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에 잘 걸리는 사람이 따로 있을까? 암이 발생하는 데 가족력이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하지만 불규칙한 생활습관과 고지방식이, 과로, 스트레스, 음주, 흡연 등이 원인이다. 발생률과 사망위험이 높은 간암과 유방암을 예방하는 생활습관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오늘부터 시작해보자. 2021년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40대 이후 성인의 경우 1위는 단연 암으로 인한 사망이다. 또 2021년 우리나라 신규 암발생자수는 27만 7,523명으로, 이는 코로나19 유행으로 감소했던 암검진 등 의료기관 이용이 증가해 2020년 대비 10.8% 증가한 수치이다.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갑상선암, 대장암, 폐암, 위암, 유방암, 전립선암, 간암 순이다. 이 중 국가암검진 대상인 위암, 대장암, 간암, 자궁경부암 발생은 최근 10여 년간 감소 추세이며, 유방암 발생률은 최근 20년간 증가 추세이다. 일반적으로 암발생 위험은 나이 들어 체력이 떨어질수록 더 증가하지만, 상대적으로 젊은 연령대인 35~64세에는 간암과 유방암이 발생률과 사망위험이 높다. <적절한 휴식과 균형 잡힌 영양이 중요> 국가암정보센터에서 발표한 간암의 발생위험요인을 보면 간암 환자의 72.3%, 11.6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의약생산센터가 「2024 세계 제약·바이오·건강기능 산업 전시회(CPHI Korea 2024)」에 참가한다. CPHI는 매년 8개국을 순회하며 열리는 글로벌 최대 규모 제약ㆍ바이오 전시회로 CPHI Korea 2024는 8월 27일(화)부터 29일(목)까지 서올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케이메디허브, 중소벤처기업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7개 기관이 후원한다. 주요 전시 품목은 원료/완제의약품, 수탁서비스, 바이오의약품이며,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기술서비스인 OASIS 사업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지난해 첫 참가를 통해 150여명과 기술서비스 상담을 진행하고, 신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올해도 전시회 부스에서는 방문객을 상담으로 기술서비스 의뢰 절차, 지원 분야 등에 대한 1:1 상담을 제공한다. 특히, 의약생산센터의 맞춤형 위탁개발생산(CDMO) 기술력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양진영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는 국내 유일 합성의약품 GMP 인증 공공기관으로서 독자적인 생산시설을 운영하기 어려운 제약기업,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이번 전시회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전임상센터 김지운 연구원이 2024 한국실험동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한국실험동물학회는 실험동물과 관련된 학문적 연구와 기술발전을 촉진하고, 실험동물의 복지 및 윤리적 사용을 위해 설립된 학회로 매년 국제 심포지엄 개최를 통해 최신 연구동향과 성과를 공유하고 있다. 이번 학회에서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김지운 연구원은 ‘비인간영장류 (Cynomolgus monkey)에서 장기 격리된 사육환경에 의한 스트레스가 생식호르몬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연구결과 장기 격리된 사육환경은 비인간영장류의 스트레스 호르몬, 난포자극호르몬(FSH), 에스트라디올(Estradiol)을 모두 기준치 이하로 억제함을 발견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8월 12일부터 9월 30일까지 서울시 고립은둔청년의 신체 건강증진을 위한‘메디체크 청년행복’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건강검진은 서울시와 건협이 함께하는 고립은둔청년 마음신체건강 회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불규칙한 생활로 건강이 나빠질 수 있는 청년들의 질병 조기 발견과 치료, 예방을 위해 마련되었다. 검진은 서울지역 고립은둔청년 200여 명을 대상으로 건협 서울서부(강서)·동부(동대문)·강남(송파)지부 건강증진의원에서 진행한다. 검진 항목은 기초검사, 심폐기능검사, 혈액질환검사, 영양상담 등 총 69개 항목이며, 심리적 어려움과 마음건강상태를 체크하기 위해‘MEDI-CHECK 마음건강검진’을 병행한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료기기산업학과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지역산업․지역대학 의료기기 전문가 양성교육 프로그램(이하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과목별로 총 15주간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의료기기 산업계, 학계 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산업계 교육은 총 2과목, 학계 교육은 총 1과목을 편성*하였으며, 각 과목별 전문가를 초빙해 실시간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한다. * 개설 교과목 및 상세 교육 프로그램은 하단의 수강생 모집 포스터 참고 신청자격은 대구‧경북에 소재한 의료기기 산업체 종사자와 대학/대학원 재학생이며 교육수료자에게는 연세대학교 총장 명의 수료증도 발급된다. 프로그램 접수는 8월 28일(수)이 마감으로 참여 희망자는 케이메디허브 홈페이지 내 일반공지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연세대학교와 교육 프로그램 공동운영을 통해 지역 의료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지역기업 및 대학 관계자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K-멜로디)」 사업의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K-멜로디사업은 연합학습 기반 인공지능(AI) 모델을 구축·개발하고 국내 산·학·연·병이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함으로써 국내 신약개발의 가속화를 목표한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K-멜로디사업의 ‘신약개발 데이터 활용 및 품질관리’ 분야에 참여해 기관 보유 데이터를 연합학습을 위한 데이터로 활용한다. 신약개발 데이터 중에서도 약물의 안전성과 안정성을 예측할 수 있는 ADMET 데이터, 즉 체내 흡수, 분포, 대사, 독성 등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과제에는 신약개발지원센터 기반기술부, DMPK팀, 약리안전성팀이 참여하며 고품질의 신약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해 AI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와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회장 김재학, 이하 연합회)는 12일 희귀질환자와 그 가족을 위한 의료비 및 보호자 건강검진 지원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희귀질환자들이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보호자들의 건강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건협은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과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투병 중인 환우의 간호를 위해 후순위로 배제되었던 보호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검진을 지원함으로써, 환자와 가족 모두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9년부터 연합회와 함께해온 건협은 매년 희귀·난치성질환 환우와 그 가족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삶의 질 향상에 힘을 싣고 있다. 두 기관은 정기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의료 복지 향상 및 건강증진 기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룰루메딕’이 고대안암병원과 손잡고 외국인 환자 수술을 지원하며 해외 환자 유치 활성화에 나선다. 지난 31일 러시아 국적의 66세 환자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간담췌외과 유영동 교수 집도 하에 난도 높은 췌장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수술을 앞두고 룰루메딕은 러시아 현지 파트너사의 요청에 의해 공항 입국부터 입원, 수술까지 전담 의료진을 배치해 원스톱 밀착 서비스를 지원했다. 특히 한국어가 서툰 환자를 대신해 한국에서의 치료 전과정에 대한 의료지원, 전문 통역과 수술비 지불 보증까지 올케어 서비스를 제공했다. 룰루메딕은 이번 러시아 국적자의 의료 서비스 지원을 포함하여 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 등 세계 각국의 외국인 환자 유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수술 대기시간 단축을 위해 고대안암병원 외에도 삼성서울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 자생한방병원 등 세계적인 수준의 대형 병원들과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렇게 해외 환자들이 편리하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은 룰루메딕이 업계 최고 수준의 정보 보안 역량을 갖춘 덕분이다. 룰루메딕은 획득이 까다로운 ISMS-P(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등 총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의약생산센터가 지난 9일(금)‘2024년 국가필수의약품 안정공급 관리연구’ 사업 2단계 과제에 선정되어 푸로세미드 의약품 생산기술 개발에 착수한다. ‘국가필수의약품 안정공급 관리연구’는 안정공급 대상으로 선정된 국가필수의약품의 생산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출연하는 연구개발사업이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2024년 국가필수의약품 안정공급 관리연구’ 사업 2단계 과제를 통해 2026년까지 푸로세미드 원료의약품과 완제의약품(주사제)을 개발한다. 푸로세미드는 심부전, 간경변, 신장병으로 인한 부종 및 고혈압 치료에 사용되는 이뇨제로 정제 및 주사제로 판매되며, 푸로세미드 주사제는 세계보건기구(WHO) 필수의약품 목록에 등재되어 있다. 국내의 경우 국가필수의약품, 퇴장방지의약품 및 제조수입공급중단 보고 대상 의약품에 해당되지만 원료의약품의 중국, 인도 등 해외 수입의존도가 높아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신약 개발을 위한 공정 및 제제개발, 기준 및 시험방법 개발, 의약품 생산 및 품질관리 등 의약품 개발 전 과정에 대한 기술서비스 경험을 활용해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지난 5일(월)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맞춤형 기업지원 확대 ▲혁신신약 및 첨단의료기기 개발 지원 강화 ▲대부서화를 통한 기관운영 효율성 제고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먼저, 맞춤형 기업지원 확대를 위해 ‘기업규제지원팀’과 ‘제품개발지원단’을 신설했다. 전략기획본부는 기업 맞춤형 규제지원을 위해 지역기업육성팀과 규제지원팀을 ‘기업규제지원팀’으로 통합했다. ‘기업규제지원팀’은 식품의약품안전처 파견인력이 팀장을 맡아 연구개발부터 인허가까지 기업의 규제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 지원한다. 의약생산센터는 ‘제품개발지원단’을 신설함으로써 단순 의약품 위탁생산(CMO*)을 넘어 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위탁개발생산(CDMO)까지 역할을 적극 확장한다. ‘제품개발지원단’은 ‘공정개발TF팀’과 ‘제제개발TF팀’으로 구성되어 원료·완제의약품의 대량합성 공정 및 제제개발과 최적화를 중점 지원한다. * CMO: 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 ** CDMO: Contract Development and Manufacturing Organization 혁신신약 후보물질 발굴과 첨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