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주년을 기념하는 서울 적십자 가족 축제를 개최했다고 6일(수) 밝혔다. 서울 적십자 가족 축제는 인류애를 실현하기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봉사원과 기부자들이 모여 결속하고, 화합하기 위한 축제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지난 5일(화) 진행된 행사에는 수상자와 가족, 적십자봉사원 및 기부자 등 총 2,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함께해 적십자사의 생일을 축하했다. 이날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인도주의 이념 구현과 적십자 사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적십자 포장과 지사회장 표창 등을 수여했다. 총 1,904명이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지난 3일 서울유스호스텔에서 2024년헌혈서포터즈(9기)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헌혈서포터즈는 대학생들의 자발적인 헌혈홍보 활동을 통해 젊은층에게 긍정적인 헌혈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2009년 처음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잠시 정비기간을 거쳐 올해 새롭게 9기로써 활동을 재개하였다. 9기 헌혈서포터즈에는 총15팀‧64명의 대학생들이 선발되었으며, 올 해 11월부터 약 3개월간 헌혈관련 SNS 콘텐츠 제작 및 게시, 오프라인 헌혈 캠페인과 헌혈 서약서 작성 등 다양한 헌혈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우수활동 헌혈서포터즈 6팀에는 보건복지부 장관상, 대한적십자사 회장상, 혈액관리본부장상과 함께 상금이 함께 수여될 계획이다.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4일 오후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나눔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국민안전보건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국내외 재난 발생 시 의료지원 및 구호 활동 등 인명 구조와 피해 복구 ▲건전한 기부문화와 자원봉사활동 등 나눔문화 실천 ▲생명 나눔의 가치에 공감하고 헌혈문화 확산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ESG 경영 실천 협력 등을 함께 해나가기로 했다.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LG유플러스 임직원 기금인 ‘천원의 사랑’과 함께 위기상황에 처한 난민 가정의 의료비와 생계비 지원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천원의 사랑’은 매월 급여에서 1천 원을 공제해 적립한 기금으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 활동이다. LG유플러스는 이 기금을 적십자에서 발굴한 소외계층 가정에 지원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무장세력에게 가족을 잃고 안전한 삶을 위해 대한민국으로 건너온 에리샤씨의 가정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충청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정준형)는 10월 30일(수) 벨포레 리조트에서 충북도내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신규직원 대상으로 소진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신규직원 소진예방 프로그램은 충북 도내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1년 미만 신규직원이 참석하였으며, 신규직원, 경력직원, 중간관리자 대상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소진예방 프로그램은▲퍼스널 컬러(제나라움 함태희대표) 체험과 ▲벨포레 리조트 ‘익스트림 루지 및 양떼목장 체험’을 진행하였다. 소진예방을 통해 신규직원들이 업무중에 경험할 수 있는 스트레스와 긴장을 해소하고 정신건강 자가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상주적십자병원(병원장 김혁수)은 지난 25일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관련하여 유관기관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김천의료원과 공동 주최한 프로그램으로, 유관기관 보건·방문·복지 실무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교육에서는 효과적인 사례관리 방법, 대상자와의 의사소통 기술 등 현장의 교육 요구도를 반영한 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세부적으로▲행복설계사 역량강화교육(김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예종 교수), ▲뇌졸중 이해 및 예방관리(김천의료원 뇌혈관센터 손희언 과장),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소개, ▲뇌혈관센터 견학으로 진행되었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지난 10월 15일(화) 본회 추담홀에서 「2024년 건강생활실천 디자인·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건협 김인원 회장, 정준원 전략사업본부장을 비롯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와 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대상에는 전유림 씨(디자인부문 일반부)와 브라더후드 팀(김준영·구의강·정예민/ 영상부문 일반부)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고은누리 학생(디자인부문 청소년부)과 다원중학교 팀(전도윤·김나현·이유림 / 영상부문 청소년부)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신지연 씨(디자인부문 일반부), 아빠와 딸 팀(고원기·고서연·고세연 / 영상부문 일반부)과 김례원 학생(디자인부문 청소년부), 박채령 학생(영상부문 청소년부)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김리하 씨(디자인부문 일반부), 황정민 씨(디자인부문 일반부), 꾸아루누 팀(이준엽·권진수·김한준 / 영상부문 일반부)과 오상우 씨(영상부문 일반부), 전예원 학생(디자인부문 청소년부), 김시윤 학생(디자인부문 청소년부), 문준현 학생(영상부문 청소년부), 정현준 학생(영상부문 청소년부) 학생이 수상했다. 이어 조민우(영상부문 청소년부) 등 장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의약생산센터가 대한약학회에서 임상 진출 및 의약품 품질평가를 위한 의약품 분석법 개발 연구사례를 발표했다. 2024 대한약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는 ‘학제간 연구 체계의 최첨단 기술을 통한 약과학의 진보’를 주제로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서초구 더케이 호텔에서 개최됐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 품질연구팀은 ▲기체크로마토그래프(HS-GC)에서 분석 시 특정 용매에서 발생하는 Artifact peaks에 대한 연구 ▲의약품의 Equilibrium Solubility 평가 방법 ▲HPLC를 활용한 고분자 및 합성의약품의 정량, 유연물질 평가법 마련 등을 발표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가 도심 속 재난상황 대처능력 강화를 위한 재난구호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25일(금) 밝혔다. 서울 양천구 대한적십자사 재난안전센터에서 최근 진행된 훈련은 적십자봉사원, 재난심리활동가 및 적십자사 서울지사 직원 총 57명이 참가했으며, 전기차 폭발로 화재가 발생한 아파트 상황을 배경으로 진행되었다. 적십자사 서울지사에 따르면 이번 훈련으로 전방위적 재난대응상황을 사전에 체험해 봄으로써 현재의 재난구호 시스템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보완해 지역사회 재난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한다는 설명이다. 훈련에 참가한 구호요원들은 △급식차량 운용 실습, △이재민 쉘터 설치 및 운영 실습, △재난심리 모의 상담 실습, △심폐소생술(CPR) 및 화상 등의 응급처치 실습, △긴급구호세트·비상식량세트 운용 숙달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상주적십자병원(병원장 김혁수)은 10월 23일 상주실버빌 요양원에서 ‘누구나 감염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요양원 종사자 및 시설 이용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제내성균과 옴 감염 예방법 교육, 손위생 실습이 진행되었다. 교육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중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매년 20회 이상 진행되었으며, 올해도 보건소, 요양병원, 복지시설 등과 연계하여 활발히 진행 중이다.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 사업은 ▲ 병원급, 노인복지시설 감염관리 협의체 회의 운영 ▲ 다제내성균 감염관리 ▲ 의료취약시설 및 노인복지시설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