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2022년판 신약개발포스터 제24호를 제정완료하고 정부, 국회, 기업, 대학, 관련 기관 등을 대상으로 배포한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매년 제정‧배포하는 신약개발포스터 제24호(2022년판)는 국가·국민적으로 직면한 다양한 중요 현안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으로서의 신약개발의 본질가치를 재조명하고 한국사회가 안고 있는 근본 고민해결을 위한 신약개발에 동분서주하고 있는 바이오헬스산업의 염원과 혁신의지를 담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의 온라인 판매는 한시적(’22.2.13.~3.5.)으로 금지되어 당분간은 약국·편의점에서 구매할 것을 당부했다. 의료기기를 온·오프라인으로 판매하려면 먼저 ‘의료기기판매업’ 신고를 해야 하므로 중고거래플랫폼(중고나라, 당근마켓, 번개장터, 헬로마켓 등)이나 카페·블로그·SNS(소통누리집) 등에서 판매업 신고 없이 의료기기를 유통·판매하지 않아야 한다. 인터넷 쇼핑몰, 구매대행 사이트 등에서 해외 직구 방식으로 판매되고 있는 자가검사키트는 국내 허가되지 않은 제품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인되지 않은 제품이므로 구입하시면 안 된다. 약국·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거나 판매 예정인 국내 허가된 자가검사키트는 총 8개사(社) 9개 제품(’22.2.18. 기준)이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월 25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11,513명, 2차접종자 40,098명, 3차접종자 294,712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584,039명, 2차접종자수는 43,847,168명, 3차접종자수는 25,542,852명이라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월 25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392명, 사망자는 2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588명(치명률 0.88%)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8,356명, 해외유입 사례는 215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8,571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49,979명 (해외유입 23,965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월 21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10,273명, 2차접종자 43,941명, 3차접종자 277,176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542,299명, 2차접종자수는 43,722,568명, 3차접종자수는 24,500,126명이라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월 21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31명, 사망자는 2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501명(치명률 0.90%)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482명, 해외유입 사례는 287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6,769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19,269명(해외유입 22,836명)이다.
국내 바이오벤쳐 기업 ㈜바이오파마가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신약개발사업 비임상 지원사업 과제로 선정돼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바이오파마는 이번 정부과제 선정으로 델타변이 등 변이바이러스에 대응하는 백신 후보물질 BP-303의 유효성 및 안전성 데이터를 확보하여 GLP 독성시험에 진입하는데 필요한 연구개발비를 지원받게 된다. 연구책임자인 최영선 연구소장은 “현재 mRNA 백신 개발은 전달체 및 mRNA 생산기술에 대한 원천특허 장벽, 변이 바이러스 출현에 따른 백신 효능 저하, 백신 부작용 등 극복해야할 많은 문제점들이 있다”라며 “면역원성이 높고 부작용이 적은 것으로 알려진 삼량체 RBD mRNA를 자체 개발한 양이온성 리포좀과 솔비톨 기반 전달물질 ‘SG6’에 적용하여 변이바이러스에 대응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백신 개발을 통해 이러한 문제점들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한미약품이 DPP-4 억제제 계열 당뇨치료 성분인 ‘빌다글립틴’ 단일제와 모든 함량의 복합제 제품을 국내 제약사 최초로 단독 동시 출시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당뇨병치료제 ‘빌다글정50mg(성분: 빌다글립틴염산염)’ 과, 빌다글립틴에 또다른 당뇨치료 성분인 ‘메트포르민’을 결합한 복합제 ‘빌다글메트정’ 3종(50/500mg, 50/850mg, 50/1000mg)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빌다글립틴 성분 단일제와 메트포르민 복합제 전 함량 제품을 동시 출시하는 한국 제약기업은 한미약품이 유일하다. 한미약품은 “자사의 확고한 특허 경영 기조와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제제 기술을 토대로 수입약을 대체할 수 있는 단일제와 복합제 전 함량을 국내 제약사 중 가장 먼저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미약품은 빌다글립틴의 물질 특허 연장 무효 소송에서 일부 승소해 특허 존속기간을 55일 앞당긴 덕에 이같이 단일제∙복합제 전 함량 동시 출시가 가능했다고 덧붙였다. 한미약품은 자체 합성 신규염 원료를 통해 빌다글립틴 성분의 수분 안정성을 개선했으며, 이를 토대로 기존 제품과 다르게 병 포장 형태로 제품을 출시했다. 또 단일제인 빌다글정은 기존 제품보다 정제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0월 1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594명, 해외유입 사례는 24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40,978명(해외유입 14,803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5,66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5,762건(확진자 483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0,667건(확진자 43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32,096건, 신규 확진자는 총 1,618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336명으로 총 308,187명(90.38%)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30,14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61명, 사망자는 1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644명(치명률 0.78%)이다.
비만은 체형 변화, 신체건강 문제를 유발할 뿐 아니라 정신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우울감과 비만은 양면의 동전처럼 붙어 다니는 요소로 여겨지기도 한다. 이를 뒷받침하는 연구도 속속 나오고 있다. 정말 살이 찔수록 우울증 위험이 높아질까. ◆우울증 없던 사람도… 살찔수록 우울해져 체질량지수(BMI)가 높을수록 우울증 위험이 커진다는 영국 엑시터대학 생활·환경과학 대학 연구팀의 최신 연구가 나왔다. 연구팀은 14만5000명의 정신건강 기록과 BMI와 관련된 변이유전자 자료를 분석, 이같이 밝혔다. BMI는 체중(㎏)을 신장(m)의 제곱으로 나눈 수치다. 서구 국가에서는 18.5~24.9를 정상, 25~29.9는 과체중, 30~34.9는 비만, 35~39.9는 고도비만, 40 이상은 초고도 비만으로 분류한다. 다만 국내의 경우 남녀 모두 BMI가 25 이상이면 비만으로 분류한다. 최근에는 ‘건강한 비만’이라는 말도 나오는 추세다. 과체중이라도 대사질환 등이 없이 건강하면 문제가 없다는 것. 하지만 정신건강에는 악영향을 미치는 것은 매한가지였다. 연구팀은 연구대상을 ▲BMI는 높되 고혈압·당뇨병 없이 대사활동이 비교적 건강한 경우 ▲대사활동이 건강하지 않은 경우로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이 2021년 하반기 공개채용 서류를 오는 9월26일까지 접수한다. 100여명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하반기 공채는 ▲M.D.(Medical Doctor) ▲국내영업 ▲본사(재경, eR&D, 해외BD 등) ▲연구센터(바이오신약, 합성신약, 약리효능 등) ▲팔탄공단(제제연구, 시스템관리, EM 등) ▲평택공단(QC, QA, 약사) 등 다양한 부문에서 진행된다. 상세 모집부문 및 지원자격 등은 한미약품 채용 홈페이지(https://hanmi.recruiter.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서는 이달 26일(일) 오후 5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공채 접수 기간 중 한미약품은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2021 한미약품 채용Talk(채용설명회)’도 마련했다. 방역 수칙을 지키면서도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채용 정보를 균등하게 제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채용Talk은 11일(연구센터, 국내사업부)과 16일(본사, 팔탄공단, 국내사업부) 줌을 통한 온라인 대화로 진행된다. 해당 시간에는 ▲제약산업 및 한미약품 소개 ▲채용 Process ▲직무별 선배사원의 직무이야기 등을 들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
로봇인공관절수술을 받은 환자들의 조기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힘찬병원(대표원장 이수찬) 관절의학연구소가 2020년 9월 7일부터 2021년 8월 6일까지 약 11개월 동안 로봇인공관절수술을 받은 말기 무릎관절염 환자 676명을 대상으로 수술 3개월 후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약 78%에 해당하는 525명이 수술 결과에 만족(매우 만족 16%, 만족 61.4%)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북힘찬병원 이광원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보통 수술 3개월 후부터 회복속도가 빨라지면서 만족도도 가파르게 올라간다. 환자마다 다소 차이가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수술 후 6개월에서 1년이 지나면 일반인공관절수술 환자도 90% 가까이 만족감을 보이는데 수술 후 3개월 시점에 80%에 가까운 환자가 수술결과에 만족한다는 것은 로봇수술 후 조기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만족도가 높은 부분으로는 ▲통증감소(39.4%)를 가장 많이 꼽았고 ▲정상적인 보행(29.5%) ▲빠른 회복(21.9%) ▲휘어진 다리 교정(5.9%) ▲무릎굴곡∙신전운동 개선(3.3%) 등이 뒤를 이었다(복수응답). 무릎 퇴행성관절염 환자의 삶의 질을 낮추는 가장 큰 원인으로 꼽