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본부장 김희철, 이하 “건협서울강남지부”)는 지난 22일 국군포천병원 이용 장병 대상으로 금연클리닉을 운영했다. 건협 서울강남지부는 규칙적 흡연습관이 형성되는 20세 전후 군인을 대상으로 금연상담실 운영과 금연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며,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장병에게 스트레스검사 및 니코틴보조제 제공, 금단증상 관리 등 다양한 금연서비스를 제공했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는 2023년 보건복지부 국민건강증진기금 민간보조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군인·의경 금연지원서비스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고려대 구로병원 산부인과 조금준 교수 연구팀(산부인과 조금준, 정영미, 이식혈관외과 박평재 교수, 사진)이 지난 3일 개최된 ‘대한모체태아의학회 제29차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연구팀은 ‘탯줄 혈관을 이용한 이식 혈관의 개발(Development of umbilical vessels as vascular grafts)’이라는 주제의 연구결과를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논문에서 연구팀은 태아의 탯줄에 있는 동맥과 정맥을 분리하여 탈세포화한 후 토끼의 복부 대동맥에 이식해 성공한 사례를 분석했다.
‘연구중심 의과대학’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학장 윤영욱)은 미래의학을 선도할 연구력이 우수한 의사과학자를 양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의사과학자는 기초와 임상의 가교 역할을 하는 중개연구자로, 기초과학의 연구 결과를 임상과학에 실제 사용할 수 있는 단계까지 연계한다. 미국 의과대학의 경우 한해 졸업생 4만5000명 중 3.7%에 해당하는 1700명이 의사과학자로 육성되지만, 국내 의대의 경우 졸업생 중 의사과학자는 1% 미만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에 고대의대는 의대생부터 전임의까지 전주기적 의사과학자 양성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장학금을 대폭 지원해 바이오 메디컬 산업을 육성시킬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향후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단을 설립해 미래 의료의 핵심인력인 의사과학자를 효율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노력을 배가해 나갈 계획이다. 학생연구회, 국제호의학술제 등 의대생 연구지원 강화 실제 고대의대는 학부시절부터 학생들의 자발적 연구 능력을 함양하는 학생연구회 프로그램(이하 학생연구회)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연구회는 지도교수와 학생 연구팀을 1:1로 매칭해 1년 동안 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연구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삼진제약 최용주 대표이사(배우자 임연숙)의 장남 최림 군이서광수, 이상희씨의 장녀 서혜정 양과 화촉을 밝힌다.일 시 : 2023년 5월 5일 금요일 오후 1시장 소 : 고려대학교 교우회관 1층, 고려플라자주 소 : 서울시 성북구 종암로 13, 고려대학교 교우회관연락처 : 02-925-2310
현대바이오가 개발중인 코로나19 치료제 CP-COV03의 연구성과가 대한항균요법학회·대한감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공개돼 코로나19 게임체인저로 주목받았다. 한림대 의대 동탄성심병원 감염내과 우흥정 주임교수는 지난 13일 개최한 2023 대한항균요법학회·대한감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CP-COV03 임상2상 결과와 안정성, 유효성에 대해 발표해 학계 관계자와 참석자들로부터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우흥정 교수는 "임상 데이터를 통해 16시간 내에 대조군 대비 바이럴로드가 급격하게 감소한 만큼 코로나19 치료에 새로운 돌파구를 열 것으로 판단된다"며 "광범위 항바이러스 약물작용 기전이 있는 것까지 고려하면 변이 바이러스 치료 역시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우교수는 "CP-COV03의 주원료 니클로사마이드는 다양한 메커니즘을 갖고있는 훌륭한 약재로, 현재 전세계적으로 30여개의 관련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흡수율이 낮다는 문제가 있었다"면서 "CP-COV03가 이런 한계점을 극복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몇 년간 다이어터 사이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다이어트 식재로 버터를 빼놓을 수 없다. 블랙커피에 버터를 첨가하는 것은 물론 차에도 버터를 넣어 마신다. 이른바 ‘버터차’다. 에너지를 얻고 공복감을 줄인다는 측면에서 탄수화물을 제한하고 대신 지방 섭취를 늘리는 키토다이어터들의 선호도가 높다. 전통적인 버터차(Butter Tea, 수유차)를 만드는 방법은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간다. 찻잎을 쪄서 발효시켜 말린 것을 이용해 찻물을 짙게 우려낸 뒤 찌꺼기를 걸러낸다. 이어 찻물과 일정 비율의 맑은 물, 소금 그리고 야크 젖으로 만든 버터를 ‘동모(길다란 원통 모양의 티벳 조리도구)’에 넣고 막대로 10분 정도 위아래 방향으로 휘저어 완성한다. 버터차는 누구나 만들 수 있지만 맛있는 버터차는 누구나 만들 수 없다는 티벳 속담에서 알 수 있듯이 재료 간 황금비율이 맛을 결정한다. 버터차를 보다 간편하게 만들어낸 것이 실리콘밸리에서 유행하기 시작한 ‘방탄커피’다. 차 대신 뜨거운 에스프레소나 아메리카노에 버터와 코코넛 오일을 넣은 음료다. 버터의 지방성분이 당이 떨어지는 현상을 줄여 집중력을 높여주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주기 때문에 저탄수화물 고지방 다이어트
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단체급식에 많이 사용하는 농산물의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2월 20일부터 28일까지 집단급식소*에 납품되는 농산물에 대한 집중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수거‧검사는 ▲양파, 감자 등 단체급식에 많이 사용하는 농산물 ▲최근 3년간 부적합 이력이 있는 농산물* 총 340건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주요 검사항목은 잔류농약, 중금속 등이다. 부적합으로판정된 농산물은 신속하게 회수‧폐기 처리하고 부적합 정보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www.foodsafetykorea.gp.kr)에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며, 부적합 재발 방지를 위해 생산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교육‧홍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인제대학교 백병원 ▲백중앙의료원 △부의료원장 김동수 ▲서울백병원 △원장 구호석 △진료부원장 박민구 ▲해운대백병원 △원장 김성수 △진료부원장 김태년 △연구부원장 김태오 (이상 2023년 3월 1일자) ▲백중앙의료원 △기획실장 정주영 △홍보실장 박현아 (이상 2023년 2월 1일자) 인제학원, ‘백중앙의료원 부의료원장 김동수·서울백병원 원장 구호석 교수 연임, 해운대백병원 원장 김성수 교수 신임’ 발령 학교법인 인제학원(이사장 이순형)이 3월 1일자로 인제대학교 백병원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 백중앙의료원 부의료원장에는 해운대백병원 심장내과 김동수 교수와 서울백병원 원장에는 신장내과 구호석 교수를 각각 연임 발령했고, 해운대백병원 신임 원장에는 정형외과 김성수 교수를 임명했다. 김동수 부의료원장은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1회 졸업생으로 부산백병원에서 전공의 과정을 마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2021년부터 백중앙의료원 부의료원장을 맡고 있으며, 해운대백병원 원장을 비롯해 부산백병원 심혈관센터소장, 교육수련부장, 기획실장, 연구부원장과 인제의대 내과 주임교수 등 병원과 대학의 주요보직을 역임했다. 대외적으로는 부·울·경 심장학회 이사장, 영남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가 이지듀MD(Medical Device) 리젠크림(EASYDEWMD REGEN CREAM, 이하 리젠크림)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MD크림은 일반 스킨케어용 보습제와 달리 질환이나 외부 자극에 의해 손상된 피부장벽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된 크림이다. 따라서 2등급 의료기기(점착성투명창상피복재)로 분류되어 있다. 리젠크림은 건조한 피부 등 피부장벽이 파괴된 부위를 보호하기 위해 사용하는 창상피복재로, 피부 지질 구조와 동일하게 세라마이드, 유리지방산, 콜레스테롤이 3:1:1로 구성되어 있어 피부에 도포 시 피부장벽을 빠르게 회복한다. 따라서 건조한 피부 외에도 ▲아토피 피부염의 보습 관리 ▲방사선 노출 후 피부장벽 손상 ▲1도 화상 ▲노인성 피부 환자 보습 관리 ▲수술 후 피부장벽 관리 ▲물리치료 후 소양감 개선 등에 사용이 가능하다. 용량은 85g과 150g 두 가지다. 기존의 이지듀MD 크림과 가장 차별화되는 점은 ‘네오펩S(Neopep-S)’ 성분이 추가로 함유되어 있다는 점이다. 네오펩S는 혈관형성 조절, 상처 재생, 줄기세포 활성화에 관여하는 세포 신호조절 단백질(Aminoacyl tRNA synthetase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내과 유정주 교수가 청년의사가 주최하고 한미약품이 후원하는 ‘제22회 한미수필문학상’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한미수필문학상’은 환자와 의사의 신뢰 회복과 올바른 관계 정립을 위해 2001년 제정된 의료계 대표 문학상이다. 의사가 환자를 소재로 쓴 수필을 대상으로 매년 대상(1명), 우수상(3명), 장려상(10명)을 선정해 표창한다. 유정주 교수는 수필 ‘의사 생활하면서 정신이 번쩍 든 순간’으로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에는 126편의 응모작이 출품되어 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수상작은 청년의사 신문에 순차적으로 게재될 예정이다. 수필 ‘의사 생활하면서 정신이 번쩍 든 순간’은 부인의 간세포암으로 내원한 한 노부부의 간절한 모습을 계기로, 의사로서 보람을 느끼고 사명감을 되새기게 된 유 교수의 사연을 담백한 어조로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