없이 직무 공정 수행 ▲직무관련자 우대 또는 처벌금지 ▲이해관계 충돌땐 직무수행 회피 ▲직무수행 과정 사적 이익추구 금지 ▲임직원 행동강령과 윤리강령 철저히 준수의 5개 실천사항으로 구성됐다. 전남대병원은 청렴한 병원문화 조성을 위해 이해충돌 방지 실천 서약식을 화순전남대병원, 빛고을전남대병원, 전남대치과병원에서도 각각 개최할 계획이다. 안영근 병원장은 “이번 서약식을 통해 전남대병원 직원 모두가 각자의 업무에서 청렴한 일처리로 부패가 싹트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자” 면서 “이로써 전남대병원이 고객이 신뢰하고 직원이 행복한 스마트병원으로 거듭나도록 더욱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